OSEN=박진영 기자] '음원 강자' 이적과 헤이즈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16일 OSEN 취재 결과 이적과 헤이즈는 오는 25일 열리는 '2017 SBS 가요대전'에서 특급 콜라보 무대를 펼친다. 

이적과 헤이즈는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대표적인 '음원 강자'다. 그렇기에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낼 이번 무대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 SBS 가요대전'은 'Number One'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SBS '인기가요'를 통해 올 한해를 빛낸 1위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10일 확정된 1차 라인업에는 워너원, 레드벨벳, 헤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여자친구, 선미, WINNER, 볼빨간 사춘기, TWICE, 아이유, 방탄소년단(BTS), 엑소가 이름을 올렸고, 블랙핑크, 갓세븐, NCT 127이 '인기가요 MC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유희열 아이유가 MC로 나서는 가운데 콜라보 무대를 준비 중이며, 워너원 5인의 H.O.T, 레드벨벳과 트와이스의 핑클 무대 등을 볼 수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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