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전부터 체한 증세있고
비행기에서 멀미해서 잠깐 정신 혼미해져서
겨우겨우 필리핀 왔어..

필리핀 보라카이 가려고 공항 도착햇는데
하필 오늘 태풍이와서 못들어간다고ㅜㅜ

여행사에서 급하게 허름한 숙소 잡아줘서
노숙은 면햇는데..
어머님 모시고온다고 젤 좋은 패키지 끊어서 와서 겁나 속상한 후기임ㅜㅜ

내일 날씨도 어찌될지 몰라서 새벽에 일어나서
대기타야한다네... 내일 오전에 호핑투어 취소되고
사진서 보던 쨍한 예쁜 바다는 못볼거같아서
넘 속상타;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