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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재취업이 너무 어려워서 전직장이 그리워지기까지하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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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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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대 끝자락의 취준덬이야

2년 회사 다니다가 너무 지치고 다른일을

하고 싶어서 퇴사했어

첨에는 잡았는데 완전히 번아웃 상태였오

출근하다가 사고라도 났음 좋겠다 이런 생각을

매일매일 했음ㅠㅠ

그래도 사람들은 좋아서 아쉽긴했어ㅋ 잘해주셨거든

그리구 쉬다가 재취업 준비하는데 쉽지 않을거라

각오하고 나갔는데도 더 어렵더라 현실이ㅋㅋ

가끔 연락하는 전 동료랑 카톡하면 다시오라고

그냥 농담처럼 말하고 나도 웃어넘겼는데

시간이 점점 지나니까 나도 모르게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네. 마침 지금 사람을 뽑기도하고.

이전에 했던거랑 다른업무이지만ㅋㅋ

다시지원하는건 좀 웃기지 아무래도?

오히려 회사에서 거절할수도 있고

재입사는 더욱 신중해야 할 것 같아서 고민된다

내가 먼저 연락을 취해도 되는 걸까 휴

나같은 케이스였던 덬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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