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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제네) 아란 & 레오 잡지 젤리 12월 호 번역 ㅎ3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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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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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ZlV

JUelu

BThBC



스캔 다 올리고 싶었는데 갑자기 포토샵이 안 되는 바람에ㅠㅠㅠㅠㅠ크기를 못 줄여서 이것만 가져왔어ㅠㅠㅠㅠ엉엉

인터뷰 귀욥당 ♡.♡

수정해야 할 부분 보이면 피드백 부탁해!!!

생각해보니 원본 있는 부분은 안 올리고 피드백을 해달라하다니..나덬 노양심인듯...






두 사람이 생각하는
서로에 대하여


Q 서로에게 있어서, 어떤 존재입니까?


ALAN ▶ REO


"대칭(シンメ)"
*"シンメトリー"의 약자*


퍼포머로 있고, 서로 연기도 한다는, 공통점이 많은 동료입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는 것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REO ▶ ALAN


"형(お兄ちゃん)"


GENERATIONS의 리더이기도 하고, 언제든지 어떤 때라도 의지할 사람.
저에게 있어서는, "형" 같은 존재입니다 (웃음)


Q 이런 부분을 존경할 수 있고, 사실은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ALAN ▶ REO


"센스가 좋다(センスがいい)"


다양한 면에서, 세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의 패션도 그렇습니다만, 퍼포먼스도 세련되어서 멋있고, GENERATIONS의 연출에도 레오의 센스가 살아있기도 합니다 !


REO ▶ ALAN


"스트레스가 없다(ノンストレス)"


아란군은, 어떤 자리에서도 끄떡없다고 할까요, 아무튼 멘탈이 강합니다.
지치지 않고, 긴장도 하지 않고.
스트레스 같은 걸 느끼고 있지 않으려나?
물론, 좋은 의미입니다.


두 사람의 밀고


Q 이건 고쳐주었으면...라는 부분은 있습니까?


ALAN ▶ REO


"밥을 먹으면서 자는 것(ご飯を食べながら寝るところ)"


레오는 밥을 먹으면, 먹으면서 자버려요.
항상 어디서든 !
갑자기 대답을 안 한다 싶으면, 자고 있거나 (웃음)
될 수 있으면, 밥 먹는 도중에 잠들지 마세요 (웃음)


REO ▶ ALAN


"리허설복이 곤충 채집 소년(リハ着が虫取り少年)"


아란군이 리허설에 올 때 모습이 민소매에 반바지인, 여름에 곤충 잡으러 가는 소년 스타일입니다.
괜찮긴 한데, 이제 슬슬 다른 모습으로 해도 괜찮잖아? (웃음)


Q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싶은 것, 알려주세요!


ALAN ▶ REO


"항상 좁은 자리라 미안했습니다(いつもせまい席で申し訳なかった)"


예전, 무사 수행(夢者修行)에서 전국을 밴으로 돌아다닐 때, 이동 중인 차의 자리를 가위바위보(ジャンケン)로 정했었습니다.
근데, 왜인지 대부분, 레오가 지고 좁은 자리로 가서, 굉장히 힘들어 보이는 자세로 자고 있기도 하고.
지금 생각하면, 가끔 바꿨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해요.


REO ▶ ALAN


"컴퓨터(パソコン) 화면에 장난쳐서 미안해(パソコン画面にイタズラしてごめんね)"


아란군이 없는 틈을 노려서, 아란군의 컴퓨터의 데스크 톱을 제 맘대로 바꾸는 장난을 한 적이 있습니다.
돌아와서, "아, 뭔데 이거?"라며 놀라는 것이 재밌어서 (웃음)
다른 멤버에게도 하고 있습니다 (웃음)






- 신작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HiGH&LOW"시리즈인데요, 각자가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서, 그리고 작품의 재미에 대한 분석을 부탁드립니다.


시라하마


캐릭터의 매력이라면, 변하지 않는 것.
바니는 계속, 엉뚱하고 응석 부리는 캐릭터니까.
대체로 텐션이 높고, 아이스(ELLY)나 펄(SWAY)과의 나이 차이도 느껴지지 않아요 (웃음)


사노


제가 맡은 타케시는, RUDE BOYS의 넘버 2로, 리더인 스모키(쿠보타 마사타카)의 측근.
그러니까, 그의 마음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서히 어른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그런 변화도 매력적일 테고, 휴먼 드라마적으로도, 작품마다 볼거리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시라하마


스토리에서도 규모적으로도, 확실히 폭이 넓어지고 있는 것도 굉장하네요.
먼저, 그룹별 대립이 있고, 그 위에 거대한 적이 나타나며, 거리 전체를 휩쓸리게 하는 장대한 싸움으로 발전해나갑니다.
음악이나 패션, 그리고 라이브도 있는 프로젝트는 다른 곳에는 없는 거죠.
다양한 요소가 담겨 있는 것은, "HiGH&LOW"최대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노


특히 "남자의 로망"이 있습니다 (웃음)
오토바이나, 액션 같은, 남자가 좋아하는 것뿐이니까.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 공동 출연한 분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 것도, 고마웠습니다.


- 지금까지, 좋아하는 씬, 기억에 남아있는 씬은?


시라하마


드라마 시즌 1의 최종화인 10화에서 MIGHTY WARRIORS의 등장 장면입니다.
람보르기니를 타고 등장하는데요, 그때는 텐션 최고치였습니다!


사노


나도 타고 싶어!!(웃음)
저는, 쿠보타 마사타카 씨와의 연기.
저와 쿠보타 씨와의 장면은 모든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굉장한 배우분이니까 배우는 것도 많았고, 최대한 흡수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최신작의 장점을 어필해주세요 !


시라하마


지금까지의 "HiGH&LOW"의 매력에다가, 이번은, 중견 배우분들과 겨루는 것이 정말 굉장합니다.
어쨌든 박력 있습니다.


사노


"어른의 싸움을 가르쳐줄게" 라는 키시타니 고로(岸谷五朗)씨의 대사대로 으스스함을, 부디 극장에서 경험해주세요!







남자의 로망이란 말이 나와서 생각해보니까 하이로 시리즈가 예전 홍콩 액션 영화 감성이 좀 있는 거 같단 생각도 들더라ㅋㅋㅋㅋㅋㅋ

레드레인 봤을 때 특히 그런 느낌 많이 받았었는데....아닌가...

난 그런 포인트가 좋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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