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이 26일까지 꿀같은 휴식을 즐긴다. 내달 13일 컴백 준비를 앞두고 오랜만에 휴가를 통해 바쁜 스케줄로 쌓였던 회포를 푼다.
워너원 멤버들은 최근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각각 2~4일간의 휴식을 받았다. SBS '마스터키' 촬영에 임한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25, 26일 휴가를 즐기고, 다른 멤버들의 경우엔 23~26일 사이 각자 스케줄에 맞춰 휴가를 유용 중이다. 그 사이 개인 스케줄을 소화 중인 멤버들도 있다.
이는 컴백과 연말 시상식 등을 앞두고 쉼 없이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워너원 멤버들을 위한 소속사의 배려다. 일찌감치 잡혀있던 방송 스케줄을 제외하고, 멤버들의 휴식을 위해 일부러 스케줄을 잡지 않았다. 약 2주간 진행될 컴백 스케줄, 또 12월부터 내년초까지 이어지는 연말 시상식 준비로 쉴 틈 없이 바쁜 연말을 보내야하는만큼, 이번 휴식은 사실상 컴백 전 마지막 휴식과도 같다.
워너원은 지난 2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2017' 개막공연에 오른 뒤 꿀맛같은 휴식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들은 본격 컴백 준비 및 연말시상식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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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잘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