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어국문학과 다니는 4학년이야. 지금은 막학기 남기고 휴학중이고
우리학과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하는데 나는 심화전공을 택하고오로지 국문학만 했음.
국문학이 잘맞는지 성적은 잘 나온 편이었고 토익점수도 높아
스펙이랄 건 이것밖에 없고 다른 건 아무것도 없음ㅋㅋㅋㅋㅋ
4학년 될때까지 신경을 안쓴 건 내가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이야
대학원 연계전공도 듣고 스터디도 하고 부모님도 허락해주셨는데 막상 내가 가서 뭐할지 모르겠어
이 전공을 살리려면 연구원이나 번역원 같은 데서 일하거나, 학교 강사로 일하거나 할 듯 싶은데 그러려면 최소한 박사+a의 공부가 필요하겠지. 또 이렇게 공부해도 일을 하게 된다는 보장이 없고 저때까지 부모님이 지원해주시진 못할텐데 그럼 돈벌면서 공부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고
그럼 대학원 가지말고 취업을 하자! 하기엔 너무 해놓은게 없다.. 생각없는 결정이기도 하고...
인맥 좁아서 물어볼 선배도 없어...ㅠㅠㅠㅠ
대학원 선배들 보면 한 명은 우리과 조교하고 한 명은 박물관에서 일하시고 다른 분들은 거의 우리 엄마 또래신 분들이더라고ㅠㅠ
다들 졸업해서 뭐해먹고 사는지 궁금하다. 국문과 취업 잘 되는지도 궁금하고 뭐 준비했는지도 궁금하고..
우리학과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하는데 나는 심화전공을 택하고오로지 국문학만 했음.
국문학이 잘맞는지 성적은 잘 나온 편이었고 토익점수도 높아
스펙이랄 건 이것밖에 없고 다른 건 아무것도 없음ㅋㅋㅋㅋㅋ
4학년 될때까지 신경을 안쓴 건 내가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이야
대학원 연계전공도 듣고 스터디도 하고 부모님도 허락해주셨는데 막상 내가 가서 뭐할지 모르겠어
이 전공을 살리려면 연구원이나 번역원 같은 데서 일하거나, 학교 강사로 일하거나 할 듯 싶은데 그러려면 최소한 박사+a의 공부가 필요하겠지. 또 이렇게 공부해도 일을 하게 된다는 보장이 없고 저때까지 부모님이 지원해주시진 못할텐데 그럼 돈벌면서 공부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고
그럼 대학원 가지말고 취업을 하자! 하기엔 너무 해놓은게 없다.. 생각없는 결정이기도 하고...
인맥 좁아서 물어볼 선배도 없어...ㅠㅠㅠㅠ
대학원 선배들 보면 한 명은 우리과 조교하고 한 명은 박물관에서 일하시고 다른 분들은 거의 우리 엄마 또래신 분들이더라고ㅠㅠ
다들 졸업해서 뭐해먹고 사는지 궁금하다. 국문과 취업 잘 되는지도 궁금하고 뭐 준비했는지도 궁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