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어제 누군가의 더쿠글에 뽐뿌 이빠이 걸려서.
한자도 모르는 주제에, 일본 잡지를 산 철없는 덬이야 ㅋㅋㅋ
진짜로 하루만에 왔고, 일본현지서 본 가격보다 3천원은 더 주고 샀지만. 그래도 만원.
일단 나의 최고 관심사였던 털 가방은 이래 생겨썽
처음이라 그런지. 털이 좀 빠지고. 실밥좀 나온애들은 정리를 좀 해주엇엉.
색은 내 자리가 역광이라 저리 나왓는데, 실지론 더 이뻐!
내가 늘 넣어다니는 물품을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높이가 높으네. (500ml 생수병이 저 정도 빼꼼히 나와)
근데 내가 참으로 조아하는 사이즈이고. 내 가방이 모두 이 사이즈임을 감안하면, 딱 좋고.
천 가방이라 아랫부분이 축축 처질까 걱정했는데, (하드보드지를 짤라 깔아야하나.. 천도 씌워서 깔아야겠지 별생각다함)
약간 바스락? 거리는게 안에 들어있는지 별로 처지지도 않아
이게 부록이라니 씐난다.
올 겨울 매우 잘 날것 같아! 으흐흐
아 주인공이 얘 같지만. 잡지 얘기도 좀 하면,
각키가 표지고. 안에 니노, 섹시존, 사가구치켄타로 뿐 아니라 눈에 많이 익은 모델애들도 많이 나오고.
아이템들도 눈길 가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애들이 많이 나오네 (얘들까진 구매하지 않게똬!)
여튼 이렇다고. ㅋㅋㅋ
혹 나처럼 뽐뿌 온 덬이 있다면 참고하기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