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은, 이제 막 달리기 시작했다。
아직 1년…그렇게 들으면 3기생이 달려온 스피드에 솔직히 놀란다。
거기에 이번 달부터는 새로운 연극 『미고로시히메』 상연도 시작돼,
그녀들의 청춘이라는 이야기는, 아직 이제 막 맨처음 1페이지를 넘긴 참。




이 온기가, 분명 청춘이야。


평범한 사람이 싫어하는 것에도
애정을 쏟고 있을 것 같다고 들어서
――연극『미고로시히메』가 상연중이네요。
「저는, 벌레를 사랑하는 공주님을 연기합니다。애벌레를 어깨 위에 올리거나 해서 함께 걷고 있난 아이。연출가 분에게 “어째서 그러한 역할이 된 건가요?”라고 물었더니, “평범한 사람이 싫어하는 것에도 애정을 쏟고 있을 것 같아”라고 들어서, 그런 식으로 보여지고 있구나~라고 느꼈어요」
――실제로 벌레는 싫은가요?
「벌레를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아요。도망치거나, 방에 있는 모기를 눌러죽이거나 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어요。다들 벌레를 보면 “꺄아-!”하고 소리지르지만, 벌레에게도 인간의 목소리는 들리고 있죠?」
――연기는 어떤가요?
「잘 하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해요。대사를 외우는 건 힘들지만, 그 부분은 고생으로는 느껴지지 않아서。그것보다도, 다른 사람이 상상한 누군가가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게 힘들어요。연습에서는 “좀 더 목소리를 크게”라고 항상 듣고 있었기 때문에, 본방에선 주의해서 연기하고 싶어요。남동생과 싸우고 있을 때는 목소리가 잘 나오는데 말이죠(웃음)」
――19th싱글 커플링에 3기생의 곡『나의 충동』이 수록됩니다。
「MV를 봐줬으면 해요。밭에서 촬영했는데요, 『반딧불의 묘』의 셋쨩 같은 모습을 했어요。평소엔 멤버 다들 의상이 어울리고 있으니까, 어울리구나 라는 말 듣는 일이 그다지 없는데, MV 촬영 때는, 제일 어울려! 라고 모두에게 엄청 칭찬받아서。모모코, 고구마가 너무 어울리고 있는 거 아닌가요?」
――몸빼 모습이 딱 어울립니다! 최근의 모모코쨩의 “충동”은?
「붕어빵! 뭉텅이로 사버리는 충동에 사로잡혀 있어요。카고시마에선 축제에서밖에 본 적 없어서, 먹을 기회도 그렇게 없었지만, 도쿄에 와서 먹어보니 푹 빠져버렸어。하지만, 팥을 못 먹어서, 고구마 고물파예요」
――덧붙여, 마음에 드는 가게는?
「안 돼요~, 안 가르쳐 줄거예요! 모두가 일제히 몰려가서, 굽는 게 힘들어지면, 가게 사람이 불쌍한 걸요」

이쿠타상과 두 사람의 노래도
이쿠상이라고 부르게 해주셔서
――19th싱글에선, 많은 곡에서 쿠보쨩의 노랫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즉시 3기생 곡인 『나의 충동』부터。
「지금까지의 3기생 곡과는 전혀 다른 곡조로, 가사도 어른스러운 사랑이야기네요。댄스도 멋있어서, 그 부분을 가장 먼저 봐줬으면 할지도 모르겠네요」
――『불면증』에선 야마시타 미즈키쨩과 W센터를!
「알았을 땐 “어떡하지”라곤 생각했었는데요, 하지만 “할 수 없어”라곤 생각하지 않았어……。서게 해주는 이상에는 그렇게 생각하는 건 좋지 않고, 이 기간은 이 포지션에서 할 수 있는 걸 해보자 라고。미즈키와 서로 지탱하며, 팬분이 봤을 때 소름이 돋을만한 곡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쿠타 에리카상과 둘이서 부르는 뮤지컬조의 『새로운 화분』。
「이쿠타상과는 마침 전국투어에서 친하게 지내게 돼서 “이쿠상”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웃음), 그럴 때 함께 노래하는 기회를 받아서。이쿠타상의 노랫소리는 정말 멋있잖아요。레코딩에서도 넋을 잃고 들으면서도, 저도 더욱 노래를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어요」
――그런 와중, 연극『미고로시히메』도 스타트。쿠보쨩이라고 하면 『3인의 프린시펄』에서의 충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아뇨 아뇨 전혀。실제론 프린시펄에서 “연극이란 무섭구나”라고 느껴버려서 싫다는 의식 쪽이 강해요。하지만 이번 『미고로시히메』를 통해 좋아지게 되고 싶고, 완수해낸다면 자신의 안에서 심정의 변화가 일어나 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전력을 다해 부딪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면에서 “○○의 가을”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은 있나요?
「메이크의 가을로 하고 싶어요。선배분들처럼 직접 메이크를 할 수 있도록도 되고 싶고, 패션에도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기에 여자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라고。단호박찜을 만들 수 있게 돼서, 요리의 가을로도 하고 싶네요」

더 이상 신인대우는 없으니까
프레시함 이외의 매력을
――3기생이 가입하고 1년이 지났습니다。
「1년간 이것저것 찬스를 받았습니다。혜택받고 있구나 라고 듣고 있지만, 항상 자신의 실력 이상의 것을 요구받고 있기에 프레셔도 있고, 하루라도 빨리 선배님들을 쫓아갈 수 있도록 성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조급함을 느끼면서 지낸 1년이었어요」
――농밀한 1년간을 지냈다고 생각합니다만, 잊을 수 없는 순간은?
「진구 라이브에서 『만나고 싶었을지도 몰라』를 불렀을 때, 스테이지의 통로를 전력질주했어요。그 때, “나, 아이돌 하고 있어!”라고 느껴서, 상쾌함이 굉장했어요(웃음)。작년 진구라이브 때는, 마침 SHOWROOM오디션이었어요。집에서 인터넷 전송을 하고 있던 제가, 1년 뒤에는 진구의 톱배터를 맡아서, 통로를 달려나가고 있는 것에 기분이 상승됐어요」
――드디어 2년째에 돌입합니다만, 2년째는 “승부의 해”라고 자주 말합니다。
「더 이상 신인이라는 대우는 없으니까 응석부릴 수 없고, 프레시함 이외의 매력을 보여가고 싶어요。이 1년간으로 뭘 배우고,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라는 걸 2년째는 보여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하나라도 기대에 응하지 못하는 게 있다면, 기세가 거기서 멈춰버린다고 하는 위기감이 있어요。제 자신도 한 번 무너져버린다면, 다시 일어서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그래서 이번 3기생 연극(『미고로시히메』)도 절대로 실패할 수 없어요」
――미즈키쨩이 연기하는 역할은?
「호기심이 강해서, 뭐든지 자신의 눈으로 보지 않으면 직성이 안 풀리는 듯한 아이예요。연기를 하는 건 좋아하지만, 저는 뭔가 빼어난 게 있는 건 아니라서……。무대 위에서 혹시 자신이 실패하면, 다른 멤버에게도 영향이 나와버리니까 책임감과 긴장감이 있어요。하지만, 한 명 한 명의 역할과 대사를 받을 수 있는 건 정말 감사하고, 보람이 있기에, 제 나름대로 있는 힘껏 연기하고자 합니다」

3기생 모두가 하는 연극과 악곡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해내고 싶어
――3기생이 도전하는 연극 『미고로시히메』, 이 BOMB 발매일에는 이미 시작하고 있습니다。우선은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기분부터。
「3기생 전원이 뭔가를 하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기쁜 마음 반, 책임감과 프레셔가 뒤섞인 마음이 반……。하지만,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기합을 넣어 힘내자고 생각했어요」
――연기라는 건 어때?
「잘 하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공부하고 싶다고 느끼는 분야이기는 하네요。이번에 연기하는 쿠온은 행동력이 있고 심지가 강해서 돌발적인 행동도 하지만, 무척 마음을 쓰고 있는 아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러한 깊은 부분까지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10월 11일에 19th싱글이 릴리스。18장째에선 센터도 경험했습니다만 공부가 됐나?
「됐어요! 18장째 기간은 정말 전력을 다해 후회하는 일 없이 달렸다고 생각하기에, 이번엔 3기생으로써 연극과 악곡이 있으니까,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커플링곡으로써 수록되는 3기생곡 『나의 충동』은 어떤 곡인가요?
「댄스가 격한 곡으로, MV에서도 댄스립씬을 다함께 호흡을 맞춰 춤췄어요。저 쭉 댄스를 외우는 게 힘들었었는데요, 18장째에서 안무하는 곡이 5곡 있어서, 거기서 열심히 하고부터 꽤 빨리 외울 수 있게 됐어요。이번에도 전날에 연습하고 다음날 곧장 본방이었는데요, 제대로 춤출 수 있게 돼서」
――오-, 성장 성장!!
「이번 가을은 도쿄돔의 라이브도 있고, 솔로사진집 발표도 있고, 커다란 일이 가득이에요。하지만, 지내기 편해서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고, 정말 좋아하는 군고구마를 먹고 힘내고 싶네요。뭔가 따뜻해지죠。추울 때 먹으면 안심돼요。연극도 어렵지만, 무척 좋아하는 역할이니까 책임감을 가지고 연습해서, 제대로 연기해내고 싶습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란 걸 깨닫게 해줬어。

동료라는 존재가, 나를 강하게 만들어줘。
나라는 존재로, 동료를 지켜주고 싶어。

자, 앞으로도 함께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