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창 원방을 휩쓸었던 핫 아이템! 잇템!
A2(or A1) 클리어파일!
브마를 고이 펴서 반듯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살짝 넘기는 가벼운 동작만으로도 우리원의 빛나는 자태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빛이 차단되어 바래는 경우도 드물고
비닐로 꽁꽁 사서 외부손상가능성도 낮은 물건이지!
하지만 대형 클리어파일에는 단 한 가지 치명적인 약점이 있으니, 바로 크기...
두께는 그닥인데 크기가 오지게 크다...
A4 4장 붙이면 A2인데 문제는 브마가 그거보다 큰 경우가 왕왕 있고,
그렇다고 A1을 사자니 클리어파일 크기=작은 책상크기 수준이 된다...
진짜 실물 보면 말을 잇지 못할 만큼 크다... 존나 크고 와 이 거대한 걸 내 방에서 어떻게 보관해야 휘어지지 않고 깔끔하고 반듯하게 보관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될 만큼 크지
심지어 오프라인에서 실물 구경갔다가 주춤주춤 뒷걸음질을 치게 될 정도다(원덬이 경험담임
물론 잘 보관하는 방법이 어떻게든 있겠지만, 지금 나는 화구통을 영업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으니 저 거대하고 부담스러운 파일의 아름다운 보관법은 스킵하겠어!
일단 영업하려는 대상인 화구통 사진부터 보자
http://img.theqoo.net/TdlQR
인스타일 지관통이 비교를 위해 찬조출연해줬다
높이 45~50cm(눈대중
직경 7~8cm(손대중
가격 4300원(오프라인/원덬이 기준)
재질: 플라스틱 + 달려있는 존나 합성섬유 티나는 끈
딱 봐도 와 슬림하다! 지관통보다 낫다! 느껴지지 않니?
씽크네이처 브마 2장과 인스타일 부록 브마까지 총 3장을 넣은 화구통의 상태는 이러하다
http://img.theqoo.net/PZVoI
느껴지는 여유, 넉넉한 공간감, 넣고 빼기 적절한 사용감
심지어 가볍다...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
시크한 블랙을 베이스로 사용한 뒤 포인트칼라 레드로 연출한 힙함
길이 조절이 가능한 끈으로 누리는 편의성까지
다 갖췄다
덕질 굿즈를 숨겨야 하는 사람,
비밀스러움의 매력을 누리고 싶은 사람,
공간절약이 절실한 사람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다시 펴기 힘들만큼 돌돌 말지 않아도 될 만큼의 직경을 보유하고 있고,
브마 다시 꺼내기 편할 만큼의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2단 옷걸이의 아랫단, 바지들 그림자에 숨겨 벽 구석에 두면 눈에 띄지 않는 검은색이고,
서랍으로 된 옷장 안쪽에 길게 눕혀 티셔츠 한 장 올려두면 은닉이 되는 슬림함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오프에 브마 받으러 갈 때 쉽게 들고 갈 수 있게 끈도 달렸고,
화구통 들고다니는 사람 세상에 많아서 눈길도 안 끈다
이토록 완벽한 물건이 있을까?
심지어 더욱 놀라운 것은, 화구통은 단일 사이즈가 아니라는 점!
내가 소개한 건 작은 사이즈고, 직경 12cm가 넘는 대형 화구통도 있다!
그래, 홍대 화방거리 가면 보이는 그거, 흔해서 눈길 안 가는 그거...
준비된 덕질을 하면서도 일코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올리브영 갈 때 화구통 챙겨가는 게 어떨까?
브마는 소중히 보관하고 덬은 미술을 즐기는 교양있는 사람이 되고, 집에선 잘 숨겨둘 수 있어
지금 당장 가까운 대형문방구에 가 보도록 하자
http://img.theqoo.net/jkcUk
녤이도 달려간다
P.S. 화구통의 단점은 밑바닥에 통기용 구멍이 직경 5mm정도 크기로 정중앙에 하나 있다는 건데, 그거 걍 테이프로 막아도 브마 안 상하니까 테이프로 막고 제습제+제충제 하나 통 안에 집어넣자
A2(or A1) 클리어파일!
브마를 고이 펴서 반듯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살짝 넘기는 가벼운 동작만으로도 우리원의 빛나는 자태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빛이 차단되어 바래는 경우도 드물고
비닐로 꽁꽁 사서 외부손상가능성도 낮은 물건이지!
하지만 대형 클리어파일에는 단 한 가지 치명적인 약점이 있으니, 바로 크기...
두께는 그닥인데 크기가 오지게 크다...
A4 4장 붙이면 A2인데 문제는 브마가 그거보다 큰 경우가 왕왕 있고,
그렇다고 A1을 사자니 클리어파일 크기=작은 책상크기 수준이 된다...
진짜 실물 보면 말을 잇지 못할 만큼 크다... 존나 크고 와 이 거대한 걸 내 방에서 어떻게 보관해야 휘어지지 않고 깔끔하고 반듯하게 보관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될 만큼 크지
심지어 오프라인에서 실물 구경갔다가 주춤주춤 뒷걸음질을 치게 될 정도다(원덬이 경험담임
물론 잘 보관하는 방법이 어떻게든 있겠지만, 지금 나는 화구통을 영업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으니 저 거대하고 부담스러운 파일의 아름다운 보관법은 스킵하겠어!
일단 영업하려는 대상인 화구통 사진부터 보자
http://img.theqoo.net/TdlQR
인스타일 지관통이 비교를 위해 찬조출연해줬다
높이 45~50cm(눈대중
직경 7~8cm(손대중
가격 4300원(오프라인/원덬이 기준)
재질: 플라스틱 + 달려있는 존나 합성섬유 티나는 끈
딱 봐도 와 슬림하다! 지관통보다 낫다! 느껴지지 않니?
씽크네이처 브마 2장과 인스타일 부록 브마까지 총 3장을 넣은 화구통의 상태는 이러하다
http://img.theqoo.net/PZVoI
느껴지는 여유, 넉넉한 공간감, 넣고 빼기 적절한 사용감
심지어 가볍다...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
시크한 블랙을 베이스로 사용한 뒤 포인트칼라 레드로 연출한 힙함
길이 조절이 가능한 끈으로 누리는 편의성까지
다 갖췄다
덕질 굿즈를 숨겨야 하는 사람,
비밀스러움의 매력을 누리고 싶은 사람,
공간절약이 절실한 사람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다시 펴기 힘들만큼 돌돌 말지 않아도 될 만큼의 직경을 보유하고 있고,
브마 다시 꺼내기 편할 만큼의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2단 옷걸이의 아랫단, 바지들 그림자에 숨겨 벽 구석에 두면 눈에 띄지 않는 검은색이고,
서랍으로 된 옷장 안쪽에 길게 눕혀 티셔츠 한 장 올려두면 은닉이 되는 슬림함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오프에 브마 받으러 갈 때 쉽게 들고 갈 수 있게 끈도 달렸고,
화구통 들고다니는 사람 세상에 많아서 눈길도 안 끈다
이토록 완벽한 물건이 있을까?
심지어 더욱 놀라운 것은, 화구통은 단일 사이즈가 아니라는 점!
내가 소개한 건 작은 사이즈고, 직경 12cm가 넘는 대형 화구통도 있다!
그래, 홍대 화방거리 가면 보이는 그거, 흔해서 눈길 안 가는 그거...
준비된 덕질을 하면서도 일코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올리브영 갈 때 화구통 챙겨가는 게 어떨까?
브마는 소중히 보관하고 덬은 미술을 즐기는 교양있는 사람이 되고, 집에선 잘 숨겨둘 수 있어
지금 당장 가까운 대형문방구에 가 보도록 하자
http://img.theqoo.net/jkcUk
녤이도 달려간다
P.S. 화구통의 단점은 밑바닥에 통기용 구멍이 직경 5mm정도 크기로 정중앙에 하나 있다는 건데, 그거 걍 테이프로 막아도 브마 안 상하니까 테이프로 막고 제습제+제충제 하나 통 안에 집어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