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ㆍ건국대ㆍ아주대ㆍ명지대ㆍ용인대ㆍ숭의여대 등 수도권 대학 6곳에서 1000원짜리 아침식사 메뉴가 나온다.

농림부와 아워홈은 이달 말까지 이들 학교에서 1000원짜리 아침식사 메뉴를 출시하는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침식사는 혈당 증가로 기억력과 인지능력 증가와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한 취업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대학생의 3분의 2 가량이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1000원짜리 아침식사는 불고기덮밥, 치킨커리덮밥으로 영양과 양, 맛 등을 조화한 식단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생수 1병씩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