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모델 이미지도 좋고 원래 쓰던 좋은 느낌도 지겹고 해서 순수한 면으로 바꿨어
그런데 양이 너무 준거지. 평소보다 절반 수준인거.
해도 바꼈다고, 그래 나이 한살 더 먹었다고 그러나보다 ㅡ.ㅜ 그런줄.
그러다 어제 그 파동을 알고..
원래 쓰던 좋은느낌으로 바꿨어.
와 근데. 나이들어서 그런게 아니었나봐
작년에 그 익숙하던 그 양이 제대로 배출되고 있어
글쎄. 몰라. 생리대 하나에 뭐 유해물질이 들어가서 얼마나 몸에 안 좋은지 밝혀진것도 아니고.
하지만. 원래 생리라는게. 여자가 한달 동안 살면서, 몸에 필요없는거 내 보내는 거라며.
근데 그게 그간 안 나왔던거고. 몸 어딘가에 쌓였단 거잖아. 그게 좋을리는 만무한거고.
아무리 우리나라의 생리대 허가 규정이 약하다고 해도. 흐름이 이렇게 단박에 바뀌는거 보니까.
잘 바꿨다 싶으면서도. 무섭다... 깨끗한 나라측에서도 확실히 미안해도 해야하는거 같고..
뭐 나 혼자만 그런 거일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