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발굴되어 어디론가 실려가는 오빠들
배를 타고 두둥실 실려간 곳은....
마침 때마침 정말 때.....마침 잔치중이던 얘가 있었음 ㅇㅇ
그리고 우리 오빠들 발굴해서 데려간 사람이
"늦게 와서 정말 죄성합니다. 디오니시스 님"
"ㅇㅇ?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 책임지삼."
"알겠음ㅇㅇ. 그전에 이것 좀ㅇㅇ"
??????????
"ㅇㅇ?"
"이것만 있으면 여기 쩔음 ㅇㅇ"
"ㄹㅇ?"
"ㅇㅇ 일단 보삼 ㅇㅇ"
갑자기 오빠들을 공중에 띄우고 류트를 켜는 녀석
울트라슈퍼파월캡숑짱어메이징트윙클퍼펙트 아머 패치로 이미 특수효과를 얻은 오빠들
음악에 맞춰 능력을 뽐낸다
신난 사람들을 보고 흥이난 오빠들
노래도 부른다
울트라슈퍼파월캡숑짱어메이징트윙클퍼펙트 아머 패치 업그레이드 완료 ㅇㅇ
도라와 도라와 다시 도라와 도라와
그때
흥난 연회장에 낯선 이들이 난입을 하는데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드립이 없어 우는 손님이 처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