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둔 워너원이 프로필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 주요 멤버들이 작성했던 프로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1위이자 워너원 센터인 강다니엘은 '멍뭉미'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그래서일까?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필에서는 남자다움을 강조했던 강다니엘은 워너원에서 한층 더 귀여워진 프로필로 시선을 모은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 프로필에 '부산 남자의 우직함과 똘끼를 보여드리겠다'며 유쾌한 한마디를 남겼다. 반면 최근 작성된 워너원 프로필에서는 '언제나 그렇듯 말보단 행동!'이라는 각오를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
물론 달라지지 않은 점도 있다. 취미 란이다. 평소 강다니엘은 보드와 춤 등 활발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필에서도 보드와 춤이 취미였다고 작성한 강다니엘은 워너원 프로필에서도 '보드'를 가장 앞자리에 써 눈길을 끌었다.
옹성우의 유쾌한 프로필도 눈길을 끈다. 옹성우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잘생긴 얼굴과 함께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워너원 프로필 역시 옹성우의 재치가 곳곳에 묻어난다.
옹성우의 프로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신체 사이즈다. 과거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 179cm에 63kg이라고 프로필을 작성했던 옹성우는 워너원 프로필에는 179cm에 59Kg이라는 달라진 신체사이즈를 공개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꾸준한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옹성우는'프로듀스101 시즌2'에 '제 2의 서강준을 꿈꾼다'는 타이틀과 함께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빠르게 발전하고 잘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보였다. 워너원 프로필에서는 '아직도 보여드리지 못한 제 매력이 많습니다'라고 포부를 모였다.
워너원 멤버들의 새로운 프로필에는 워너원 멤버들이 직접 그린 자신의 초상화 등 '입덕'을 위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당시보다 더욱 성장한 워너원 멤버들의 활약에 국민 프로듀서들의 기대 또한 높다.
워너원은 데뷔를 앞두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등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와 사뭇 달라진 멤버들의 프로필에 팬들 역시 과거와 현재의 프로필을 비교하는 등 성장한 워너원 멤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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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옹녤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