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덬이 올려준거 한장으로 순서 맞춰서 합쳤어
밑엔 텍스트로 따로 또!
-워너원의 탄생을 축하해요. <퍼스트룩> 독자 여러분께 소감 부탁해요.
먼저 저희 11명을 선택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센터가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적잖은 부담감도 느끼고 있어요. 그만큼 책임져야 할 일도 많고, 담아야 할 그릇도 커져야 할 것 같아요. 어른이 되어가는 기분이랄까요. 저희 워너원에게 보내주신 큰 사랑은 좋은 팀과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첫 화보 촬영인데, 커버 모델이 되었어요. 매거진의 커버 모델은 동시대에 가장 핫한 인물들을 촬영하거든요. 인기, 실감 나나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합숙도 하고 외부에 나갈 기회가 없어서 아직 실감이 나질 않아요. 생방송 당시 투표해주시는 집계 수와 현장에 오셔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열기 정도로 체감하고 있어요.
-오늘 누가 제일 잘 나온 것 같아요?
저도 성우 형이 잘 나올 것 같아요. 가장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요. 저는 사실 부끄러워서 제 사진 모니터링도 제대로 못 했거든요.
-마지막으로 워너원의 무대를 기대하고 있는 프로듀서님들께 각오를 전한다면요.
국민 프로듀서분들께서 주신 소중한 한 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우려와 걱정도 크실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가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드린 데뷔에 대한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 그리고 매회 미션을 통해 경험한 노력과 성장 가능성을 고스란히 워너원의 무대에 담을게요. 마지막으로 생애 첫 화보이자 워너원으로서의 첫 매거진 촬영인 <퍼스트룩>의 화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