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춤.
(*∵)
엄청 서툴렀어.
지금 하나도 기억 못해.
후렴구만 출 수 있는 정도야.
안타깝지.
계속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아.
안무 외우는 시간이 가장 힘들었다궁 ㅋ
지금 생각해보면 청춘이었던 것 같아.
부활동같았다궁ㅋ
생얼에 운동복입고 애들하고 다 같이 외우는 그 느낌이 즐거웠어.
다 함께 하는 게 즐거웠어.
출처: https://.twitter.com/223731chan/status/882584189983260672
탐라에서 이거 보는데...
무뜬금 아츠미나가 안무때문에 붙어서 수많은 덕후제작영화를 찍어네던 시절이 생각났어 ㅋㅋㅋ
그리고...
며칠 전에 유코가 팬미팅에서 비기너가 흐르는데 춤기억을 못하다가 닼민의 in your position set의 set부분에서 기억했다는 것도 생각났고...
닼민이 작년에 미니라이브때인가 카운콘때인가 가끔 집에서 안무 춰보기도 한다고 했던거나...
이제 정말 춤을 안 추게 되어서 위험하다는 등의 얘기를 했던 게 생각났어.
현역 때 모두 필사적으로 했던 거고 자다가도 손발 움직일 정도로 외웠던 것들인데 시간 지나면서 점차 잊게 되는 듯...
근데 다 잊어도 하나비라타치는 안 잊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
뭔가 그거 잊으면 내가 서운 할 것 같은 ㅋㅋㅋ
돈자 생일 얼마 안 남았는데...
그날 닼민은 디즈니랑 코레나니 콜라보로 일하잖아? 오후에도 일 있을까? 투어리허설도 계속 있을텐데 그 날도?
여러가지 의미에서 두근거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