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분류 뭘 해야할지 몰라서 음식으로 함
나덬은 원래부터 튼튼이 장은 아니었지만
요새 회사일도 바쁘고 그래서 그런지 신경성? 처럼 장이 탈남
뭐 먹은 것도 없는데 아프고 ㅍㅍㅅㅅ하고...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튼 정로환을 달고 살아도 설사가 쉽사리 잡히지가 않더라고
그 상태로 본가에 오랜만에 갔는데
내 꼬라지를 본 엄마가 바로 야채즙이란걸 주심
야쿠르트에서 나오는 하루야채같은 음료는 아니고
말그대로 정말 야채에서 짜낸 즙이야!! 그냥 물이랑 똑같음
**내가 먹은건 그 한 포씩 포장해서 박스로 파는 제품이었어!
자기전에 한포 마시고 일어나서 한포 마셨는데
진짜... 일주일 넘게 질러대던 ㅍㅍㅅㅅ는 멈추고 제시간에 건강한 eung-ga를 쌈
그리고 삼시세끼마냥 시간 맞춰 아파오던 배도 그 날 하루 괜찮았고!!
그렇게 자취방에 돌아오고 야채즙 안마신지 지난 이틀...
다시 ㅍㅍㅅㅅ 와 장 꼬임이 시작됨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인생
그래서 이번 주말에 본가 가면 캐리어에 담아서 오려고 함
약은 아니다 보니 장을 바로 튼튼!!!하게 하는건 아니겠지만
확실히 마시고난 다음 날과 그 날 하루종일 장이 편안한게 느껴졌어
내가 배즙 양파즙 이런 즙 종류 진짜 엄청 싫어하는데 이건 꼭 챙겨 마시려고 함
속이 좀 더부룩하거나 장이 자주 탈나는 덬들 한번 꼭 마셔봐!!
참고로 맛은 건강해지는 맛임... 냄새도ㅎㅎ
건강해지지 않으면 패고싶은 그런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