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느끼한 음식을 못먹어
대표적으로 치킨이랑 돈까스
돈까스는 혼자 반 정도 먹으면 질리고 치킨도 배부르진 않은데 질려서 먹다 맘
돈까스 맛있는데...ㅠㅠ 다른사람꺼 한 두입 먹는 게 나한텐 제일 이상적..
생크림도 잘 못먹는데 동물성은 좀 괜찮아
그 외에 엄마가 집에서 해준 것도 기름 좀 많으면 금방 못먹음ㅠㅠ
소고기도 스테이크는 괜찮은데 집에서 엄마가 가끔 기름으로 볶아?주시거든 그건 금방 해서 따끈따끈한 거 아니면 잘 못머거 느끼해서ㅠㅠㅠ
군만두, 베이컨 등도 비슷해
몸에서 기름이 안받는거 같음
치킨도 말했다시피 잘 못먹어 그래서 내 양껏 먹을 수 있는 치킨은 굽네밖에 없었음.. 안튀긴거..
비비큐 후라이드 맛있어서 열심히 먹었는데 걔도 어쩔 수 없이 질리더라ㅠㅠㅠㅠ
근데 유일하게 안 질리는 치킨을 얼마 전부터 찾아서 그것만 먹어대고 있는데 그게 바로 제목에 적은 바른치킨임
현미유로 튀겻댔나 그래서 튀겼는데도 진짜 하나도 안 느끼해.. 존나 신세계임....
같이 들어있는 카사바칩도 맛있고 그래서 나와 치킨을 같이 먹는 모든 이들에게 전파하고 다녀
누가보면 바른치킨집 딸내미인줄 알겠음
근데 진짜 존나 맛있고 덬들도 먹어보면 후회하지 않을 거시다
나같은 덬 있으면 두번세번 머어봐 꼭꼭
아 그럼 돈까스도 현미유로 튀기면 안 느끼하려나..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