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하루 두끼 + 밤에 과일이나 과자같은 간식같은 거 매일 먹고 운동은 전혀 안 했었거든
근데 이번에 카페 알바 시작하면서 밤에 집에 돌아오면 피곤해서 바로 잠드니까 야식 먹는 습관이 없어지고
하루 종일 서 있으니까 팔 다리가 붓는 것 같아서 매일 자기 전에 스트레칭 해줬어
그래서 원래 166/54였다가 3주만에 2kg이 빠졌는데 숫자로는 별거 아닌데 진짜 차이가 드라마틱함
팔이랑 다리 근육 라인들이 다 드러나고 쇄골라인도 깊어지더라고
아 글고 전철이나 일하면서 생각날 때마다 드로인이라고 배에 힘주고 있는 거 계속 했었거든
그거 하니까 원래 배에 힘주면 살짝 11자 복근이 보였었는데
이제는 그냥 서 있을 때도 배에 살짝 힘이 들어가 있는게 버릇이 돼서인지 복근이 항상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