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조선시대에 오픈된 헬게이트 - 경신대기근
8,164 32
2017.04.24 18:08
8,164 32

BFmUY

wRufO

IwWKr

zmzOM

IzKOY

GoZrw

SIXEh

jtynG

Pkirt

PABDc

uIsbp

QzWwv

oSKWw


JbpnI

TclXI

oVGsY

oVNYX

aTVQo

ueMkA

SIfpJ

jkepw

HTdqy

ZRxrz

hGSxO

Bpeqq

vLDzG

ULjFg

HvkhB

AWDPu

eGarf

fSEgJ

JCJdm

IMiMz

mekfX

JshrZ

afFLA

nmmwO

JoQih



추가로 읽어볼만한 글



1) 온돌의 확대



(나무위키 - 경신대기근)

또한 추위를 견디고 체력을 보존하기 위해 온돌이 전국적으로 보급되면서 조선 전기까지 상당수 남아있던 2층 한옥이 2층에는 온돌 설치가 불가능한 문제로 인해 이 시기 이후로는 사라졌고, 온돌로 인해 나무땔감의 수요량이 급증해 조선의 삼림자원은 급속히 고갈되어 갔고 구한말에 이르러서는 민둥산이 아닌 산이 없다고 할 정도가 되었다. 


(나무위키 - 온돌)

하지만 확산은 생각보다 더뎠던 모양이다. 조선 영조때의 기록에는 당시 궁궐에도 온돌이 많이 없었는데 왕의 편전인 경복궁의 사정전 역시 온돌방이 아니었다고 한다. 나인이나 내관들이 추위를 견디다 못한 나머지 임의로 건물을 온돌식으로 개조하였는데 이로 인해 땔감 공급하는 백성들이 곤란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궁궐조차 저럴 정도면 일반 민간 보급은 흔치 않았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경신대기근을 불러온 17세기 소빙하기를 겪으면서 난방이 생존의 문제로 인식되어 온돌이 확산된 계기로 보고 있다.







2) 청나라 쌀 수입?


1671년 여름 아사자가 최고도에 달했을 때, 형조판서 서필원이 청나라의 을 수입할 것을 현종에게 건의했는데, 당시 조정은 운송과 후환을 두려워해서 반대했다. 그해 말 기아를 구제하기 위한 정부의 미축미가 바닥나자 현종이 청나라 쌀 수입건을 다시 꺼냈는데, 신하들은 국가의 위신이 훼손된다고 반대를 했다. 명분에 집착하는 신하들에게 현종은 "이곳의 사세가 이 지경이 되지 않았다면 어찌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 라고 말했으나 신하들은 그 조차도 부정적이었다


(정묘호란 1627년, 병자호란 1636년) 


이당시 청나라 황제 강희제 (청나라 황금기 중 황제)가 한 말 - 군약신강


너희 나라 백성이 빈궁하여 살아갈 길이 없어서 다 굶어 죽게 되었는데 이것은 신하가 강한 소치라고 한다. 돌아가서 이 말을 국왕에게 전하라.- 강희제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477 05.06 16,86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45,94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83,64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42,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48,87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47,2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6,3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98,1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4,0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43,7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3220 기사/뉴스 "원액 가격 너무 올랐어" 오렌지 주스 안 파는 일본... 국내는? 10:21 162
2403219 유머 중국의 구걸 방식.gif 3 10:19 557
2403218 기사/뉴스 일본, 700년 후엔 어린이 단 한 명만 남는다... 멸종 시나리오 등장 일본 합계출산율 1.26명, 인구 유지 최저선보다 낮아 13 10:18 374
2403217 유머 경상도 사람들이 꼭 두 번씩 얘기하는 이유 (Feat. 외톨이야 외톨이야를 부른 정용화) 6 10:18 370
2403216 이슈 안나 윈투어 선정 역대 최고의 멧갈라 패션 13개 3 10:17 1,102
2403215 이슈 같은 그룹 멤버와 커플이었다고 밝힌 중국 아이돌 36 10:16 2,528
2403214 기사/뉴스 '백상예술대상' 오늘(7일) 개최..김수현→軍 복무 이도현까지 총출동 27 10:14 1,237
2403213 이슈 크리스탈 팰리스 vs 맨유 골장면.gif 6 10:13 254
2403212 이슈 팬들이 원하는 김치찌개 끓여온 라나 델 레이 멧갈라 레드카펫 의상.jpg 26 10:11 2,705
2403211 이슈 안무 안 좋은 반응 많은 듯한 하이브 일본 현지화 그룹 앤팀 타이틀곡 선공개 무대 23 10:11 1,511
2403210 이슈 [KBO] 2024 KBO 리그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자 확정 7 10:10 605
2403209 이슈 미쟝센 공트에 올라온 에스파 3 10:10 434
2403208 기사/뉴스 채상병 전우들 "특검법 수용해달라" 윤 대통령에 공개편지 10:09 135
2403207 이슈 얼마전 개통한 GTX-A 이용객이 예상치보다 저조한 이유 26 10:08 2,144
2403206 유머 잘못해서 미역 세줌넣으면 이렇게되어버림 8 10:06 2,244
2403205 기사/뉴스 [단독] '지락실' 스핀오프 '뛰뛰빵빵' 24일 tvN 첫방송...유튜브 동시 공개 14 10:06 1,103
2403204 이슈 학교 최고 젠틀맨이라서 모든 여학생이 준비한 발렌타인 선물을 받은 남학생 32 10:03 3,711
2403203 정보 캐시워크 마법의집 5 10:03 264
2403202 유머 중국에서 삼국지 조조의 평가는 22 10:02 1,107
2403201 유머 오사카 화법ㅋㅋㅋㅋ 17 10:02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