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연배우 중에 한 분이
내가 덕질했던 미드에 나오셨던 분이라서 관심 있었는데
후기들도 좋고 영화 자체도 잘 나온 것 같아서
오늘 시간 내서 바로 보러 감!
결론은 재밌다
이 영화 후기 중에 가볍지 않은 주제를 유쾌하지만 무겁지 않게 표현했다고 했는데
딱 맞는듯
그리고 상업영화라고 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웃길 땐 웃기고 감동일 땐 감동이야 ㅠㅠ
주연배우 세 명 다 찰떡이고 연기 잘해
이거 영화 배경이 1960년대인데
생각지도 못한 곳부터 차별이 당연하게 여겨지니까 충격이기도 했고...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너무 좋은 영화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