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묭이가 방송 보고 너무 좋아서 정리한 글이야
비올 듯 말 듯 이슬비 내릴 것같은 날씨에 어울릴 오늘의 글은
영국의 대표 문학가 중 한명인 그녀, 제인 오스틴의 이야기야!
<스압주의>
거리 행진은 '제인 오스틴'이 산책을 했던 그 길을 따라 걸으며 그녀를 기념하는 것이라고 해.
200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가 사랑 받는 이유는 뭘까?
'제인 오스틴'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은 오만과 편견이라고 해.
지금에서야 제인 오스틴은 많은 독자들에게 그리고 여자들에게 공감을 받고 영감을 얻는 작가지만
당시의 제인 오스틴은 지금처럼 그녀를 알아주는 곳이 많이 없었다고 해.
저 부분이 바로 과거 제인의 시대와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시대상의 차이가 보이기도 하는데
포인트는 과거의 제인의 철학을 지금의 현대인들도 공감하고 있고 같은 고민은 수백년이 지나도 반복되듯 이어지고 있다는거야.
제인이 살아가던 저 시대는 사랑보다 돈이 중요했고 중매가 흔한 일이었어.
사랑으로 결혼을 하는 게 아닌 돈을 위해 결혼을 하던 시대. 그리고 그런 시대 속에서 제인은 아마도 다른 사람이었던 것 같아.
저 위의 부분은 '오만과 편견'의 소설 중의 장면을 콩트로 연기를 하는 부분인데,
당시의 시대상이 잘 들어나는 부분이야.
저 시대에서 당시 여성들이 처했던 상황과 영국의 결혼제도를 소설로 비판적으로 표현하고 꼬집었던 제인 오스틴.
당시의 사교계를 그대로 보여주는데, 그 속에서 제인 오스틴은 과연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았을지 소설에서 아주 잘 들어나 있어.
오만과 편견 속 엘리자베스는 요조숙녀가 아닌 여성에 대한 편견의 틀을 깬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적인 여성이었어.
이건 제인 오스틴이 보여주는 그 시대의 편견 을 깨고 싶었던 그녀의 내면을 보여주기도 해.
현대의 여성들이 느낀 공감대는
제인은 당시의 시대상과 달리 돈 보다 사랑을 우선으로 했던 여성으로 보여주고 있어.
그리고 제인은 자신의 결혼에 대한 신념을 소설 오만과 편견에서 표현을 하는데.
소설 오만과 편견에서 엘리자베스는 거만한 태도로 청혼하는 다아시를 거절하는 장면은 조건 대신 강한 사랑을 선택하겠다는 제인 오스틴의 뜻을 보이기도 해.그리고 이 부분은 결혼의 선택이 남자에게만 있지 않다는 부분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고.
제인은 자신의 소설 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표현하는데
그 부분은 다아시의 청혼을 거절하고 그의 집으로 방문할 때 그 생각을 강하게 다시한번 꼬집어 줘.
사실 20살의 크리스마스 때 제인은 무도회에서 법학생 톰 러프로이를 만나게 됐고
그녀는 곧 사랑에 빠지게 돼.
하지만 그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데,
그 이유가 제인에게는 지참금이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톰 러프로이 집안에서 승낙을 해주지 않았어.
그런데 제인은 톰을 정말 많이 좋아했었던 것 같아. 헤어지고 1년이 지나
바로 그녀의 대표작 중 가장 큰 흥행을 달성한 오만과 편견이 그때 탄생하게 되거든.
제인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소설에서라도 이루고 싶었던것 같아.
그와 헤어지고 다른 이에게 청혼을 받았으나 역시나 제인은 거절하게 되는데
그녀는 돈 보다 사랑을 우선시 했었기 때문에 그 후의 결혼도 성사되지 못하는데..
이 후의 2부는 차츰 준비해서 다시오겠음!
관심 있는 덬들은 EBS 방송을 직접 보기를 추천해!
위의 작은 설명은 방송 자료 참고와 무묭이의 견해가 들어간 점 참고해줘!
그럼 2부에서도 만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