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는 사장님이 좋아해 주셔서 저에게 두 번을 더 요청을 하셨어요."
1. 2015 도쿄돔 & 샤이니월드 4
2015 도쿄돔 / 샤이니월드4 오프닝 의상
마이클잭슨 + 마칭밴드 + Everybody의 제복으로 화려한 밀리터리룩
Everybody 활동에서 선보였던 제복 스타일을 기본으로 골드장식을 가미하여 비주얼 임팩트가 강한 의상을 만들고자 함
챙이 넓은 모자, 오버사이즈 핏의 셔츠, 와이드 팬츠 등을 이용하여 아방가르드한 무드 연출
윤춘호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
아르케의 빨간 전화박스 패턴을 이용해 샤이니만을 위한 다섯 벌의 의상 제작
2. 2016 일본투어
2016 아레나투어 오프닝의상
20-30년대 무드의 클래식한 느낌
다만 뻔하지 않게 정장 수트가 아닌 다양한 패턴을 사용, 모자나 지팡이같은 소품 활용
다 다른 패턴이지만 함께 있으면 단체복처럼 보이는 소재를 찾아 의상 제작
2016 쿄세라돔/도쿄돔 오프닝 의상
(돔공연에서는 아레나 세트리스트에서 변화가 있었음)
밀리터리룩이지만 직접적으로 군복에 쓰이는 소재는 쓰고 싶지 않았다고 함
옷장 정리를 하다가 예전에 개인무대에서 입었던 사복 바지를 찾아서 영감을 받았다고 함ㅎㅎ
락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자유로운 스타일
발라드섹션에서 통일감을 주고자 해서 선택, 하늘하늘한 자수 셔츠
키가 그린 그림을 기본으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의뢰
고태용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
비욘드 클로젯 콜렉션을 무대의상에 맞게 재해석
교복 + 트레이닝복의 느낌
곳곳에 붙은 패치는 키의 반려견 그림
앵콜 의상으로 과잠바 느낌이 나는 스카잔 제작
3. 2016 샤이니월드 5
위와 같이 일러스트를 받아서 소재를 상의하고 입을 멤버를 결정
(이 착장들을 동시에 멤버들한테 보내고 선착순으로 오는 대답으로 결정했다고 함
샤이니도 하는 선착림픽...☆★)
계한희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
멤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손으로 그린 뒤 디지털 작업을 거쳐 옷으로 제작
키曰: "제가 패션 트렌드에 주목하는 것도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패션은 무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장치 중 하나죠.
연출가와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무대 위의 플레이어인 제가 삼각형을 이루면서 만들어가는 무대는 분명히 남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음악을 표현하는 옷, 음악과 패션 사이를 무대 위 플레이어인 제가 연결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관객분들이 저희 무대와 의상을 즐겁게 관람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업입니다
ㅊㅊ 소주담
키 멋있엉.... 너의 열일을 응원한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