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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원마운틴의 한 물공원에서 뷔린이 태어났습니다. (뷔린의 어린시절 홈비디오 영상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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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태어난 뷔린은 세월이 흘러 소년 뷔린이 되었고 게임에서 승리하여 뽑기 두 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와중에 팔 라인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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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손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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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칭 금손이라며 감격하는 옆마을 일산사는 랩몬이 등장하고.. 그의 동료 진과 홉은 덩달아 들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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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뷔린은 긴장했습니다. 그리고 곧 궁금해졌습니다. 뭘 뽑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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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뽑은 것은 다름아닌 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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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랩몬의 이력은 화려했습니다.
이전에 이미 치킨과 돈가스를 뽑은 경력이 있었던 것입니다. 랩몬의 표정은 이미 한껏 자아도취 된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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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파트 : 입이 쩍벌어진 진과 홉의 표정
관전포인트 : 뷔린의 의미심장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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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뷔린의 뽑기를 공개할 시간이 왔고 그는 말했습니다.
"여러붜언! 제가 드디어 금손이 나설 차례가 왔습니다."
어딘가 이상하지만 우리는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껍던씸, 치자피즈와 비슷한 맥락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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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린은 자신만만하게 본인이 금손임을 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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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 긴장하는 옆동네 딱지왕같은 포스의 랩몬(&그의 동료들)

금손 뷔린이 뽑은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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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 째로 츄러스❗️
(정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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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째 버터장조림볶음밥 ❗️^ㅁ^
정국 : 푸쉬쉬....
지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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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몬의 동료 홉은 잠시나마 영혼없는 와- 리액션을 해줍니다.이것은 아마 재채기처럼 나오는 홉의 습관때문이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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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뿌듯한 (자칭 금손) 뷔린
본인이 뽑은 뽑기 종이를 물끄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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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지민은 닭강정을 뽑은 다이아손 일산딱지왕포스 랩몬에게 어필하며 뷔린을 떠나갑니다...
그리고 망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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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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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닭강정에 묻혔지만 츄러스와 버터장조림볶음밥을 뽑은 것도 훌륭한 금손임은 분명합니다. 단짠이 완벽 조화를 이루는 멋진 음식이니까요. 하지만 뷔린은 본인이 백프로 만족스럽기때문에 개의치않고 행복하게 금손으로 살았답니다☺️❤


다이아손에 가려진 금손 뷔린의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