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킨키 덬들아!
아까 낮에 엑방에서 여리 순록 친구를 애타게 찾던 쯔요시덬 글을 보구
나도 투표하고 인증이라는 걸 해보고 싶어서 왔어! ㅇㅍㅇ
사실, 쟈총 열린다고 했을 때 나는 이번 투표가 처음이라 막 도키도키 하면서
꼭 쯔요시님에게(아..호칭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 하리라 생각했는데,
우연찮게 내돌방에 그것도 내 멤덬들을 찾으면서 영업을 한 덬이 있어가지구 막 반가웠어!
왜냐하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힘든 유학시절을 쯔요시님이 쓴 나의 발소리라는 책을 읽구 많이 위로를 받았거든!
책장 뒤져서 책도 찾아가지고 왔다.ㅋㅋㅋ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음.ㅎㅎ
생각난 김에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어.ㅋㅋ
그리고 킨키 노래 너무 좋아했어서 요즘에도 종종 생각나면 듣고 그래!
나는 박하사탕이랑, 애니버서리를 참 좋아해..
십년도 훨씬 전 노래인데 지금 들어도 하나도 옛스럽지 않구 넘넘 좋아서! 가사도 최고구.ㅠㅠ
(이상하다..글에서 할미 냄새가..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쯔요시님에게 투표하고 하다보니 먼 옛날 겨울에 참 좋아라했던
윈터킬이 생각나서 오늘 다시 들었다. 이것도 오랜만에 듣는데도 좋더라고.ㅎㅎ
암튼, 투표 인증!
내가 포인트가 얼마 없어가지구 투표 많이 못해서 미안해.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마니마니 모아놓는 건데 넘 후회했다.
마음으론 244번도 넘게 투표했다는 걸 알아주라주.ㅇㅍㅇ
다음에 또 총선하게 된다면 또 투표하러 올게.
그때를 대비해 포인트 많이 모아놓고 있을게.ㅋㅋㅋ
암튼, 킨키님들 앞으로도 계속 지금보다 더 많이 흥하시고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랄게!
그리구 22일에서 23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찬열이랑 정기고님이 함께 부른 Let Me Love You 라는 노래가 나오는데
살랑거리는 봄에 어울리는 설레구 따수운 참 좋은 곡이야!
오다가다 눈에 보여 혹시 관심 생긴 덬들 있다면 한번씩 들어봐주면 고마울거야! ㅇㅍㅇ
혹시 이런 거 쓰면 안되는 거라면 알려줘! 삭제할게...둑흔둑흔. ㅠㅠㅠ
암튼, 사설이 넘 길었다.
다른 방에는 글을 처음 써봐서 이거 다 제대로 올라갈런지 모르겠어. 히히.
글구 엑방에 영업 오는 덬들 글 다 재밌게 보고 있으니 앞으로도 하띵하띵!
그럼 이만 안녕! ㅇㅍ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