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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앞으로 칸쟈니로서 하고 싶은 일 (적당히 재밌음) / 2017년의 포부 (매우 진지함) (신년회 스포) 마음 먹고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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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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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있음. 특히 뒤에거는 아무래도 구어체라서... 느낌 살리는게 어렵다ㅠㅠㅠㅠㅠ
최대한 이어지게, 그러면서도 원문 살려서 번역했어 ('안타깝다'고 하는건 원래 くやしい야)
이걸 하는데 내 마음이 무거웠어


앞으로 칸쟈니로서 하고 싶은 일 (중간에 나왔던 8번째 질문이었나?)

- 더 큰 일
마루 - 청춘영화
쿠라 - 자체제작 드라마
히나 - 해외 공연
요코 - 영화 시대극
야스 - [칸쟈니 매주 훌쩍 떠나는 여행] (방송)




2017년의 포부

: 심플하게 2016년보다 좋은 2017년이 되었으면 좋겠으니까, 앨범을 안냈었잖아요, 그러니까 괜찮은걸 짜잔! 하고 만들고 싶네요. 제대로(思いっきり).

히나 : 절목(일이 끝날 때)마다 정기적으로 이런 시간을 보내게 되잖아요. 이제 곧 20년이 되는 셈이잖아요. 저희가 함께한게, 주니어 시절 포함해서. 
칸쟈니로서는 13~14년째가 되면서도, 47 (도도부현 투어) 때도 끝에 이렇게 모두 함께 이야기하는 기회도 (있었고), 요코집을 빌려서 신년회를 (하기도 했고), 
이번엔 이런 형태였는데요. 뭐, 쓰여있는 답변들의 개성이 바뀌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더, 뭐랄까요, 더 많은 분들께 알려지는 2017년이 되었으면 더 좋겠구나, 하고. 
이번엔 이렇게, 결과적으로, 스바루가 여러가지 계획해주어서 특전이라는 형태가 되었는데요, 평범하게 지상파에서 많은 분들께 전해지는 기회가 늘면 좋겠구나, 하고. 
이런 2017년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야스 : 나이를 먹은 것도 물론 있고, 모두들 달라진 부분도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지금처럼 이렇게 시끌벅적하게 있을 수 있는 것도 우리 그룹의 좋은 점이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안에서부터 만들어진 것과 겉으로 인상지어진 것을 섞어가면서 우리에게 맞는 음악제작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지, 척척 진행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은게 아닐까하고 생각하게되는 2017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분명히 어려우니까요. 국민적이라고 해야되나, 매우 유명하게 되는건요. 그러니까 그걸 항상 갈등(=치열하게 고민)하면서 계속해내어가는 그룹으로 2017년에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코 : 이건 막연한거지만요, '이녀석들 괜찮네, 재밌네, 멋있네.'하고 생각되어질 수 있는 그룹이 되기 위해 힘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13년 해오면서, 모두의 마음이 꾹 뭉쳐져 있기도 하고, 여기에 여러 마음이 겹쳐지고, 많은 분들이 마음을 더해주시는 그런 해가 되었으면 하고 좀 생각하고 있어요.

쿠라 : 화제가 되는 그룹이 되고 싶어. 여러가지 데이터가 있잖아요. 화제가 된 랭킹이라든가. 올해는 하나도 없었어. 응. 없었으니까, 안타까워서
당연히 새로운 사람들도 계속해서 나오는 중에도, 그런 랭킹, 어떤 거여도 좋으니까. 뭔가 없으면 안되고. 몇 위여도 좋아요. 거기에 없고 권외라는건. 
여러가지 모색하면서 해왔지만서도, 그게 앞으로도 이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요. 
뭔가 (굴곡이 있는) 이런 그룹이잖아요 우리. 저번 (하강한 지점. 하점) 에는 야스가 대기실에서 울었다던지, 그랬었잖아요. 그리고 다시 (상승하는) 이런게 있었고. 
다시 (하강한) 이렇게 된거라고 한다면, 다시, 한 번, (상승을) 할 시기가 아닌가하고
그건 (랭킹은), 치우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반분들이 보시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면, 각자여도 좋고 그룹으로서도 좋으니, 조금이라도 (랭킹에) 들어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마루 : 가장 중요한건, 지금까지의 시간은 아마 양념이었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의 문제에 앞서, 아직 밑간도 되어있지 않으면 세상사람들이 어떻게 드시겠어, 하고 전 생각해요. 
그러니까 2017년에는 많은 분들이 드실 수 있는, 밝은(ポップな) 칸쟈니같은 모습을. 
그리고 그 다음엔 각자 자기에게 맡겨진 바 일을 하면서 뭔가를 얻어 올 수 있을까, 지금까지 해온 것과 같은 걸지 몰라도, 더 의식을 높여서 2017년은, (그런)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으면. 
꼭 한 발자국이 아니어도 좋으니까, 반 발자국만이라도 전진했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스바루 : 저는 말이죠, 여기까지 13년정도였나요. 
계속 모두와 힘내서 매년 투어를 하는 기회도 있고, 방송도 몇 개 함께하는 기회도 있고, 개인으로도 일을 하게되는, 정말 축복받은 감사한 환경에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다만, 안타깝네요 아직 우리는. 정말로. 아무것도 만족하지 못하겠고, 위에는 또 그 위가 끝없이 있고. 그러니까 더욱 더 항상, 막연히 '더 올라가고 싶다' 말고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지금 이대로는 정말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바꾸려고 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으니까. 그건 궁극적으로는 한 명 한 명의 인간성의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각자 자기 안에서 혁명을 일으키면, 각자 변하려고 한 발 내딛으면, 모두가 그렇게되면, 더 보이게 되는 것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이제부터는 다들 어린애도 아니고, 어른으로서 일적인 대화를 더 해나가고 싶어. 이건 의견의 충돌이 아니라 대화에요. 
칸쟈니를 어떻게 해나갈까하는 대화를, 더 기분좋게, 평범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럼 더욱 더 많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거고, 여러 의견을 교환할 수 있게 모두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에이타여서 행복하다
아직도 부족하다, 만족하지 못한다, 더 위로 올라가고 싶다...고 이야기해주는 에이또가 있어서 다행이야
고맙고 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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