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지금 일하는 과의 전문과정때문에
서울에 올라가서 전문과정수련을 위한 면접을 봤어
사실 경기도덬이라 경기도권에서 해도 되지만
남자친구도 서울에 있고, 경기도랑 서울이랑 교육시간이 다른것도 있고 해서
고려해서 지원함
교수님 만나러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여기 왜 지원했어요?" 폭격ㅋㅋㅋ이렇게 대놓고 할줄은..
일단 생각했던 질문들 쭈루룩 물어보시길래
준비한 대답하면서도 와 쎄다..이런느낌 받음
중간에 한숨쉬면서 집이 너무 먼데 진짜 할거에요?
막이럼서 ㅠㅠ 난 여기서 공부하고싶다!!를 어필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나갈때까지도 눈한번 안마주치고 하셔서
찝찝+기운빠지는 상태로 나옴
열댓명 지원했는데 몇명 뽑는지도 안알려주고 xx명 뽑는다고 써있어서
최소 10명 뽑는거만 알았던터라..
내가 떨어질것같다는 생각에..주위에 면접봤다고 말하기도 싫더라구ㅠㅠ
머 결과상 붙긴했는데 앞으로 1년간 거기서 수업받아야하는데
겨수님 첫 이미지가 좋지는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