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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TV LIFE 3호 - 코이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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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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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ttp://theqoo.net/393063773

도모토 코이치의 부타이 'Endless SHOCK'가 2/1일부터 개막. 이번 공연 중에 통산상영횟수가 1500회를 돌파! 매회 플라티나 티켓이 되는 이 부타이가 17년 계속 이어진 것에는, 항상 스테이지의 진화를 고집하는 코이치의 스톡익함이 있다. "이번 공연으로 1500회를 맞이하지만, 그건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매 공연 열심히 해 온 결과밖에 아니니까. 이번에는 오디션을 해서, 상당히 캐스트진을 새롭게 했어요. 물론 익숙한 캐스트가 계속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노래부분의 퀄리티를 좀 더 올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이번 Jr. 아이들도 몇 명인가 바뀌지만, 그것보다는 앙상블 (서브캐스트)가 절반이상 바뀐 쪽이 클려나. 표면화 되지 않은 사람들의 퀄리티를 높이지 않으면, 스테이지의 퀄리티는 절대로 올라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니까. 지금까지의 앙상블은 댄스를 메인으로 한 사람에게 부탁해서, 그중에는 노래도 부르는 사람이 있다는 상황으로. 그것을 댄스를 메인으로 하는 사람, 노래를 메인으로 하는 사람 반반으로 하려고. 그래서 댄스에 대해서는 "그 사람에게 물어봐주세요, 노래는 이 사람에게 물어봐주세요"라고 앙상블 안에서 커뮤니케이션이 태어나게 했어요. 그런 환경이 있으면 서로를 높일 수 있고, 퀄리티도 점점 올라간다고 생각해요"
라고 이야기 한 대로 "좌장 도모토 코이치"로서 컴퍼니가 좀 더 좋은 퍼포먼스가 나올 수 있도록 환경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또 "연기자 도모토 코이치"로서도 퍼포먼스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무대를 관람하고 인풋작업을 계속해 왔다. "최근에 대선배 이치무라 마사치카상의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센슈락을 보게되었어. 정말 배울점이 많았네요. 공연 후 이치무라상이 '아메리칸 드림'을 부르는 정만 엄청 긴장했다고 말씀하셔서. 그 이치무라상도 긴장하는구나 하고, 조금 기뻤어. 그만큼 베테랑의 이치무라상이라도 초심을 잊지않고 마지막까지 부타이를 완수하는 것을 알고, 역시 대단하네 싶었어. 우리들도 자주 "센슈락이야말로 쇼니치와 같이 '초심'으로 돌아가 긴장감을 가지고 하자"라고 말해요. 센슈락이라고 해서 안절부절해서 스테이지에 서는 건 아니네. 이치무라상도 같은 마음으로 하시는걸 알고, 틀리지 않았다고 실감했어요"
코이치에게 있어 뮤지컬은 둘도 없는 것. 그래서 항상 초심을 잊지않고 전력으로 도전해가는 'SHOCK'. 그 결과 17년의 긴 세월에 걸쳐 최고의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SHOCK'라는 뮤지컬과 만난 것은 나에게 있어서 정말로 큰 일이네. 자기자신을 성장시켜준 둘 도 없는 것이니까, 그 '뮤지컬'이 즐겁다는 것을 일본의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나 자신을 돌아보면 제일 처음 뮤지컬을 본 것은 소년대의 'PLAY ZONE'이 아닐까나. 역시 감동이었어요. 뮤지컬이 맞지 않는 사람들도 보기 쉬운 것으로 완성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해. 단지 일본에서는 아직까지 뮤지컬 문화는 뿌리깊지 않네요. 이유의 하나로 해외의 뮤지컬은 말의 차이가 큰걸까하고 생각해. 일본어는 음이 모두 단음이다요. '코.레.가.코우.나.리.마.스'라고 단락짓는 느낌이라서. 하지만 영어는 'This'라는 단어 하나로 의미를 가질 수 있어. 일본어라면 '코.레.가' 죠? 3개의 말이 되어버려. 그러면 멜로디에 말을 얹는 것이 힘드네요. 단지 일본에서도 명작이라고 불리는 뮤지컬은 이런 언어의 장벽을 클리어하고 멋진 작품이 돼. 영화 '겨울왕국'의 일본어판은 정말 잘 번역되었네요. 'SHOCK'는 오리지널 뮤지컬이니까 번역은 없지만... 일본에서 좀 더 뮤지컬을 보는 사람들이 늘도록 열심히 할테니, 한번 보러와주세요"



코이치의 인생상담실

부하가 일 기한을 지키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0대 여성)
그럼거 그만두게 해버리면 된다요! 에, 요즘 시대 그런거 안돼? 우응 나라면 스스로 해버려. 그래서 그 부하가 어떻게 생각할지.. 아무것도 생각못한다면 다음에는 아무것도 맡기지않아. 그래서 어떻게 생각할까.. 무언의 물음을 계속해 (웃음)

상사와의 술자리에 가기싫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대 남성)
가기싫으면 안가면 되쟝. 아니면 그것도 일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결론짓고 가! 아니 잠시만.. 혹시 내가 후배들을 식사에 초대할 때 그렇게 생각해버리는걸까. 이야이야 그것도 일에 속하니까!

어느순간 상대방이 바람피워 아직까지 독신. 결혼을 포기하는쪽이 좋을까? (40대 여성)
바람이네... 다양한 케이스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선 왜 상대가 왜 바람피우는지를 생각해봅시다. 자신을 다시 보는 것도 중요. 어쩌면 책임은 자신에게 있을지도 모르고, 지금까지의 행동을 한번 되돌아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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