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가 워낙 적어서 대화한 내용 그런 건 딱히 쓸 얘기가 없는데
오늘 윳카랑 사토시 생탄제 때 자리 잘 잡고 애들 엄청 가까이서 봤음. 개이득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시선에 근거하여 가감없이 적어봄
퐁: 너무 카와이이...심장이 아픔. 볼살이 좀 올라서 진짜 한번만 만져보고 싶었지만...그리고 악수할 때는 방송과는 달리 평범한 여고생 텐션
생탄제 때 다른 애들이랑 같이 서있으니까 왜 걸즈어워드 내보냈는지 알겠더라. 비율이랑 체형이 진짜 남다름. 키 쫌만 더 크면 좋겠다
리사: 쿨뷰티 그런 거 없고 귀여움. 눈이 큰 편이 아니라 그런가...강아지 같고 아무튼 졸라 귀엽고 말투랑 목소리도 되게 상냥하고 뭔가 사귀고 싶어짐
오늘 리사랑은 첫 악수라 한국인이라고 말하고 밤에 블로그 봤다니까 바로 트와이스 스키, 라고 말해줌. 암튼 리사 사랑해...
윳카: 표정, 목소리, 말투가 진정한 치유계. 실제로 보면 왜 인기 많은지 알게 됨. 티비로는 얼굴이 좀 길어보였는데 그런 것도 잘 모르겠고 아무튼 졸귀탱. 인상이 너무 좋음
아카넹: the 연예인. 얼굴형을 그냥 씹어먹는 이목구비...눈코입 자기주장 미침. 97년생에게 이런 말을 써도 되는 건가 죄책감을 느끼지만 장난 아니게 섹시함
하부: 말가면 임팩트가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키 크고 마르고 티비에서 본 하부명인 그대로의 모습. 얼굴 작아서 비율은 좋은데 역시 체형이 아쉽더라
후유카: 프론트 효과인가 뭔가 얼굴도 예뻐지고 레인에 사람도 늘어남
코이케: 목소리를 듣는 순간 현기증 날뻔. 육성은 진짜 어후...대신 외모만 보면 연예인 느낌 없고 우리 동네 여고의 엄청 뽀얗고 귀여운 여고생 같음
베리카: 존예...진심 아무 것도 못해도 되는 얼굴. 게다가 대응도 좋아서 덬들이랑 방방 뛰고 말로만 듣던 대기실 텐션
나가사와군: 옆에서 봤는데 행동이 뭔가 허술한 게 좀 특이함ㅋㅋㅋ하루종일 레인에 사람이 가득가득
우에무: 걸어다니는 요정 혹은 인형 같은 사이즈의 귀여움
오제키: 분명히 가까이서 봤는데...기억에 남질 않았다
니지카: 얘도 실물로 보면 상당히 비율이 좋은 편...레인에 사람이 적어서 안타까웠음
요네상: 생탄제 때 사진 찍으러 오다가 내앞을 지나갔는데 옆의 일덬이랑 내가 '요네상 카와이이'라고 말하니까 엄청 민망해함ㅋㅋㅋㅋㅋ특유의 어색하고 당황한 미소를 지으며ㅋㅋㅋㅋㅋㅋㅋㅋ3부였나 머리를 엄청 귀엽게 하고 나옴. 그리고 네루랑 같이 서있는데 둘 다 체형이 너무 친근함...뭐 얘네는 다른 어필 포인트가 있으니 상관 없음
네루: 귀여운데 내 기준티비로 보는 게 더 귀여운 것 같고 좀 피곤해보였음. 그리고 요네상이랑 붙어 있는 거 보고 내심 흐뭇
쿠미: 티비와도 다르고 셀카와도 다른데 얼굴 엄청 작고 귀여움
카토시: 무서울 정도로 말랐음. 그리고 뭔가 인터넷 얼짱의 셀카 같은 외모라고 해야 되나
아야카: 처음에 얘 누군지 못 알아보다가 가까이 왔을 때 겨우 알아봄. 파인애플 같은 머리하고 나옴
사리나: 아씨 빨리 사진작가 고소해라...실물도 예쁨, 주변에서도 쟤 예쁜데 누구냐고 덬들끼리 수군수군
사토시: 누가 패왕이라 그래서 엄청 궁금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정도까진 아니고 그래도 예쁘고 엄청 소두에 체형이 장난 아님. 후유카가 편지 써줬는데 내용이
-처음에 멤버 단체 라인방을 팠는데 혼자 의욕이 넘쳐서 막 진지하게 엄청 장문의 라인을 날림
-아직 말도 몇마디 안 해봤는데 갑자기 댄스 레슨용 신발을 물어봐서 당황
-네거티브한 말을 자주 하는 편
물론 이런 디스 말고 좋은 얘기도 많았음...그리고 윳카 퐁코츠가 또 터질뻔 했는데 오늘 사토시 생탄제 복장이 드레스였음
좀 긴 드레스라 마지막에 걸어서 들어갈 때 드레스가 발에 걸리니까 하부랑 윳카가 치마 뒷쪽을 들어줌
근데 겉치마-속치마가 있어서 겉치마만 들어주면 되는데 속치마까지 들어서 순간 사토시 다리가 거의 허벅지까지 보임
지켜보던 덬들이 당황해서 보여 보여, 하는데 윳카도 뭔가 잘못됐다는 걸 눈치 채고 속치마는 내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