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스마일 라식 후기 2탄
8,353 0
2017.01.15 21:07
8,353 0

1탄 : http://theqoo.net/391753800






1탄에 나온 것 처럼 8가지 검사를 다 하고 나면


개인 상담사?가 배정이 되는데


그 상담사 따라 진료실로 따라 들어가면 눈 상태는 어떻고 무슨 수술을 할 수 있는지 알려줘


나는 각막은 엄청 두꺼운데 눈이 많이 나빠서(오: -8 왼:-7 / 난시 오:-0 왼:-2) 그많큼 깍아내야 하는게 많아서 


일반라식은 못하고 라섹이랑 스마일라식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요번에 수술 하고 나면 재수술 할 수 없다고 알려줬어


그래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스마일 라식을 하리고 결정 했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것 같은 가격은 240만원 정도 나왔어......ㅠㅠㅠㅠ


라섹을 하면 130 정도인데 스마일라식은 그 어느 단체? 기업?에서 특허를 낸 기술이라서 스마일라식이 더 비싼거라고 하더라고 ㅠㅠㅠㅠ


당일진료에 수술까지 하면 할인들어가고 지인소개 10만원 할인 있어서 240정도로 나왔어!!


그리고 그 자가혈청 10만원 더 추가도 들어갔다!! 이건 자기 피를 뽑아서 만든 안약인데


이게 뭐더라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 ㅠㅠㅠ 하여튼 자기 몸에서 나온걸로 만든거라서 좋다고 하면서


이건 선택이였어 하든 안하든... 근데 우리 엄마의 너무 걱정스러운 표정에 마음이 아프셨는지 그냥 해주시더라고 ㅠㅠㅠ


사실 나는 내 생각대로 나왔지만 엄마는 더 싸게 생각해서 그런지 너무 비싸다고 걱정하더라고 ㅠㅠㅠㅠ 그때 너무 미안했음 ㅠㅠㅠㅠ


그렇다고 라섹하기에는 내가 2월에 시험이 있어서 공부를 할 시간이 줄어들어서 안돼서 스마일 라식으로 하기로 결정했어


그렇게 수술 결정 하고 나서 몇시에 수술 할지 알려주고 주치의도 알려줘


그리고 또 다른 검사를 하는데 유전자적으로 눈에 담백질이 자라는 병이 있는데 그 병이 있어도 수술을 못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입안상피세포 체취해서 그날 바로 결과까지 알려줬어


그리고 그 수술에 맞는 검사를 또 하러 들어가는데


이 검사방은 엄청 어두운데 전부 다른 기계가 엄청 많이 있어


아마 무슨 수술을 하냐에 따라서 여기서 하는 검사는 다를 것 같아.


나는 여기서 3가지 더 측정하고 주치의 만나서 이야기하고 주치의가 내 눈 상태 검사하는데 진짜 이때 너무 눈부셨음 ㅋㅋㅋㅋ


내눈에 빛을 쏘고 위에 보고 위에서왼쪽보고 왼쪽, 왼쪽에서아래, 아래, 아래에서오른쪽, 오른쪽, 오른쪽에서 위 이렇게 8방향을 다 보면서 양쪽눈 검사를 하는데


진짜 그때 너무 눈부셨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1탄에서 검사 8개하고 수술 결정나고 5번 더 검사했으니 총 검사를 13가지를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치의랑 상담까지 끝나면 약진단서?를 주는데 한층올라가면 약국이 있어서 거기서 안약들을 사와야해...


항생제, 소염제, 눈물연고, 진통제, 건조증치료제(2개)를 진단받아서 그걸 사왔는데 그것도 4만몇천원 나왔어....ㅎㅎ




아 그리고 우리언니는 나보다 더 눈이 안좋은데 각막은 평균두께가 나와서 렌즈삽입술 했어 ㅠㅠㅠㅠ


그래서 나보다 더 검사를 많이했어.... 렌즈가 들어갈 간격이 있는지 검사도하고 렌즈크기 몇으로 해야하는지 크기검사도하고....


렌즈삽입술을 하게 되면 더 많은 검사를 하는 것 같더라고...ㅎㅎ


저기서 더 추가되면 추가하지 더 적게 검사는 안하는 것 같아..


아 그리고 스마일 라식은 수술하는데 5~10분하고 휴식 몇분하면 바로 끝나는데


렌즈삽입술은 30분동안 수술 한 다음에 1시간 휴식시간도 있어서 엄청 오래걸려 ㅠㅠ


그리고 렌즈삽입술은 440만원정도 나와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읏쇼읏쇼 컬러그램 NEW 탕후루 탱글 틴트 밀크 ♥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274 00:04 5,1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04,0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60,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50,1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77,9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0107 그외 이게 임신호르몬 때문인지 궁금한 초기 2 02:35 63
180106 음식 간장 삼겹살 덮밥 vs 고추장 제육 삼겹살 초기 3 01:14 73
180105 그외 초등교사 관둔 백수덬 진로 고민하는 중기 20 02.16 884
180104 그외 핫게보고 궁금한 일본은 5성급이상 호텔 어딘지 초기 5 02.16 580
180103 그외 정신과진료 후 보험 가입안되는지 궁금한 후기 3 02.16 422
180102 그외 30대 자기확신없는 비혼인데 걱정되는 후기 17 02.16 1,619
180101 그외 챗GPT한테 사주상담한 후기 6 02.16 987
180100 그외 여름에 점 잡티 편사등 레이저 받아본 덬들 있는지 궁금해 3 02.16 356
180099 그외 애 낳고 정말 뇌구조가 바뀐 것 같은 중기 47 02.16 2,530
180098 그외 다들 치약 뭐 써? 순한 치약 추천받고 싶은 초기 11 02.16 362
180097 그외 어린이집 보내다 유치원 보낸 덬들 어떤게 젤 차이나는지 궁금한 초기 4 02.16 435
180096 음식 맛있고 비싸기로 유명한 "아꾸뿔레" 과자 후기 4 02.16 1,041
180095 그외 육아초보 고군분투 중... 잠투정 중기 고민 질문 15 02.16 548
180094 그외 다이소 네트망 빨래바구니 만드는거 어떤지 궁금한 후기 10 02.16 1,028
180093 그외 학생들이 개학 개강하는 날 롯데월드를 노리는 후기 8 02.16 1,360
180092 그외 연애/결혼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모르겠는 초기 7 02.16 1,016
180091 음식 서울에 졸업식 끝나고 엄마랑 같이 갈 식당 추천받는 중기!!! 2 02.16 382
180090 그외 과민성 대장 아닌 덬들이 궁금한 후기 6 02.16 689
180089 그외 늙음을 받아들이며 즐기려 하는 후기 9 02.16 1,320
180088 그외 혼자서 평생을 우리한테 바친 엄마가 대학에 계약교수로 강의나가!! 18 02.16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