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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TV station 2호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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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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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사진 : http://theqoo.net/384924630

* 도모토 코이치

이번에 발라드 곡만을 모은 베스트반이 나오게 되었는데, 칭찬할 곡들이 많네라고 생각해요. 특별히 맘에 드는건 いのちの最後のひとしずく. 역시 (야마시타) 타츠로상! 이라는 곡이네요. 단지 부르는입장에서는 엄청 어려운곡이기도. 예를들어 한 단락의 멜로디에도, 겉에서 리듬을 맞추는 부분과 뒤에서 맞추는 부분이 교대로 이어져서, 굉장히 부르기 힘들어. 좋아하는 곡이지만 팬들이 가라오케에서 부르는건 별로 추천안해 (웃음)
개인적으로 콘서트에서 발라드가 훨씬 마음에 와닿는건 전후에 업템포의 곡이나 격렬한 곡이 있어서라고 생각하는 타입이라서, 사실은 연속으로 발라드를 들으면 잠와버려요 (웃음) 여러분들도 한곡한곡 단체로 즐겨주는 쪽이 좋지않아? 전체를 듣고있으면 느긋해져서 일이나 공부 할 힘이 없어져버릴테니까 (웃음)
근황으로는 얼마전에 제극에서 하는 부타이 '쟈니스 올스타즈 아일랜드'에 서프라이즈 게스트로 출연했어요. 쟈니상에게 부탁받아서, 사실 "여기 내가 있어도 돼?"라는 기분인채로 나갔지만. 그도그럴게 관객입장에서는 "게스트는 됐으니까 키스마이라던가 정규 출연자를 좀 더 내보내"라고 생각할거야 분명히! 뭐 쟈니상 효도네 (웃음) 쟈니스 Jr. 들은 어떤 생각으로 여기에 서는걸까? 하고 조금 이상한 느낌을 마음에 품고, 뒤에서 후배들의 무대를 봤습니다.
16년, 자신의 안에서 있었던 유행어대상? 저자신이 쓴건 아니지만 자주 들었던건 "맥스 휄스탓펜 룰" 의미는 "브레이크 시 라인 변경 금지" 에에, 변함없이 F1 이야기네요. 16년은 이게 상당히 문제제기되었어. 그 쪽에서는 (웃음)
연말연시는 평소와는 다르게 'NHK 홍백가합전'에 나가게 된게 하나 있습니다만. 그래도 긴장은 아마 안할것같아. 항상 하던대로 합니다. 지난번에 닛테레의 '베스트 아티스트 2016'때 뒤에서 아이바 (마사키)와 만나서 "큰일이네~" 같은 이야기를 했어요. 그리고 홍백이 끝나면 바로 오사카로 이동해서, 정월에는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단독콘서트. 분주한 가운데 신년의 막을 열 예정입니다.
17년의 전망은 우선 부타이 "SHOCK"가 결정되었고, 물론 KinKi Kids 20주년이라는걸로 움직이는 기획도 뭔가 있어요. 좋은 소식을 그때그때 여러분에게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릴랙스 할 수 있는 방에서 지내는 방법
집에서 "이런거 저런거"를 할 때에요 (웃음) 음악은 한가해서 여유가 있을 때, 가끔 트는 정도. 특별히 집착하는건 없어서 적당히 서양음악의 느슨한 노래부터 업템포까지 음악을 틀어요. 그걸로 좋아. 술은 집에서는 전혀 안마시네. 잠이 안올때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는 것 같지만, 내가 잠 안올 때의 해결 방법은 딱 하나 "자지않는다" 입니다.

- 내 안에서의 "겁쟁이" 인 부분
벌레가 싫어. 방에 벌레가 한마리라도 있으면 "자고 있는 사이에 귓가에 오면" 하는 격투가 시작되어. 싸우는건 싫지만 어쩔수 없는걸! 한번 호텔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을 때, 통으로 팟하고 잡아서 화장실에 흘려보냈어. 통은 그 후... 어떻게 된지 몰라 (폭소) 모든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소심해요.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 제대로 준비없이 있을수 없는 것도 소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해


* 도모토 쯔요시

평소에 음악을 듣고 그 세계관에 "빠져드는"것이 없어서 발라드를 듣는일은 별로 없어요. 예전에 음악방송에서 부른적이 있는 ベットミドラー가 커버한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같은 소울계의 발라드는 들어본적도 없지만. 그래도 사랑을 하거나 좋아하는 사람,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격려하거나 응원가처럼 여운이 생기기도 하는거네요. 저 자신은 그런 환경에서 거리를 두고있는 현재입니다만(웃음), 여러분에게 있어서 'Ballad Selection'이 마음에 다가오는 한 장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수록된 것들은 20년 동안 발매된 발라드로, 목록을 보면 오래전에 내가 출연한 드라마 주제가 (青の時代、薄荷キャンディー、to heart)가 있는게 그립네요 (웃음) 정말 명곡이 많다고 생각하고, 그걸 만들어주신 작가들이나 스텝에게 지지받은 20년이었다고 새삼 느꼈습니다. 신곡 White Avenue는 왕도라고 할 수 있는 러브발라드. 부르면서 "나도 언젠가 이런 상황에서 이런 감정이 된다면 행복하겠네"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이 작품이 저희들의 17년 초 발매가 되는데요, 항상 말씀해주시는 것 처럼, 20주년이라는 숫자에 얽매이지 않고, 저와 코이치가 "이거 재밌지 않아?"라는 것, 저희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는 것을, 우리들답게 하면 돼. 이번에도 콘서트 리허설에서 이것저것 움직여주는 스텝들을 보고, "고맙네"라고 생각하며 생활하는 자신이 있고. 1년째도 20년째도 변함없이 그런 느끼기 때문에, 20주년이니까 하고 갑자기 특별한 일을 하는 것은 위화감이 있어요. 물론 팬들에게 프레젠트 가능한 작품이 만들어진다면 좋겠네, 라는 이야기는 해왔지만, 그게 무엇이 될지는 아직 몰라요. 지켜봐주시는 듯한 기분으로 기다려주신다면 기쁠거에요.
작년에 오랜만에 한 아리나 투어에서는 관객들과의 거리가 가까운 그 공간에서 밖에 얻을 수 없는 교류가 확실히 있고, 좋은 경험이었네요. 저와 코이치에게 다른 인생이 있듯이, 팬들에게도 그 사람 나름의 20주년이 있을테고, 그것을 저희와 서로 맞출 필요는 전혀 없어서. 단지 하나가 되는 순간이 있는것이 가장 멋진 사랑의 형태라고 생각해요. 그것을 믿고 앞으로도 여러분도 저희들도 자신답게 있어주시면 좋겠네요.

- 릴랙스 할 수 있는 방에서 지내는 방법
집에 있을 때는 악기를 연주하는게 많을려나. 내가 좋아하는 곡을 틀고 세션하는듯한. 기타는 음이 울리니까, 베이스를 치고 피아노를 치는. 의외로 싫어하지 않는게 친구로부터의 상담전화. 그 안에서 배움이나 눈치채는 것도 많아서, 끝없이 말할수 있네요. 이거 전화가 주입니다만 목소리 뿐이니 낭비 요소가 없는 만큼, 상대가 더 전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 내 안에서의 "겁쟁이" 인 부분
우선 높은 곳이 싫고, 좁은 곳도 좋아하지 않아. 사람앞과 인파 같은곳도 좋아하지 않네요 (웃음) 극복하려고 한 적도, 극복할 생각도 없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나앗다 같은게 이상일까나. 하지만 사람앞에 서는 것이 서툴지만 오래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어떤 의미로 대단하고 생각해. 눈앞의 사람에게 무관심하면 되지만, 내 성격상 잘 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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