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가 태어난 후로의 일을 상상해서 전부 노트에 적었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버리고 싶으니까」
「케이라는 인물상은, 첫날 연기해 보고 알았어. 첫날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스스로 역할의 설정을 몇 패던이나 생각하고 있었고. 그… 케이가 서있는 방법이라든지, 겉보기에 착실한 스타일인가?라든지 다양하게 생각했고. 그래서, 태어나서부터 에이스케와 만나기까지를 설정상으로 생각하고… 그랬더니, 완성되었어」라며. 그 케이의 모습을, 감독의 안에 있는 케이의 모습에 근접해 가는 작업인 것 같았다. 그렇다고 해도「태어나서부터 에이스케를 만나기까지」에 대한 설정을 생각한다는 것은… 굉장하지 않은가? 그런 것은 항상 생각하는 것인가?「그렇지 않으면 몰라. 어째서 이렇게 된걸까? 라든지, 언제 엄마를 여의였는지,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라든지… 궁금해져」라고 한다. 그래서, 각본에서 역할의 설정을 상상해, 대본의 뒤쪽에 적어두고 있다.「마음대로 내 안에서 설정을 정해서 적는 거야. 부모는 전사했다…라든지, 하지만 엄마는 다정하게 대해줬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 후 친척에게 맡겨져, 친척과는 잘 지내지 못해, 슬퍼서 더이상은 싫어서… 혼자서 무심코 마루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라든지」. 과연. 그렇게 해서 케이는 화가를 목표로 삼게 된 것인가!라며, 듣고 있던 나도 납득할 수 있게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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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치인다... 증믈.... 이때 잡지 인터뷰 H나 다른데에서 몇번 언급했구나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