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7일 요미우리 신문 편집 수첩
<give&take>에는 싸늘한 느낌이 있다.
친구 관계에는 쓰기 싫은 말 것이다.
그러나 AKB48의 오오시마 유코씨는 싸인 색종이에 썼다.
"사람에게 뭔가를 보낸다면 자신에게 뭔가가 돌아온다. 팬 레터거나 격려의 말이거나.
사람과의 연결을 소중히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요미우리 KODOMO신문 24일자)
사전에서 give를 들면"선물"이라는 의미도 있어서 오역이 아니다.
" 주다"에서 "선물을 준다"는 것으로.
어휘의 냉기를 난기로 바꾼 아이돌에 경의를 표한다.
"사람에게 뭔가를 보낸다면 자신에게 뭔가가 돌아온다. 팬 레터거나 격려의 말이거나.
사람과의 연결을 소중히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 유코가 악수회를 대하는 마음도 그렇고 딱 유코가 어떻게 주변사람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말..
난 진짜 얘랑 친구인 사람들이 참 부럽다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