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다 해오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한 멤버당 인터뷰가 기네.. 내가 내일 1교시라 고멘네... 8ㅅ8 내일 집에 와서 하던가 아님 다른 나댐이ㄱㅏ 올려주거나..? 헿

진짜 읽으면서 내가 콘서트를 꼭 가야겠다 생각했다 진심 개기대돼.... 특히 야스곡을 아부지가 엄청 자세하게 얘기해줘서 너무 기대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무도 쩔 것 같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요코랑 아부지가 쓴 곡도 미친이야 진짜 궁금하다 궁금증 폭발 궁예 폭발 아 그리고 부감이 도대체 뭘까 

솔로 인터뷰 X 7 (힘찬 밴드곡과 야스다 쇼타 프로듀스곡에 대한 생각을 철저하게 논하다!)

시부타니 스바루

: 야스는 굉장히 부감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부감이 뭔지 잘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 네 다음 궁예). 그러니까 이쪽도 전력으로 답해.

--- 「NOROSHI」는 리듬대의 어필이 꽤 복잡해서, 난해한 악곡이네요

" 전체적인 그루브감이 엄청 좋아. 연주 즐겁네~라고 생각했어. 곡의 사비에 들어갈 때 그루브가, 무조건 누구더라도 뛰고 싶어질거라고 생각해. 그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해 이 곡은. 가사도 강한 말들이라, 굉장히 사운드에 잘 녹아있어서 기분좋으면서도 콱 박히네. "

--- 플로어탐(아마도 드럼의 일종)이나 베이스 음, 레트로한 건반음이라던가, 음색에의 고집도 느껴지네요.

" 응. 히나의 전자피아노의 음을 하나 떼어내면 조금 필터가 걸쳐지거나 해서, 영화의 세계관에 맞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이번에는 CD를 듣는거랑 라이브에서 듣는거랑은, 완전 인상이 다를거라고 생각해. 점점 각각의 것이 뿜어져 나올 거라고 생각하니까. 날것의 느낌이라고 할까, 좋은 의미로써의 조잡함이 나올거라고 생각해 "

--- 「Black of night」은, 야스다군이 어떤 단계에서 들려주었나요? 

" 완전 데모 단계에서 (들었어). 기타라던가 보컬의 음을 합친 정도의 단계에서 처음 들려줬어. 완성되고 보니까, 인상이 완전 달라졌어. 거기서 나는 아 이런 세계관이구나라고 처음 알게 되서, 그것도 엄청 좋았어. 야스한테는 제대로 처음부터 완성형이 보였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야. 이번에 댄스곡을 넣고싶어라고 말이 나와서, 야스나 료가 곡을 만들어 와서 다같이 비교했어. 거기서, '댄스곡으로 한다면 야스의 곡 쪽이 더 낫지 않을까.'처럼 되어서. 료의 곡도 엄청 좋았지만, 료의 곡은 아껴두자라고 이야기했어. "

--- 댄스곡이라고 하더라도, 이건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댄스곡이네요.

" 맞아. 그녀석이 만드는건, 단순한 댄스곡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쟈니즈의 관객분들에 맞춰진 댄스곡'이라고 생각하니까 말야. 팬이 기뻐할 곡이라고 생각해 엄청. 딱 들으면 아라시한테 어울리는 곡이네라고 나는 느꼈거든. 그걸 알고 찌르는거니까 굉장하다고 생각해. 엄청 부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칸쟈니가 이걸 하면 재밌겠다는 걸 알고 있어. 순수하게 곡으로만 봐도 멋있고, 우리들이 멋진 의상을 입고 이런 식으로 춤춘다면 꺄- 꺄- 들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지 않으면 안되니까, 이런 곡들은 말야 "

--- 야스다군의 곡이 팬분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이유는, 그거겠네요.

" 정말로 그래. 게다가, 야스의 경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도 자기 주장(or 자부심)이 없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나쁜건 아니니까, 의도가 전부 이해되니까, 이쪽도 전력으로 야스의 생각에 답해가면서 표현하자고 생각하고. "

--- 이번, 앨범을 내지 않고 하는 투어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발매한) 싱글은 라이브를 의식한건가요? 

" 맞아. 특히 커플링곡은 시기적으로도 투어를 의식했었어. 마루야마x야스다 유닛, 니시키도x오쿠라 유닛, 무라카미 솔로프로젝트(TAKATSU-KING)를 하고, 이번에는 요코랑 내 유닛곡이 들어가는데, 내가 작곡하고 요코가 작사했어. 먼저 내가 멜로디라인을 만들고, 거기에 요코가 가사를 붙이는 처음 해보는 형식으로 만들었어. 지금까지는 요코가 먼저 쓰고싶은걸 가사로 적어내면, 거기에 곡을 붙여 가는 형식으로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는 곡이 먼저. 이렇게 만드는 방식은 처음이었으니까, 요코가 엄청 힘썼다고 생각해. 지금 요코는 어떤 가사를 쓸려나~라고 기대했었는데, 완성되었을 때 엄청 좋아서 놀랐어. 엄청 좋은 가사잖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곡을 전달한 것 뿐이었는데도, 굉장히 좋은 화학반응이 일어났다고 생각해. 기대해 줬으면 좋겠네 "

니시키도 료

: 쇼쨩이 목표로 하고 있는 것에 다가가려고 노력했어요.

--- 「NOROSHI」를 처음 들었을 때의 감상을 들려주세요.

" 엄청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인트로의 베이스 사운드가 좋아 "

--- 니시키도상의 파트의 주목할 부분은?

" 내 파트는, B멜로가 어려워요. 그 부분을 제대로 연습해놓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엄청 (연습)하고 있어. "

--- 「Black of night」의 인상은?

" 이것도, 멋있네라고 (생각했어). 엄청 쇼쨩이 만드는 멜로디다워서, 멤버니까, 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

--- "야스다상다움"이라면?

" 사비의 5소절 쯤이네요. 알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적어주세요. 나중에, 실제로 여러분들이 듣고 나서, 니시키도군이 이렇게 얘기했던 게 여기일까?라고 각자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으니까. (웃음) "

--- 야스다상의 악곡의 매력이라고 하면?

" 한 번 들은것만으로도 쇼쨩이 만들었구나라고 알게 되는, 쇼쨩의 색이 드러나는 부분이 아닐까요. 다른 작가분들이 만든 곡들이랑은 다르기도 하고. "

--- 야스다상은 칸쟈니의 매력을 알고 (곡을) 만들고 있다는

" 그렇네요. '이 부분은 이런 식의 퍼포먼스를 하자'라던가, 머리에 생각하면서 만들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

--- MV에서는, 제대로 춤추고 있네요

" 안무를 외우는게, 엄청 힘들었어요. 안무가분도 쇼쨩이 정한 사람이어서. 처음으로 같이 일하게 된 분이었어요. 촬영할 때는, 쇼쨩이 목표로 하고 있는 것에 가까워지는 걸 염두하면서 했네요. "

--- 5대돔 투어의 선곡도 생각해서, 올해 싱글에는 유닛곡이라던가 댄스곡이라던가 풍부하게 커플링곡을 넣었던 건가요?

" 꽤 빠른 단계에서, '커플링은 어떻게 할까?' 같은 이야기는 했었네. 앨범이 없는 투어는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네라는 말도 나와서... 그래도, 세트리스트도 벌써 완전 정해졌고, 엄청 스무스하게 결정됐어요... 그래도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서는 안 말할거에요 (웃음). 와주시는 분들이 그 때 처음으로 보고, 엄청 즐거워해주셨으면 좋겠으니까. "

--- 알겠습니다 (웃음). 각지의 키즈댄서와의 콜라보도 있네요.

" 기대돼요. 작년 리사이틀 투어에서도 각지의 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 분위기가 매번 달라져요. 다들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는구나라는 걸 느끼고, 우리들도 함께 무대에 서는 사람들로써 더욱 진지해졌네요. 이번에도 어린이들의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