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스바루랑 히나가 내 친구네
대화가 없어도 함께 있을 수 있어
그것이 친구의 조건이니까
가끔 싸우지만, 어딘가가 이어져있어 그런 관계가 이상이지
물론 스바루랑 히나는 오랫동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싸움도 자주 했지
언제간은, 고집을 피우면서 싸워서 말을 하지 않았을 때가 있었어
그때 엘레베이터에 우연히 둘만 있게 됐는데
히나가 "요코, 절대 웃지마" 이러는거야 그래서 무슨말을 하려나 했는데
"미안" 이러더라구
그때 난 저 녀석과 평생 함께할 수있을 것 같았어
나는 칭찬을 받기만 해도 안되고 비판을 받기만 해도 안돼
그런걸 히나랑 스바루는 잘 알고 있는거야
그래서 나는 이런 친구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받으며 꿈을 향해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어
삼바카 사랑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