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플하게 오퍼를 받았대
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때 레코딩도 하고 리허설도 하고 엄청 바쁜 시기였는데
디자이너분이랑 만나서 얘기를 듣고
디자이너분이 음악쪽으론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냥 이런 느낌 저런 느낌 하면서 이미지만 전달해줘서
쯔요시가 그날 바로 집에가서 3패턴을 만들었다고 ㅇㅇ
어쩌다보니 결국 22분짜리 인스트를 만들었는데
자르는게 너무 아까웠대
그치만 어쩔 수 없이 시간 맞춰서 잘라서 완성해서 넘겨줬다네
그리고 디자이너랑 얘기 했었는데
디자이너상이 자기는 낯가림 심하다고 말하더래
그러면서 그 분이 자기는 술 마시면 말 잘한다고 그러길래
쯔요시가 그럼 나중에 밥이라도 먹자고
쯔요시도 낯가림쟁이니까 낯가리는 사람끼리 얘기하자고 그러면서
쯔요시가 자기 동료들도 다들 낯가리는 사람들이라고
동료들도 소개해줄테니까 같이 보자고 ㅋㅋ 그랬대 ㅋㅋ
(어딜가나 밴멤들이랑 같잌ㅋㅋㅋㅋ)
그리고 인스트 앨범 내고 싶대
어딘가에서 들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22분짜리도 씨디나 어딘가에 수록하고싶다고는 생각하고있고
아직은 그냥 얘기하는 단계라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여러분이 들을 수 있게끔 만들려고 생각중이래(헠헠...)
+) 패뮤북 기차 올려준 덬 고마워!! 덕분에 들었어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