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첫 솔로 앨범 내서
그 앨범으로 혼자 처음 큰 콘서트 참여하는거고
두곡중에 하나는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고
노래 부르면서 행복한 우현이, 그 앞에 색색깔의 일렁이는 팬라이트들,
옆에 모여앉아있는 팬들 바라보면서 예쁘게 웃어주는거,
팬들 노래하는거 들으려고 인이어 빼는거,
중간 멘트때 팬들 두루두루 챙겨주는데 자기 팬 한번 더 얘기해주는거,
에브리데이 부르면서 무대 신나게 뛰어다니는데 선한 기운이 눈에 보이는것 같은 착각,
누가 '행복'이라는 감정이 뭐냐고 물어보면 나는 이 영상 틀어줄듯
우현이가 너무 행복해보였어 물론 그거 보는 나도 행복하고
우현이가 간질거리는 말들, 문어체로도 잘 안 쓸 말이나 표현들 하는데
얘는 진짜 진심으로 얘기하고 있으니까 그게 오글거리지 않고 오히려 심장을 쿵 치는거야
심쿵!
Q. 나에게 팬은 어떤존재?
A. 물 혹은 바다? 마치 물고기들도 물에서 아가미 호흡을 하듯이 저도 팬 여러분들을 만나야 제가 숨을 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제일 충격받았던건
'내 꿈은 바로 너야'
아직도 이 포스트잇만 보면 막 눈물나고 그럼 8ㅅ8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 꿈은 너야. 내 인생은 너로 시작하니까.] 라고 얘기해주는데 볼때마다 마음이 벅차오름
고작 내 생각으로는 해봐야 [내 꿈은 = I want to be] 로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거지 이해가 안되기 시작...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네 어 솔로로 드림콘서트에는 처음인것 같은데 네, 감사합니다. 굉장히 즐거운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또 굉장히 많이 응원도 와주시고, 제가 솔로활동하면서 굉장히 많은 사랑 해주셔서 이렇게 드림콘서트까지 오게 되었네요.
너무 감사하구요, 날이 굉장히 더워지고 있는데 여기 계신 많은 팬분들 아침부터 기다리시느라 고생 굉장히 많으셨구요.
어디 다친데는 없으시죠? 다행이네요. 특히 인스피릿분들은 몸 조심하시구요.
여러분들이 다치면 제가 활동을 할수가 없기 때문에 몸 항상 건강히 잘 지켜주시구,
그러면 이 분위기 이어서 뭐 여기 계신분들은 처음 들으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제 솔로 앨범에 제가 직접 작사작곡한 26번째 히든트랙이 들어있는 everyday 라는 노래를 들려드릴텐데
이 노래를 들으시고 노래가 좋다고 생각하시면 앨범을 꼭 구매하셔서 26번째 트랙을 들으시면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노래 들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