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는, 저장해둔 팡 이야기 몇 개


http://img.theqoo.net/uuYqJ


최근 팡은 털이 빠져서 바뀌는 시기이기도 하니까 생각이 났을 때는 브러싱을 하도록은 하고 있어.
이전도 이야기 했지만 팡은 장난감에 흥미를 나타내지 않으니까 "아소보~놀자~"라고 해도 상대를 해주지 않는 것은 변함 없어(쓴 웃음)
[popolo 201008]


우리 팡. 착한앤데 말이죠. 상당히 착한앤데 말이지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가서요.
좀 말이죠. 복도에 응가를 한 모양이에요.
그랬더니 우리 엄마가 키우고 있는 개가 그걸 사료라고 생각해서 먹어버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화가나서 엄청 혼났다고.
"무슨 짓을 하는거냐 아나타노 코와. 니 자식은."
"시루까!! 내가 어케 알어!!!"
마지막에는 그 샤메라고 합니까?
그 엄마 개하고 내 개가 같이 있는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bpm 오사카 오라스]


애견 팡의 존재는 어떤 때라도 머릿 속에 있어.
예를 들면, 지금은 집에 있으니까 "졸립지는 않을까나? 분명 담요에 폭 싸여있겠지..." 같은걸 생각하거나 하네.
거기에다 팡은, 존재 그 자체가 최고로 섹시(웃음). 자고 있을 때의 얼굴은 엄청 귀엽고, 그렇게 에로틱한 표정을 보여주는 개는 또 없을거라고 생각한다구(웃음).
얼마 전에 팡이 입을 우물우물하고 있어서, 뭔가 빠진걸 우연히 발견했어. 강아지의 이빨이라는 건 좀처럼 발견하기 힘든거니까 기념으로 놔뒀어.
옛날에 받았던 쥬얼리를 넣어두는 예쁜 상자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어.
[popolo 201004]


아소보~라니ㅠ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