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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ンモクセ
(금목서)
금목서 향기가 날 무렵
그래, 이 길을 걸어가는 것을 좋아해
어디에선가 문득 바람에 실려오면
계절을 알게 되지
행복한 나날만 이어지지는 않아
살짝 우울한 날 역시 찾아와
사람은 누구나 그리 강하지 않아
가끔 살아가는 것조차 귀찮게 되버려
자신을 잃어버리고 위축되면서
고개를 떨구고 힘없이 터벅터벅 걸었더니
너무나 처량해졌어
금목서, 그 꽃은
어디에 피는걸까,
그 나무는 보이지 않지만
이 근처에 느껴봐, 달콤한 향기가 나잖아
마음이 놓여
위로의 말을 원하거나 하진 않아
삶의 그 의미를 알고 싶었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를 위한 생명의 꽃이 되고싶어
금목서 향기가 날 무렵
그래, 이 길을 걸어가는 것을 좋아해
어디에선가 문득 바람에 실려오면
계절을 알게 돼
금목서, 그 꽃은
어디에 피는걸까,
그 나무는 보이지 않지만
이 근처에 느껴봐, 달콤한 향기가 나잖아
마음이 놓여
몇번이고 몇번이고 다시 시작하면 되는거야
이 계절은 다시 돌아오잖아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 무언가를 떠올리는
꽃향기가 되고 싶어
요즘 AKB 노래 올리는거 전부 내가 올리는건 아니고
몇몇 덬들도 같이 하는듯!
다른덬이 올리면 최대한 4~5페이지 넘어간걸 보고서 나도 올리는 편인데
그래도 예전보다는 자주 보여서....
혹시 보기 싫은 덬들 있으면 그냥 스킵 부탁해!!
그냥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알려 주고 싶어서 올리는거라 ㅎㅎ
미안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