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얘기 중
저는 야스가 시부양한테 케이크 위에 있는 딸기 빼앗겼을 때 운거 생각나요
그거 진짜 재밌었는데
내 딸기...8ㅅ8 이러면서
아마 웃다가 눈물 난걸꺼예요
그 일은 아직까지 잊지 못해요
가끔 야스 얼굴 보면 생각나욬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러고 보니 얘 딸기 뺏겨서 운 애잖아?'
그 버릇은 진짜...ㅋㅋㅋㅋㅋㅋ 어디 고깃집가서 유자샤베트가 나왔는데
'죄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유자 못ㅠㅠㅠ 머거여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멘나사이.. 보쿠.. 유즈... 타베레나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딸기는 그렇게 먹고싶어 하면서 유자는 그렇게 거부 하는거야?!!!
죄송함의 끝이였네요
그렇게까지 하면 오히려 먹으라고 한 사람이 더 미안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