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터에게
에이터 중에는 칸쟈니가 되기 전 부터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벌써 졸업하신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에이터는 영원한 에이터라고 생각합니다
뗄래야 뗄 수없는 인연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나 준 한 사람 한 사람이 있어서 저희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지만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대에서, 드라마에서, 버라이어티에서, 연극에서, 모두에게 온 힘을 다해 보답해 나가고 싶습니다
멤버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자신답게 있을 수 있어
서로가 서로를 잘 알고 있으니까, 단지 그룹뿐만이 아니라고 할까
인간 대 인간의 집합체같은거야
그런 느낌이에요 자신의 부족한 부분, 채워주는 장소입니다
캰자니는 저에게 있어, 가족이나 친구라는 카테고리와 마찬가지로, '칸쟈니에이또' 라는 하나의 카테고리입니다
신이 내린 시련은 그 사람이 넘을 수 있으니 시련을 내릴거야
성공도 실패도 모두 자신의 재산이 된다
약점이 없으면 인간답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 약점이 사람의 온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니 약점을 절대로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마루에게 있어 칸쟈니란?]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장소
항상 바보같은 말만 하지만 내심 엄청 불안해
그렇지만, 몇년동안 계속 옆에 있어준 멤버들이
바보같은 말만 잔뜩해서 웃고 있는걸 보고 있으면
불안 같은걸 날아가 버려!
그정도로 멤버는 나에게 있어 소중하고 소중한거야
1명이라도 빠지면 안돼
살아갈 수 없어
에이또라 다행이다
항상 바보같은 말만 하는 나에게도
역시 솔직하게 얘기하는건 쑥쓰러워
그래도 좋아해
통증이 있기 때문에 기쁨이 있다
눈물이 미소를 만든다
발밑만 보지말고, 얼굴을 들어 행복을 찾아주세요
꿈이 내일, 내일은 꿈, 앞으로도 꿈, 꿈은 현실, 바로 지금
나는 언제나 웃고 있어
미소의 오렌지인걸
주위에서 바라는 기대에 부응하기보단
자신이 바라는 자신이 되자
저는 정말로 멤버들을 사랑해요
계기는 항상 멤버입니다
하루에 한걸음씩 나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무엇을 기준으로 한걸음일까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목표가 있으면 보다 명확하게 되지
단숨에 뛰어 올라가고 싶지만 계단이 있어
한걸음이 큰 사람, 작은 사람, 차이는 있지만 불안해 하지 않아도 돼
자신의 페이스로 하루에 한걸음 나아가면 돼
오늘도 뭔가 달라졌을까
이런 인간이 있어도 괜찮잖아요
그런식으로 자신에게 웃읍시다
그러니까 행복한거야
많은 시간을 몸은 쉬고 있는데 쉬는것 같지 않다
위기는 확실히 느끼고 있는데 행동을 하지 않는 자신
고개를 숙이고만 있으면 안돼, 어서 고개를 들어야해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행복하다고 말하지마
뭔가 쓸쓸하잖아
좀 더 사람들에게 상냥하게 대한다면
더욱 더 자신에게 상냥해지지 않을까?
뭔가 답답할 때는 눈을 감아봐
초조해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누구나 실수는 하니까
멋진 예감만을 느낌 수 있다면
무서운 일도 없고 얼마나 즐거울까
전하는말에 거짓말이 없다는 건 굉장히 좋은 것!
고민은 내일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양념!
있잖아, 솔직해 진다는게 그렇게 무서워?
그것조차 못하면
당신에게 있어 자유란 무엇입니까?
사람은 다면적인 생물
그러니 평소와 다른 옆모습을 보여줬다고 해서
싫어하지 말아줘
그것도 '나' 이니까
참지 않아도 되지만
있는 행복을 낭비하지는 마세요
그대가 그대라는 것 만으로도 살아가는 의미가 있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를 위해서가 된다
상냥함이란 약은 때로는 독, 부작용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분량을 잘 조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