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명 다 샤이니를 계속해 지켜나가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
예전부터 갖고 있었지만 진지하게 나눈 건 얼마 전이다.
며칠 전 멤버들과 가만히 누워 우린 끝까지 가자는 말을 했다.
Q. 10년 후의 꿈은 무엇인가요?
A: 나는 지금이랑 똑같이 있을 수 있으면 됐어.
온유: 못 일어나기 전까진 뭐.. 샤이니 하죠. 오래오래 하자는 얘기죠.
종현: 그래요 우리 오래합시다.
어디서 이런 말 잘 못하는데... 샤이니 오래하고 싶어요.
저는 정말 샤이니 오래하고 싶어요.
가장 큰 무대나 대상이라든가 이런 걸 바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당장 우리가 어제나 오늘 하는 무대가 누군가에게는 꿈의 무대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처럼, 10년 20년 뒤에도 다 같이 음악을 하자는 게 우리의 꿈이다.
날 좋아해준 사람들은 언제나 고맙다. 전처럼 날 찾지 않는다 해도 항상 고맙다. 덕분이야 모든게.
도리를 다하는거야 난. 그냥 날 봐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거지.
서로 원하는게 달라 마주 볼 일이 없어지더라도 난 무대에 있을거고, 그때까지 마주보던 사람에게 고마운건 언제까지나 같은마음.
지금 어디에 있냐보다 언제고 눈을 맞춘적 있었다는게 중요해.
사람이 어떠한 감정의 변화가 없으면 울 수 없어요.
근데 저희도 막 이렇게 툭 건드리면 울거같은 그런 마음이긴한데 그래도 저희는 웃으려고 노력할거에요.
앞으로 우리 다섯명 같이 웃을테니까 여러분도 함께 웃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우리가 그렇게 멀리는 안 가요
저는 가까이에 있어요.
아니, 나는 그게 되게 슬픈 거야
너와 나의 거리를 들었는데 팬분들이 그게 자기 얘기 같대
나는 그게 절대 아니거든
다음에는 너와 나의 거리 부른다고 하면
팬분들이 0미터!!!!! 했으면 좋겠어
나는 달을 보고 쓴 가사예요. 여러분이 아니에요.
달이랑은 멀어요. 여러분들이랑은 되게 가까워요.
멤버들이 얘기하는 걸 보면 이렇게 콘서트 같은 걸 하고 멤버들이 이야기하는 걸 보면 눈물이 나는 거 같아요, 다섯명이서 진짜 그냥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다섯명이서 우리들 믿고 계속 같이 했었던 거 같아요
진짜 누가 이만큼 사랑받겠어요 살면서
우리가 처음 만난 순간을 기억하세요?
저는 생생히 기억해요.
그땐 정식 데뷔를 하기 전이었고, 한 음악방송의 비방송 무대가 저희의 첫 만남 이었어요.
처음 무대를 올라가던 순간에 제 심장 두근거리는 소리를 지금도 기억해요.
그땐 떨리는 마음과 동시에 우리를 환호해주는 사람들이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한 마음의 표현이었어요.
하지만, 정식으로 공개되지도 않았던 저희를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많은 팬분들이 열렬한 환호를 해 주셨습니다.
그때의 놀라움과 감사함은 제 마음속에 잊혀지지 않는 감동으로 남아있습니다.
네, 제가 저희 저번 첫번째 콘서트 때도 말씀 드린거 같은데 정말 저는 이렇게 저희 5명이 정말 샤이니가 된데 제 인생의 행운을 진짜 다쓴 거 같아요. 제 인생의 행운을 다쓴 거 같은 여러분을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인 것 같고요. 정말 이렇게 오늘 플랜카드에 써주신 것처럼 오래 보고싶으니까 계속해서 꼭 저희 옆에 있어줬으면 너무나도 고맙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너무 좋았어요 여러분께 받은 이벤트를 다시 돌려드릴 줄 몰랐는데 저도 이말을 다시 한번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 싶네요 꽃길만 걷게 해줄게 너무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좋은 추억 함께 같이 만들어가요
Q. 다행히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네요. 오늘로 샤이니가 데뷔한 지 2541일이 됐네요. 민호씨에게 샤이니는 무엇인가요?
행운인 것 같아요. 부족한 저에게 행운으로 다가와 큰 행복을 주고, 좋은 멤버들을 잘 만난 것 같아요. 샤이니는 제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이에요.
Q. 오늘로 샤이니가 데뷔한 지 2541일이 됐어요. 태민씨에게 샤이니는 무엇인가요?
A. 매번 같은 답을 하지만 정말 가족이에요. 제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고 유일하게 마음을 놓고 기댈 수 있는 곳이죠. 싸우기도 하고 힘든 시간도 다 겪고 나니 이제는 서로에게 가장 솔직해졌어요.
Q. 샤이니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더 넓어졌네요.
A. 멤버들과 샤이니로 데뷔할 수 있어서 복 받았다고 생각해요. 제 인생의 운은 샤이니로 데뷔하면서 다 써버린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예요. 무엇보다 우리 다섯 명이 만난 게 중요해요. 우리가 아니어도 샤이니라는 이름의 그룹이 SM에서 데뷔했겠죠. 하지만 지금 같은 색깔은 나올 수 없었을거에요. 지금의 샤이니는 다섯 명과 그 뒤에 있는 수많은 스태프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예요.
오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저는 진짜 세상에서 진짜 태어나서 가장 큰 행운을 샤이니가 된 거에 다 쓴 것 같아서 정말로 오늘 여기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도와주신 스텝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멤버들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공연 끝까지 무사히 여러분들과 마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구요, 저도 여러분 너무 보고싶었어요. 계속 함께해요
Q. 별똥별에 소원을 빈다면 무엇을?
A. 딱히 생각해본적 없지만... 앞으로 할아버지가 되어도 계속 샤이니로 있게 해달라고 빌 것 같네요.
Q. 샤이니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과 잘 맞나?
A. 샤이니 멤버가 된 걸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지켜봐 주셔서, 기다려 주셔서, 이 자리에 있어 주셔서, 저를 알아 주셔서, 우리 멤버들을 알아 주셔서,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저한테만 닿는것이 아니라 눈을감고 김기범 이라는 사람을 생각하셨을때 가슴이 따뜻해지고 미소 지어지면 제 마음과 사랑이 너에게도 닿은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늘 밝고 착실한 사람될게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DJ : 태민씨, 이렇게 젊고 예쁠 때 연애 좀 많이 하세요.
저는 이렇게 젊고 예쁠 때 팬분들과 함께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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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은 샤이니덬인게 너무 자랑스럽고 샤이니가 믿음을줘서 너무 좋음
여기서 관계성궁예나 그룹에 대한 궁예로 너무 상처받지마
전문은 http://pure-glow.tistory.com/1279
여기서봐줘
예전부터 갖고 있었지만 진지하게 나눈 건 얼마 전이다.
며칠 전 멤버들과 가만히 누워 우린 끝까지 가자는 말을 했다.
Q. 10년 후의 꿈은 무엇인가요?
A: 나는 지금이랑 똑같이 있을 수 있으면 됐어.
온유: 못 일어나기 전까진 뭐.. 샤이니 하죠. 오래오래 하자는 얘기죠.
종현: 그래요 우리 오래합시다.
어디서 이런 말 잘 못하는데... 샤이니 오래하고 싶어요.
저는 정말 샤이니 오래하고 싶어요.
가장 큰 무대나 대상이라든가 이런 걸 바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당장 우리가 어제나 오늘 하는 무대가 누군가에게는 꿈의 무대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처럼, 10년 20년 뒤에도 다 같이 음악을 하자는 게 우리의 꿈이다.
날 좋아해준 사람들은 언제나 고맙다. 전처럼 날 찾지 않는다 해도 항상 고맙다. 덕분이야 모든게.
도리를 다하는거야 난. 그냥 날 봐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거지.
서로 원하는게 달라 마주 볼 일이 없어지더라도 난 무대에 있을거고, 그때까지 마주보던 사람에게 고마운건 언제까지나 같은마음.
지금 어디에 있냐보다 언제고 눈을 맞춘적 있었다는게 중요해.
사람이 어떠한 감정의 변화가 없으면 울 수 없어요.
근데 저희도 막 이렇게 툭 건드리면 울거같은 그런 마음이긴한데 그래도 저희는 웃으려고 노력할거에요.
앞으로 우리 다섯명 같이 웃을테니까 여러분도 함께 웃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우리가 그렇게 멀리는 안 가요
저는 가까이에 있어요.
아니, 나는 그게 되게 슬픈 거야
너와 나의 거리를 들었는데 팬분들이 그게 자기 얘기 같대
나는 그게 절대 아니거든
다음에는 너와 나의 거리 부른다고 하면
팬분들이 0미터!!!!! 했으면 좋겠어
나는 달을 보고 쓴 가사예요. 여러분이 아니에요.
달이랑은 멀어요. 여러분들이랑은 되게 가까워요.
멤버들이 얘기하는 걸 보면 이렇게 콘서트 같은 걸 하고 멤버들이 이야기하는 걸 보면 눈물이 나는 거 같아요, 다섯명이서 진짜 그냥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다섯명이서 우리들 믿고 계속 같이 했었던 거 같아요
진짜 누가 이만큼 사랑받겠어요 살면서
우리가 처음 만난 순간을 기억하세요?
저는 생생히 기억해요.
그땐 정식 데뷔를 하기 전이었고, 한 음악방송의 비방송 무대가 저희의 첫 만남 이었어요.
처음 무대를 올라가던 순간에 제 심장 두근거리는 소리를 지금도 기억해요.
그땐 떨리는 마음과 동시에 우리를 환호해주는 사람들이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한 마음의 표현이었어요.
하지만, 정식으로 공개되지도 않았던 저희를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많은 팬분들이 열렬한 환호를 해 주셨습니다.
그때의 놀라움과 감사함은 제 마음속에 잊혀지지 않는 감동으로 남아있습니다.
네, 제가 저희 저번 첫번째 콘서트 때도 말씀 드린거 같은데 정말 저는 이렇게 저희 5명이 정말 샤이니가 된데 제 인생의 행운을 진짜 다쓴 거 같아요. 제 인생의 행운을 다쓴 거 같은 여러분을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인 것 같고요. 정말 이렇게 오늘 플랜카드에 써주신 것처럼 오래 보고싶으니까 계속해서 꼭 저희 옆에 있어줬으면 너무나도 고맙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너무 좋았어요 여러분께 받은 이벤트를 다시 돌려드릴 줄 몰랐는데 저도 이말을 다시 한번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 싶네요 꽃길만 걷게 해줄게 너무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좋은 추억 함께 같이 만들어가요
Q. 다행히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네요. 오늘로 샤이니가 데뷔한 지 2541일이 됐네요. 민호씨에게 샤이니는 무엇인가요?
행운인 것 같아요. 부족한 저에게 행운으로 다가와 큰 행복을 주고, 좋은 멤버들을 잘 만난 것 같아요. 샤이니는 제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이에요.
Q. 오늘로 샤이니가 데뷔한 지 2541일이 됐어요. 태민씨에게 샤이니는 무엇인가요?
A. 매번 같은 답을 하지만 정말 가족이에요. 제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고 유일하게 마음을 놓고 기댈 수 있는 곳이죠. 싸우기도 하고 힘든 시간도 다 겪고 나니 이제는 서로에게 가장 솔직해졌어요.
Q. 샤이니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더 넓어졌네요.
A. 멤버들과 샤이니로 데뷔할 수 있어서 복 받았다고 생각해요. 제 인생의 운은 샤이니로 데뷔하면서 다 써버린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예요. 무엇보다 우리 다섯 명이 만난 게 중요해요. 우리가 아니어도 샤이니라는 이름의 그룹이 SM에서 데뷔했겠죠. 하지만 지금 같은 색깔은 나올 수 없었을거에요. 지금의 샤이니는 다섯 명과 그 뒤에 있는 수많은 스태프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예요.
오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저는 진짜 세상에서 진짜 태어나서 가장 큰 행운을 샤이니가 된 거에 다 쓴 것 같아서 정말로 오늘 여기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도와주신 스텝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멤버들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공연 끝까지 무사히 여러분들과 마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구요, 저도 여러분 너무 보고싶었어요. 계속 함께해요
Q. 별똥별에 소원을 빈다면 무엇을?
A. 딱히 생각해본적 없지만... 앞으로 할아버지가 되어도 계속 샤이니로 있게 해달라고 빌 것 같네요.
Q. 샤이니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과 잘 맞나?
A. 샤이니 멤버가 된 걸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지켜봐 주셔서, 기다려 주셔서, 이 자리에 있어 주셔서, 저를 알아 주셔서, 우리 멤버들을 알아 주셔서,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저한테만 닿는것이 아니라 눈을감고 김기범 이라는 사람을 생각하셨을때 가슴이 따뜻해지고 미소 지어지면 제 마음과 사랑이 너에게도 닿은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늘 밝고 착실한 사람될게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DJ : 태민씨, 이렇게 젊고 예쁠 때 연애 좀 많이 하세요.
저는 이렇게 젊고 예쁠 때 팬분들과 함께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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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은 샤이니덬인게 너무 자랑스럽고 샤이니가 믿음을줘서 너무 좋음
여기서 관계성궁예나 그룹에 대한 궁예로 너무 상처받지마
전문은 http://pure-glow.tistory.com/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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