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번역 주의
~킨키의 녹음풍경~
둘 다 서로의 녹음하는 모습은 모른다고 시작 된 얘기
돈짱 말로 둘 다 집중력이 엄청나다고 함
코이치는 slow starter 먼저 잡담부터 시작해서
목이 풀릴때쯤 녹음시작
쯔요시군은 스윽- 나타나서 녹음하고 선인처럼 돌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 언제 노래 한거야? 얘 노래 했어? 방금 전 까지 여기있었는데' 이런 느낌
돈짱- 둘 다 재미있는게 서로가 없을때 상대방의 얘기를 자주 해요.
콩치- 아아
쯔요- 응응 하고있어
돈짱- 이게 진짜 재밌구나 싶어서..
예를들어 코이치군이 '쯔요시군은 말야 이러이러한거 좋아하니까-' 이런거 말하잖아
그리고 반대로 쯔요시군으로부터 또 그런얘기 듣잖아
킨키- 응응
돈짱- 그런 와중에.. 나 4,5개월쯤 같이 일했잖아 그런 느낌으로
킨키- 응응
돈짱- 그래서... 나 뭔가 전해줘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ㅎㅎㅎㅎㅎ
어느순간부터 나 이거 기억해둬야 하는건가 싶어져서ㅎㅎㅎㅎ
콩치- 아니 역시 어느정도 (상대방을) 상상하면서 부르게 되네
예를들어 노래파트 같은거 처음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아마도 여기 (쯔요시가) 부르게 되지 않을까나 하고
그(쯔요시)였다면 어떤식으로 불렀을까 하는걸 상상해가면서 노래하지않으면 안되겠구나 하는게 있어서
그런게 있으니까...
돈짱- 그런게있지 보완관계란건 알고있었지만 상대가 없지만 여기 있는것처럼 부르는 느낌을 둘한테 엄청 느꼈어
쯔요- 그런건 하고 있네요 평범하게
콩치- 헤에 그렇구나
돈짱- 그게 딱 맞아버리니까 왠지 기분나쁠정도로.. 대단하네
콩치- 기분나쁘네ㅎㅎㅎ
쯔요- 좋은말(칭찬)로 기분나쁘네요
돈짱- 그치만 그게 (녹음시에)상대가 여기에 없는거라고?! 게다가 상대방의 노래도 별로 듣지 않잖아 녹음할때
근데 둘이 맞추려고 하면 맞아버리는거니까
쯔요- 이게 갑자기 우리 엄마랑 녹음한다 해도 안맞을꺼에요 부모라도
돈짱- 아무리 가족이라도 말이지?
쯔요- 가족이라도 안맞아버려 역시
콩치- 응
돈짱- 그게 역시 정말 오랜기간 함께해왔으니까
12,3살부터 계속 함께 한거지? 대단하네 싶었어
콩치- 응 역시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