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은
http://theqoo.net/313316519
어제 방송에서 편지를 몰래 써서 거기서 읽어줌
영상도 있고 이 뉴순이가 직접 해석도 해줬어
테고시에게
이렇게 테고시에게 편지를 쓰는 것은 처음이네요. 분명 테고시 쪽이 더 쑥스러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쓰겠습니다.
나는, 4명이 되고서 테고시가 NEWS를 완전하게 마주보고 있다고 느낀 때가 있었어.
뭐랄까, 확실히 멤버를 받아들인다고 할까, 함께 나아가겠다고 결정했구나 이 사람, 하는.
나는 그게 굉장히 기뻐서, 어딘가 테고시는 어쩌면 이 4명이서 하는 것에 불안을 느끼고 있지 않으려나 하는 시기도 있었어.
하지만 그건 내 커다란 착각이었습니다. 누구보다도 NEWS를 크게 만들자, 이길거야 이 그룹으로! 라고 생각했던 것은 테고시가 아닐까 생각해.
테고시, 지금의 NEWS는 좋아하나요? 틀림없이 네가 선두에서 달리고 있어. 나는 리더이지만, 가장 뒤에서 네가 코스아웃하지 않도록 지키고 있습니다.
NEWS를 크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항상 강한 마음으로 있어줘서 고마워.
나는 어떤 테고시도 지탱할테니까, 마음껏 활동해주세요. 멤버 안에 최대의 아군이 있으니까 안심해.
그리고, 드디어 24시간 테레비네. 4명이서 키워온 NEWS의 사랑을 전달합시다.
(방송에는 편집된 문장) 저는 멤버로서도, 테고시 유야라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도 정말 좋아합니다.
코야마 케이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