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플이야 상플 막장 상플 무책임한 상플주의ㅇㅇ
박정민 - 소설가. 추리소설가임. 첫데뷔작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그걸로 끝. 그 이후의 작품이 제대로 나오질 않아
엄청나게 초조해가고 있을 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써야만 하는 소재가 생각이 남.
변요한 - 박정민이 쓰는 소설 속 주인공. 엄청 똑똑한 수재인데 비정상적인 가정환경 덕에 예민하고 강박적인 성격.
이제훈 - 박정민이 쓰는 소설 속 주인공. 집안 잘나고 본인도 잘나고 세상에 무서울게 없는 자신감과 자만으로 똘똘뭉침
류준열 - 형사. 과거 공소시효가 임박한 미제 사건을 수사중
일단 박정민이 쓰는 소설을 주로 시작되는걸로
변요한 이제훈 절친임(이라고 쓰고 변요한이 이제훈 꼬부..ㅇ...이라고 읽는다) 변요한의 약한면과 강박을 살살 긁어 일탈을 유도함
둘다 엄청나게 똑똑하지만 엄청나게 비뚤어진 청소년이라 둘은 가끔씩 범죄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냄
그러다가 그 동네에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상상만으로 만족하지 못한 두 사람은 그 연쇄살인의 모방범죄로 완전 범죄를 꿈꾸는데....
설정에서 짐작했듯이 이건 박정민의 실제 이야기이고 박정민 = 변요한 / 이제훈 = 류준열
류준열이 담당하게 된 미제사건이 당시 자신들의 사건이고 이걸 박정민이 소설로 쓰고 있다는걸 알게 되는 그런 이야기가 떠올랐다ㅋㅋㅋㅋㅋㅋㅋ
초중반은 극중 소설이야기가 중심으로 류준열이 알아채게 된 이후로는
둘이 서로 갈등폭발해서 죽이려는 이야기로....
결말 무책임ㅋㅋㅋ오랜만에 카파즈 짤 보고 쥐어짜냈는데 망했어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