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드라 안녕 글쓰다 한번 날려먹어서 슬퍼진 나덬쨩에게 토닥토닥 한번 해줘 ㅠㅠ
마지막이라 열과 성을 다해 쓰고 있었는데..... 창렬해지지 않도록 다시 힘을 내볼게
짤 하나 넣을때마다 임시저장 할거야 ㅠㅠ
난 내가 먹짤 진짜 엄청 많이 갖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보단 안많더라;;;
후반에는 자주 다녔던 단골집 위주로 다니고 사진도 게을리 했던거 같아
그리고 짤이 많긴 많은데;; 야키토리집에서 먹었던 모든 메뉴 사진 올리기도 좀 그렇고
카니본가 같은데서 먹은 코스요리도 사진 다 올리기 좀 그래서 그 중 한두개만 올리다보니 또 줄어들고
과거로 돌아가면 나덬을 매우 쳐서 모든 외식은 다 사진으로 보존하라고 하고싶다....ㅁ7ㅁ8
이번에는 삿포로 뿐만 아니라 홋카이도 다른 지역 음식도 살짝 들어가있어!
초스압이 예상돼;;
글 찔때마다 배고파져서 뭔가 되게 셀프고문하는 느낌이 들지만 마지막이니 힘내서 써볼게!
신치토세공항 2층의 라멘도장에 있는 이치겐 이라는 라멘집이야
새우 다시로 국물을 만드는게 특징이고 오픈 전부터 마감시간까지 항상 줄 서있는 엄청난 집이기도 해
나덬에겐 좀 짰는데 짜다고 다시 좀 갖다달라고 하면 다시 주니까 그걸로 간 맞춰서 먹으면 돼
치..친절한 집이다....
내 홋카이도 첫 소프트크림
치토세에 있는 어느 목장에서 파는 소프트크림인데
치토세랑 에니와쪽에는 이렇게 목장에서 소프트크림 파는데가 굉장히 많아
그 중 적당히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었던거 같은데 너무 맛있어서 울뻔 ㅠㅠㅠ
홋카이도에서 미친듯이 소프트 처묵처묵 해대다가 한국에서 소프## 먹고 맛없어서 버렸다고 한다..........
홋카이도에서 소프트 먹어본적 있는 지인들은 다 나랑 똑같은 말 하더라
이보시오 소프##양반 이걸 지금 소프트크림이라고 만든거요? 라고 하고싶을 정도였어
홋카이도 소프트는 세계최고가 아닐까 싶다 ㅠㅠ
치토세에 있는 어느 이탈리안 가게에서 파는건데; 드라이빙 스루 형식으로 아이스크림을 팔아 ㅋㅋ;;
특이하게 이 집은 화이트초코맛이 유명하대서 먹어봤는데 ㅎㄷㄷ...
아마 내 인생 최초이자 최후의 화이트초코맛 소프트크림이 아닐까 싶다
치토세에 지인이 있어서 초반에는 치토세에 있는 가게 많이 갔었어
치토세역이랑 가까운 빅꾸리동키 옆;;;에 있는 스프카레 집인데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치토세에서는 되게 유명하대
내 첫 스프카레이기도 해 ㅋㅋ 카레가 걸쭉하지 않고 국물인것도 놀라운데
채소가 다 큼지막한 덩어리라서 또 한번 놀랬었지
그리고 나는 스프카레 덬후가 되었고.........
이것만 있으면 나도 스프카레 요리사!
드립이 아니고 진짜임;;
다이마루 지하나 삿포로역 키오스크에서 팔았어
스프카레 농축타입인데 채소랑 고기 사서 볶다가 물 붓고 스프카레 한봉지 뜯어넣고 끓이면 스프카레 완성
내 동생이 삿포로 와서 먹었던 스프카레 맛을 잊지 못해서 한번 보내줘봤는데 맛있다고 되게 좋아했어
다른 회사에서 나온 레토르트 타입도 보내줘봤는데 레토르트보다 이쪽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
스프카레 덬후들은 메모를 하도록!
호리의 콘초코
밀크초코 화이트초코 프리미엄 유바리멜론 4가지가 기본이고
기간한정 딸기맛이나 기간한정 패키지가 존재해
나덬은 프리미엄오시, 내 동생은 밀크초코 오시
프리미엄이라고 가격은 다르지 않아 ㅋㅋㅋㅋㅋ 그게 내 오시인 이유;;
스시짤은 2탄에 썼었지만....
치토세의 에비텐이라는 가게에서 먹은 덴푸라 스시 세트야
이거 먹은 날은 신체검사 전날이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기름진거랑 알콜류 먹지 말라고 했었지만 하지 말라면 더 하고싶어지잖아?ㅋㅋㅋㅋㅋㅋㅋ
젊었을때라 그런지 신체검사 결과는 정상이었어
하지말라는거 했던거라 그런지 진짜 맛있었고 ㅋㅋㅋ
옆자리에 일본 모 항공사 파일럿 아저씨가 앉았었는데.... 허허허
길바닥을 헤매다가 우연찮게 들어간 젤라또집의 우유젤라또
개존맛이었지만 나덬은 길치인데다 헤메다 들어간 집이라 어디인지를 몰라.....
치토세에 있는 치즈와 소프트 등등을 파는 집이야
되게 유명해서 멀리에서도 소프트 먹으러 찾아온대
치즈맛이랑 우유맛 있는데 둘다 맛있어
내 동생은 흰우유 안먹는데 이 집 소프트 우유맛 먹고 떡실신
홈스테이 했을때 호스트패밀리의 어머님이 어머님 친구분이랑 해서 나 오타루 데려갔었는데 그때먹은거야
가게 이름은 구글링하면 나올거 같은데 오타루 관광의 메인스트리트;;에 있고
고 박용하 님의 사진과 싸인이 걸려있는 집이었어
엄청난 양이라 밥은 남겼고;; 이정도로 많은줄 모르고 시켰는데.. 사진 보고 시킨건데 당황했었지
로얄호스트의 요구르트 저머니
요거트랑 아이스크림이랑 과일이 들어간 메뉴야
사진으로 봤을땐 작았는데 실물이 커서 당황.... 하지만 맛있어서 흡입
친구한테 보내줬던 카루비 포테토칩 컬렉션이야
좌측 상단의 홋카이도 버터간장맛이 나의 오시!
세이코마트 라고 홋카이도의 편의점체인인데 세이코마트에서 살수 있고
좀 큰 동네마트라거나 좀 큰 백엔샵;;같은데에서도 살수 있었어
이상하게 로손에서는 못봤...
한국에서 연수생 왔을때 갔던 치토세의 스시집이야
원래 가려고 했던 데가 휴일이라; 다른데로 간거라 어딘지를 모르겠다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간 가츠야의 가츠동
가츠동은 가츠야가 제일 맛있는듯!
이제는 한국에도 분점이 있는 마루가메세멘
한국에서 국물 시꺼먼 우동만 먹다가 맑은 국물 보고 컬쳐숔
가격도 저렴하고 안짜고 맛있어서 우동 땡기면 마루가메세멘으로 갔었어
어딘가의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먹은 햄버그 새우튀김 아마도크림고로케
디쉬만 떡 하니 찍어놔서 어딘지를 모르겠다;;;;
로얄호스트인가....
한국에서 연수생들 왔을때 담당자 중 한분이 나도 같이 껴서 데려가주신 로바다야끼집
스스키노 라피라 7층인가 8층이야 라피라 식당가가 두층이라;;;
흡입에 흡입을 거듭했던 기억이 난다 하하하하하하하하
로얄호스트의 브런치메뉴 에그 베네딕트
맛있쟈나
캐리어가 찍힌거 보니 한국 놀러갈때였나보다
신치토세공항 카루비 플러스에서 사먹은 포테리코 사라다맛
포테리코는 사라다맛이 진리 아니냐며!!!!!!!
갓튀긴 포테리코에 입천장 다까지는 맛이 제맛 아니냐며!!!!!!
고!!!!!!!!!!!!!!!!!!!!!!!!!!!기!!!!!!!!!!!!!!!!!!!!!!!!!!!!!!!!!!!!!!!!!!!!!!!!!!!!
아바마마의 친구느님께서 사주신 스테이크
시샤모 초밥
1년에 먹을수 있는 날이 며칠 안된대 아마 두번다시 못먹겠지 ㅠㅠ
친구가 데려가준 집인데 이 집이 유일하게 소금 찍어먹는 집이라고 했었어
차타고 간거라 정확히는 모르겠고 되게 시골에 있었어;;;;
아바마마랑 아바마마 후배님이랑 갔던 스스키노의 와인바....의 안주
이 날 내가 화이트와인만 세잔 마셨는데 두잔은 외국꺼라 기억이 안나고 마지막 잔이 후라노 와인이었어
프루티한 향과 맛으로 여성들에게 인기! 라는 설명이었던거 같은데;; 맛있었음!
이 이후에 내가 집에 갈때 키오스크에서 후라노와인을 오미야게로 사갔었지
하지만 마시진 못했다................ㅠㅠ
삿포로 그랜드호텔 1층에 있는 케익집이야
이 옆에 있는 스타벅스 되게 많이 갔는데 하....
호텔 케익집에서 케익을 다섯개나 산 이유는
아바마마의 친구느님이 내 친구들이랑 나눠먹으라고 사주셨기 때문이지 ㅠㅠ
오도리빗세 3층이었나 암튼 식당가 있는 층에서 먹었어
런치세트여서 별로 안비쌌는데 의외로 양이 되게 많아서 좀 남김
크리스마스에 대비하는 모리모토의 자세.jpg
사진은 치토세에 있는 본점이야
내가 듣기로는.... 1대 사장님 때에는 유명한 치토세동네빵집이었는데
아드님인 2대 사장님이 마케팅 쪽에 관심이 많으셔서 체인점도 생기고 삿포로까지 진출했다고 해
여기서 제일 많이 사먹은게 크로와상 샌드위치 쇼트케익 카레빵 인듯
아 히토구치만쥬 라고 한입짜리 쬐깐한 만주 20갠가 들어있는게 300얼만가 해서
이거 한상자 사서 친구들이랑 나눠먹고 했었음
후라노출신 친구가 집 갔다오면서 오미야게로 사다준 후라노 우유푸딩이랑 후라노 치즈케익
우유푸딩 개썅존맛 ㄷㄷㄷㄷㄷㄷㄷㄷ 병 속에 혀 넣어서 핥아먹고 싶었어 ㅠㅠ
일본에선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살수 있는 로이즈의 포테토칩 초콜렛
한국 들어갈때마다 사서 들어가고 친구나 동생한테 택배 보낼때도 넣었었는데
이젠 나도 비싸서 못사먹어 ^^.....................
롯카테의 마루세이 캬라멜
토카치산 콩이 들어있어서 씹는맛도 있고 고소해
한국에서 캬라멜 사먹은게 너무 옛날옛적 일이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빨에 쩍쩍 들러붙지도 않고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져
상자로도 팔고 낱개로도 파는데 낱개 한봉지에는 캬라멜 3개가 들어있고 70엔 이었어
아마 지금은 세금 8%라 70몇엔 일거야
사진은 되게 초반에 찍은거라 한봉지 2개 들어있을 때인데
2개 들어있을때나 3개 들어있을때나 합친 사이즈는 똑같애 ㅋㅋ 2등분했느냐 3등분 했느냐의 차이더라
뜬금없는 안먹짤
아바시리에서 찍은 유빙이야
오호츠크해는 색깔도 오묘하고 유빙까지 떠있으니까 분위기가 신비롭더라
좀 무섭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
아바시리에서 쇄빙선 탄 전날 로바다야끼집에서 먹은 킨키
아바시리에선 멘메 라고도 한대...비싸대...
비싼 생선 답게 그날그날 가격 다르고 무게에 따라 가격 다르고 도쿄에선 더더더비싸고 하다더라
얼마전에 본 로라 나온 비스트로 스맙에 킨키 넣었다는거 보고 사스가.....ㅠㅠㅠㅠㅠㅠㅠ 하며 울었지
난 아마 두번다시 못먹겠지......
화로에 한번 구워줘서 살 다 발라먹고나면 껍질만 바싹 한번 더 구워줘 바삭바삭 맛있음!
같은 날 같은 가게에서 먹은 대게구이
사장님이 대게구이는 스테이크로 치면 미디엄 정도로 구워먹는게 제일 촉촉하고 게살 특유의 단맛도 남아있어서 제일 맛있대
난 왜 이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걸까 ㅠㅠ
라잌디스
와씨 셀프고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딱 봐도 초크초크함이 느껴지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삼 나덬의 사진실력이 느껴진다..... 내가 먹짤은 참 야무지게 잘찍는듯..............
유빙 보고나서 점심먹으러 갔던 아바시리의 초밥집 하나노렌 이야
내가 홋카이도에서 먹은.... 아니 살면서 먹은 초밥중에 제일 맛있었기에 가게정보를 대놓고 남겨두겠어
유빙 봤던 쇄빙선 탑승장 옆에 있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받은 쿠폰으로 시킨 빙어튀김
무도팀이 아바시리에서 낚시하던 그 생선이야
기름이 얼마나 깨끗하면 튀김이 새하얗지ㅠㅠㅠㅠㅠ 하면서 흡입
오호츠크 스시였나 오호츠크 들어간건 확실해
제일 비싼 메뉴였지만 아바시리가 시골이라 그런지 2천 몇백엔이었어
어마어마하게 배가 고팠던 것도 있지만 진짜 제일 맛있었던 초밥집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번다시 못가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면서 아바시리 갈 일이 또 있다면 난 그때도 이 집에서 스시를 먹겠어!
좋은건 한번 더
내가 좋아하는 우니와 이꾸라
좋은건 두번 더
게살초밥 네타 두께 클라스 보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에서 30년 살았던 지인이 이 집 게살초밥이 일본 최고일거라고 했어 ㅠㅠ 나도 그렇게 생각해 ㅠㅠㅠ
여기는 하코다테
하코다테 역 근처에 있는 돈부리요코초의 에비스야식당 이라는데에서 먹었어
내가 좋아하는거 다들어있네 ^^^^^^^^^^^^^^^^^^^^^^^^^^^^^
동생이랑 동생남친이 홋카이도 왔을때도 이집 다시 갔었는데 다들 대만족
아침식사 치고는 가격이 세지만 재료를 생각하면 전혀 비싸지 않아
하코다테에만 있는 햄버거 체인점 럭키피에로
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차이니즈 치킨버거
하고 세트로 같이 시킨 감자튀김
미트소스랑 크림소스 부어져있는데 완전 맛있어 ㄷㄷㄷㄷㄷㄷ
동생이 진공청소기처럼 흡입해서 나는 몇개 먹지도 못했어 ㅠㅠㅠㅠㅠㅠ
하코다테 출신의 스위츠샵 스내플스의 치즈오믈렛이야
치즈맛 쇼콜라맛 메이플맛 있는데 기본에 충실한 치즈가 제일 맛있더라
스내플스 타르트 클라스
음성가이드 녹음 보조로 들어갔던 날 일하고 얻어먹은 비싼밥
카니혼케 삿포로역앞점에서 먹었어
저녁밥이라 비쌌어 ㅠㅠ 지인이 했던 일이라 부탁받아서 도와주러 갔던건데 비싼밥 얻어먹어서 완전 행복했음 흑흑
아마도 코코스
윙베이 오타루에서 먹은 에비텐소바
양이 ㄷㄷㄷ 에비텐도 두개나 올라가있고 ㄷㄷㄷ
국물도 하나도 안짜고 깔끔한데다 이 날 날씨도 추웠어서 맛있게 잘먹었어
하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지는 못했다....
공항갔다오는 길에 사온 로이즈 나마초코 카페 맛차 다즐링이랑
공항에서 일하는 친구가 준 키타카로의 무슨 패키지
내가 가장 많이 사먹은 맛들
카페는 생각보다 안달고 진하고 깊은 커피맛
맛차랑 다즐링은 생각했던 맛 이었어
키타카로에서 파는거 어지간한거 다 맛있는듯 ㅠㅠ 물론 그 중 최고는 바움쿠헨이지만
대만 중국 관광객들이 쓸어간다는 쟈가포클
한때 생산량이 소비량을 못따라갔었대
쟈가비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던데 아마 홋카이도산 감자를 쓴다는게 다른점인듯
코노요시 라는 양식집에서 먹은 햄버그 + 크림고로케 + 데미그라스소스
나덬은 소스 흥건한거 안좋아하는데 이집 소스 맛있어서 포풍흡입
히게 라는 스스키노 근처의 스테이크집
이 때 나덬은 충치치료중이었지만 반대쪽으로 열심히 먹었음
고기는 항상 옳으니까!!!!!
한국에서 한창 핫하다고 할때 사먹었던 도지마롤
...... 홋카이도 생크림 맛이랑 다를게 없는데??????? 라고 했는데
진짜로 홋카이도 생크림이 들어가있었다 ㄷㄷ 나덬 스게...
카츠토쿠 라는 돈가스집
체인점이긴 체인점인데 갯수가 되게 적고 교통이 불편한데에 있어
구 직장에서 점심먹을때 자주 갔는데 알고보니 상사의 친구가 사장님이었음;;;
구 직장 근처에 있던 정식집에서 텐동+소바 세트
윗층이랑 협업할때 얻어먹었어;
르타오의 더블프로마쥬 친구인 쇼콜라더블
쇼콜라더블이 더 맛있다는 사람도 있는데 난 그래도 더블프로마쥬!
맛은 초코+치즈맛 ㅋㅋ
다이마루에서 사먹었는데 이와미자와 라는 데에 있는 고등학생들이 개발한 와인 푸딩이래
고딩이 와인이라니!!!!!!
라고 생각했지만 영업중이던 사람이 좀 귀엽게 생겨서 사먹었.........
시식도 주길래 먹어보니 맛있어서 사먹었..........
저 치즈케익이 너무 먹고싶었던 날 스벅에서 그린티라떼 사고 치즈케익 한판 사왔는데
기세좋게 사온거까진 좋았는데 혼자 살다보니 3일에 걸쳐 먹었던 아련한 추억....ㅁ7ㅁ8
친구에게 끌려갔던 외진 곳의 햄버그집
당근에 무슨짓을 한건지 당근이 달아..... 고구마같았어
당근 안좋아하지만 다 먹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지!!!!
이거 먹고 설마 홋카이도 당근은 맛있는건가...? 해서 다른데서 당근을 먹어봤지만.......................
르타오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왔던 딸기 프로마쥬
생각만큼 맛있진 않았지만.....
키타카로 신치토세공항점에서 사먹은 소프트크림 바닐라맛
어떤 소프트크림이 등장하기 전까지 나덬이 치토세공항 갈때마다 항상 사먹었던 소프트크림
삿포로의 흔한 팬케익집.jpg
되게 좋아했는데 문 닫았다고 하더라.................................
스텔라플레이스 나빠 ㅠㅠ
키타카로의 c컵푸딩 기간한정버전 b컵푸딩
c컵푸딩 시리즈는 다이마루에서만 팔아
나덬은 블루베리 악개이므로 블루베리가 들어간 비컵푸딩을 안사먹을수 없었지
나덬의 예상대로 개썅존맛이었지만 이 이후로 사먹을수 없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류게츠의 바움쿠헨 기간한정 맛차맛이야
류게츠 바움쿠헨 시리즈 중에 제일 맛있음! 근데 왜 기간한정이요?
주로 여름에 나오고 가끔 겨울에 다이마루 한정이라든가 에스타 한정으로 나오기도 했었어
홋카이도 대학 쪽에 있는 스프카레집
토마토 베이스라 해장하기에 좋았어;;
매운맛 선택폭도 꽤 넓은 편이었지만 나덬은 얌전하게 6번으로
흔한 삿포로 이탈리안 식당의 혜자스러움
양도 진짜 많아
내가 진짜..... 여덬치고는 상당히 많이 먹는 편인데 1/3 정도 남겼어 ㄷㄷㄷㄷ 안줄어들어
마루야마 공원쪽에 있는데 하.... 버섯크림리조또 덬후인데 나의 심장을 저격한 맛이었어 ㅠㅠ
마루야마가 아니라 삿포로역 에스타 10층에 있지만 가게 이름은 마루야마 그릴
직원들이 비교적 잘생김
비교적
나나스 그린티의.....음..... 검은깨 파르페인가?
오도리공원 이시야카페에는 팬케익 이외의 메뉴도 있지
컵케익같은 경우는 에스타나 다이마루에서도 팔지만
조각으로 파는 하얀색 바움쿠헨이라든가 크로와상도 있었던거 같고
소프트크림도 팔았고
나덬은 주로 아이스라떼를 사먹었고
소비세 5% 시절 400엔도 안하는데 혜자로움의 극치였던 스내플스의 밀크레이프와 딸기쇼트케익
스내플스 포인트 카드도 있었는데.....................ㅠㅠㅠ
롯카테 오비히로 본점에서만 판다는 사쿠사쿠파이
유통기한 2시간인가 3시간인가...ㅠㅠㅠㅠ 가서 먹는거 말고는 방법이 음슴
근데 진짜 맛있더라....
오비히로 출신 친구가 강력추천했던 크랜베리의 스위트포테이토
가운데에 생크림인지 커스터드크림인지 뭔지 암튼 들어있고
고구마에 무슨짓을 한건지 ...................................
같이 간 친구랑 하나 사서 반 갈라먹었는데 둘다 후회했어;; 1인 1개 살걸 그랬다고
블루베리 악개인 나덬은 다이마루 지하의 생과일쥬스 가게에서도 블루베리 쥬스를 사마십니다
여름마다 사먹었던 사쿠란보
하나바타케 목장이라고 캬라멜이 존맛인 가게에서 파는 캬라멜과자야
신치토세공항에서 찍은 사진인데 시식 있어
캬라멜덬후들은 시식 후에 사도록 한다
안덬후인 덬들도 시식해보면 헐......!!!!!!! 하고 사게 될거야
나처럼
신치토세공항 한정이라는 몽쉐르(도지마롤 회사)와 로이즈의 콜라보 초콜렛타르트
공항에서 일하는 친구가 사줘서 먹어봤는데
와.............. 역시 초코는 로이즈 ㄷㄷㄷㄷㄷㄷ
깊고 진한 초콜렛맛 타르트에 아이스아메리카노 들이키면 천국이 따로없더라
신치토세공항의 이탈리안레스토랑에서 파는 버섯 어쩌구 피자;;;
맛있고 직원이 친절했다!
신치토세공항이 공항치고 밥집도 많고 가격도 적당한 편인데
신치토세공항 만들 당시에 치토세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시설로 만드는걸 목표로 했다고 해
그래서 그런지 밥먹으러 쇼핑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대
등장
내가 키타카로 소프트크림을 끊게 만든 장본인
르타오의 프로마쥬 소프트크림이야
2014년 여름에 등장한 신인임 ㅠㅠ 두번밖에 못먹어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공항 2층에 있는 큰 르타오 매장 말고 다른데에 숨어있는 쬐깐한 매장에서 팔아
맛은 프로마쥬 밀크 믹스 있는데 믹스 추천 ㅠㅠㅠㅠㅠㅠㅠ
프로마쥬만 퍼먹어도 맛있고 밀크만 퍼먹어도 맛있고 같이 퍼먹어도 맛있고
담에 삿포로 가게되면 공항에서 이거부터 먹고 시작할거야 ㅠㅠㅠㅠㅠ
르타오의 선데 모형
누가 나 대신 이거 먹고 후기좀...
사보진 않았지만 맛있을거같은 푸딩잼
내 단골 야키토리집 ㅠㅠ
아 배고파
동생이랑 동생남친 왔을때 갔던 이자카야에서
가장 홋카이도 다운 메뉴들로 골라 시켜서 시킨
홋케구이랑 홋카이도 베이컨구이랑
가리비 버터구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밥이랑 날계란도 같이 줘서 가리비 건져먹고 국물? 남은거에 죽 만들어 먹는데 존맛꿀맛 ㅠㅠ
어딘가의 이자카야에서 먹은 가라아게
이렇게 나의 삿포로 먹짤털이가 끝이 났어
봐준 덬들 고마워
중간에 한번 날리고 다 쓰는데 두시간 넘게 걸린듯 8ㅅ8
그리고 나는 배가 고파졌지..... 냉장고를 뒤져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