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봄방학 투어때 갔었는데 홈공연이라서 텐션도 올라서 

팬서비스 잘 안하던 맴이 내 앞에서 와서 

"귀엽네" 라고 말해서 우치와 뒤로 숨으니까

"우치와 뒤로 숨지마 ~ 귀여운 얼굴 안보여~ "

라고 해준게 아직도 두근두근 ... 

담당은 아니였지만 .. 너무 좋아서 비행기시간도 까먹어서 공연보고 

비행기 타러 바로 가야하는데 바로 안가고 정신 놓다가 비행기 놓쳤어..

그래도 너무 너무 아직도 좋은 추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