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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음악과 사람(音楽と人) 7월호 도모토 쯔요시 권두 인터뷰 번역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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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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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라고 본의아니게 계속 자느라 번역이 늦어졌... 출근해서 급하게 번역 마무리했다!

의역이 좀 있지만 내용이 너무 좋아서 다들 읽어줬으면 좋겠어ㅠㅠ 특히 에디터상이 그동안 쯔요시를 지켜보면서 느꼈던 걸 담은 마지막 장 내용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앞부분은 여기( http://theqoo.net/jdol/267951537 )서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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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음악으로 사람을 감동시키고 싶다 같은 건 생각도 안했던 내게, 가장 중요한 건 그루브.

そもそも音楽で人を感動させたいなんて思ってない僕にとっての音楽は、グルーヴが一番重要で

                                                                                                                                     

ー그런 동료의 존재가 도쿄에서 음악을 하게끔 하는 커다란 이유 중 하나인 거네요. 

「응. 최근 나라에 돌아갈 일이 많아서 말이죠, 거기서 또 여러 가지를 생각했어요. 아까 얘기한 <내 음악을 할 각오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라는 것과 마찬가지인데요, 도쿄에 가서 변해버린 건 나 자신이니까 내탓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는.」

ーそんな仲間の存在が、東京で音楽を鳴らす大きな理由のひとつなんですね。

「うん。最近、奈良に帰ることが多いんですけど、そこでまたいろんなことを思ったんですよね。さっきの<自分の音楽を鳴らす覚悟でやらないなら、意味がない>という話と同じようなことですけど、東京に行って変わってしまったのは自分なんだから、自分のせいにすることから始めないといけないな、って」

ー라는 건?

「나라에서 태어나 자란 그 무렵의 내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변해버린 자신을 주시하고 또 고쳐나가야만 하는 거죠. 다른 사람에 대해 한 말이 사실은 제게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아요.」

ーというのは?

「奈良で生まれ育ったあの頃の自分になりたいと思うのなら、変わってしまった自分を見つめ直さなきゃいけなくなるんですよ。人に対して言ってたことが、実は自分に返ってくることが、めちゃめちゃ多い」

ー알 것 같네요.

「그러니까 제게도 상대에게도 엄격하게 말하는 게 진짜 상냥함이라는 거에요. 이 잡지의 타이틀 얘기는 아니지만, 음악이라는 것 그리고 사람이라는 존재를 짝짓는 의미로서 <음악과 사람>이라는 말이 겨우 납득이 갔다는 그런 느낌. 음악을 하지 않았다면 이 사람들과 만나지 못했을 거고, 나 자신이 사람이기 때문에 음악을 표현하고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엄청 실감하고 있으니까요.

ーわかる気がする。

「だから、自分にも相手にも厳しく言うことが本当の優しさ、なんだよね。だから、この雑誌のタイトルじゃないけど、音楽というものと人というものを組み合わせる意味での<音楽と人>という言葉が、ようやく腑に落ちた感じ。音楽やってなかったらこの人だちと出会えてないし、自分が人だから音楽を表現してるっていう、当たり前のことをいま、強く実感してるんですよね」

ー그건 도모토 쯔요시의 음악론으로 치환해도 확 다가오는 말이네요.

「그러니까 앞으로 좀 더 자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고 의논해 나가면서, 그걸 동료들과 노래로 만들어나가는 게 저의 펑크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하다보면 앞으로 더 쓸모없이 시시한 것들을 노래할 수 있게 될 거고 엄청 거대한 것도 노래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요.」

ーそれは堂本剛の音楽論に置き換えてもしっくりきますね。

「だから、これからもっと自分自身と会話して、議論していくんだろうし、それを仲間と歌にしていくことが、僕にとってのファンクなんだと思う。そうすれば、これからもっとクソしょうもないことも唄えるようになるし、めっちゃデカいことも唄えるようになると思う」

ー그렇군요.

「그리고 또 요즘 생각하는 게 저는 애초부터 음악으로 사람을 감동시키고 싶다, 뭐 그런 생각은 없었어요. 제 음악은 그루브가 가장 중요한 거라.」

ーなるほどね。

「あと最近思うのは、僕はそもそも、音楽で人を感動させたい、なんて思ってないんですよね。僕にとっての音楽は、グルーヴが一番重要で」

ー지금 특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죠?

「응, 음악이 그루브해서 몸이 움직인다는 건 곧 가슴이 뛴다는 증거니까. 아까까지 죽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그루브를 타서 엄청 즐거워져서, 마음도 몸도 자연스레 차오르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으니까요.」

ー特に今、そう思ってるでしょ?

「うん。音楽がグルーヴして身体がノッてくるってことは、イコール、胸が弾んでいる証拠だから。さっきまで死にたいと思っていた人が、グルーヴにソッてめっちゃ楽しくなって、心も身体も自然と満たされる、そういう音楽をやりたいので」

ー자신이 그루브의 소용돌이 속에 존재하고 있다, 그걸 실감했을 때의 고양감은 각별하죠.

「있죠, 그 공간은 특별히 준비한 게 아닌 거라서 좋은 거에요. 밥을 먹으러 갈 때도, 가게 쪽이 엄청나게 준비해뒀네 싶을 때 있잖아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싶은.」

ー自分がぐるーヴの渦のなかに存在している、それを実感した時の高揚感は格別だよね。

「ね。その空間は用意されたものじゃないからいいんだよね。ご飯を食べに行っても、店側がめっちゃ用意してきてるやん、って思うことない?そんなことしなくても美味しく味わえるのに、って」

ー아 그거다, 야키니쿠의 부위가 쓰여있는 나무패 같은 거 말이죠(웃음).

「응응(웃음). 그것도 공부가 되지만요, 확실히 말하자면 필요 없죠. 조금 알기 쉽게 감동시켜야지 하고 있는 거잖아요. 뭐, 나무패는 어떻게든 무시할 수 있다고 해도 드라이아이스 같은 연출로 달려드는 가게들도 있잖아요?(웃음). 그런 거 정말 웃기 밖에 더하겠어요. 대체 왜 환상적인 분위기에서 고기를 내오는겨 싶고(웃음). 그런 걸 봐버리면 감동은 불가능하다구요.」

ーあれだ、焼き肉の部位が書かれてある木札とか(笑)。

「そうそう(笑)。あれも勉強にはなるけど、確かにいらない。ちょっとわかりやすく感動させようとしてるよね。まぁ、木札はなんとかスルー出来たとしても、ドライアイスみたいな演出をカマしてくるお店もあるじゃん?(笑)。あんなのもう、笑うしかないよね。なんで幻想的なムードで肉を出してんねん、みたいな(笑)。ああいうのを見ちゃうと、感動出来ないんですよ」

ー맞아요. 그래도「어느 세계」를 듣고 말이죠, 도모토 쯔요시가 울리려 들 줄이야. 전혀 생각도 못했다고요. 게다가 엄청나게 좋은 곡으로.

「응, 울리는 건 벌써 몇 년도 전에 그만뒀었으니까.」

ーわかる。でも「ある世界」を聴いて、堂本剛が泣かせにかかってるとは、まったく思わないんですよ。そのうえで、凄くいい曲だと思う。

「うん、泣かせにかかるのはもう何年も止めてますね」

ー근래 들어 발라드를 그다지 쓰지 않았던 것도 그런 이유가 있었던 거죠?

「그렇지요.」

ー近年、バラードをあまり書かなくなったのはそういうことでもあるんでしょう?

「そうですね」

ー그래도 지금의 도모토 쯔요시는 그걸 신경쓰지 않고서도 부드러운 노련미를 띤 곡이나 발라드를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 싶지만요.

「응. 결과적으로 울려버려서 미안합니다, 같은 때도 있지만요. 가짜로 우는 건 싫어해요. 이런 가사를 노래하면 모두 울겠지, 여기서 이렇게 멈춰주면 감동하겠지 싶은 그런 잔기술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머리로 감정을 생각해서 나 자신과 논의하면서 음악을 만들지만 그래도 가슴으로 답을 내고 최종적으로 그 답을 '하트'나 감정으로 꺼내놓는 거에요. 그런 걸 하고 싶은 거죠.」

ーでも今の堂本剛は、それを気にしなくても、メロウな曲やバラードをナチュラルに唄える地平に立ってますけどね。

「うん。結果的に、泣かせちゃってゴメンなさい、って時もあるけど、フェイクで泣かせるのがイヤなんですよね。こういう歌詞を唄ったらみんな泣くだろうなとか、ここでこういうブレイク入れたら感動するだろうなとか、そういう技はいくらでもあるから。頭で感情を考えて、自分と議論しながら音楽を作るんやけど、でも、胸の中で答えが出して、最終的な答えをハートや感情で出していく。そういうものをやりたいですね」

ー이야기가 바뀌지만 요전, 수요일에 캄파넬라의 코무아이가 칸쟈니∞의 음악방송(주: 칸잼 완전연SHOW)에 게스트로 나와서 말이죠, 최근 충격을 받은 일로 도모토 쯔요시의 라이브를 꼽았어요.「Tu FUNK」의 라이브 영상이 나갔죠.

「응, 들었어요.」 

ー話は変わるけど、先日、水曜日のカンパネラのコムアイが関ジャニ∞の音楽番組(註:「関ジャム完全燃SHOW」)にゲストで出ていて。最近衝撃を受けたのは、堂本剛のライヴだってことで、「Tu FUNK」のライヴ映像が流れてたんだけど。

「うん、聞いた」

ー코무아이로서는 계속 <Tu> 밖에 노래하지 않는(웃음) 주제에 연주가 그루브를 타고 있는 게 장난 아니었다-고.

「좀 의외이긴 한데요, 동료를 통해서 캄파넬라쨩이 라이브에 놀러 왔단 얘기를 들었어요. 저는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몰랐지만 라이브가 끝난 뒤에 인사했더니『무지 쩔었어요』하고 말해주더군요. 『내가 하려던 걸 도모토 쯔요시가 전부 하고 있었다. 나는 도모토 쯔요시를 넘어야만 해』라고.

ーコムアイ的には、ずっと<Tu>としか唄ってない(笑)のに演奏がグルーヴしてるのがヤバいと。

「ちょっと意外ではあったけど、仲間を通して、カンパネラちゃんがライヴに遊びに来てるって聞いたのかな。僕は彼女がどんな人が全然知らなかったんだけど、ライヴが終わった後に挨拶したら『超ヤバかったです』って言ってくれたんですよ。『私がやろうとしていることを堂本剛が全部やっていた。私は堂本剛を超えないといけない』って」

ー그녀다운 말이네요.

「이상한 사람이구만~ 하고 생각했죠(웃음).」

ー彼女らしい言葉ですね。

「変わったお人やなー、と思った(笑)」

ー하하하하. 그래도 그녀는 진심으로 한 말이니까요.

「응.『또 기회가 있으면 라이브에 와주세요』라는 얘기로 그날은 일단 끝이 났는데요, 다음날 방송에서 라이브 영상 좀 빌려 주세요 하고 연락이 와서 <아, 말했던 거 참말이었구먼> 싶었죠. 그 애, 뇌 안쪽으로 생각해서 답이 나오지 않으면 곧바로 헤아려보고 뇌 바깥으로 꺼내서 생각할 수 있는 타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건 제가 좋아하는 오와라이 게닌상들과의 공통점이기도 해요. 머리를 굴려 네타를 생각해도 아무 것도 나오지 않으면 감각적으로 이거 장난 아니겠는데 싶은 부분들을 의지로 삼는 거죠. 그럴 때는 <무진장 좋구먼>같은 감정으로 충분한 거고요. 우리 사장도 그렇지만 그녀도 순수한 크리에이터인 거네요.」

ーはははは。でも彼女、本気で言ってるんですよ。

「うん。『また機会があったらライヴに来てくださいね』なんて言ってその日は終わったんですけど。後日、番組からライヴ映像を貸してくださいって連絡が来て、<あ、言ってくれてたこと、ホンマやったんや>って。あの子は、脳みそのなかで考えても答えが出えへんってなったら、瞬時に察知して、脳みその外で考えることが出来るタイプやと思ったんですよ。それは僕が好きなお笑い芸人さんにも共通してるところで。脳みそでネタを考えて何も出てこなかったら、感覚的にヤバいと感じることを頼りにする。そのときは<めっちゃ好き>っていう感情で十分なんですよね。うちの社長もそうですけど、彼女も生粋のクリエイターなんでしょうね」




지금은 무엇에 대해서든「일단 해볼까」라고 생각하고, 그런 자신에 대해서도「너 믿음직스럽네」하고 생각하게 됐어요
今は何に対しても「とりあえずやってみるか」と思う、そんな自分に対して「お前、頼もしいな」って思えるんですよ
                                                                                                                                                                  

ー코무아이도 셀프 프로듀스 능력이 뛰어난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 퍼포머니까요. 스스로 곡을 쓰진 않지만 그걸 초월한 자아를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이죠. 
「언젠가 스스로 곡을 만들면 좋겠네요. 그건 그렇다 쳐도 제 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가사를 부르는구나 싶어서.」
ーコムアイも自己プロデュース能力に長けたアーティストだし、クリエイターであり、パフォーマーですよ。自分で曲は作ってないけど、そこを超越した我を体現できる人で。
「いつか自分で曲を作ったらいいのに、って思うけどね。それにしても僕世代の郷愁をくすぐるリリックを唄ってるなって」
ー「모모타로」의 패미콘 네타라던가(웃음)(주: 가사에 옛날 패미콘이나 게임 명의를 나열하고 있다).
「응, 그런 걸 불러도 괜찮은 거라면 나도 부르고 싶어(웃음). 그 애 스스로 곡을 만든다면 제 음악관이 망가져버렸을지도 몰라요. 그런 음악을 하는 애가 도모토 쯔요시를 '장난 아냐'라고 말해주는 건 고맙고 굉장한 일이죠. 만약 그 애가 스스로 곡을 만들고 나서도 나를 '장난 아냐'라고 말해준다면, 아마 제 가치관이 좀 흔들렸을지도 몰라요. 곡을 만드는 건 제3자라는 사실을 듣고 좀 안정됐을 정도니까(웃음).」
ー「桃太郎」のファミコンネタとか(笑)(註:歌詞に昔のファミコンやゲームの名前を羅列している)。
「そう、あんなん唄ってええんやったら俺も唄いたいわ(笑)。あの子自身が曲を作ってたら、俺の音楽観がぶっ壊されていたかもね。ああいう音楽をやってる子が堂本剛をヤバいって言ってくれるのは嬉しいし、すごいよね。もしあの子が自分で曲を作ってるうえで俺のことをヤバいって言ってくれてるなら、ちょっと自分の価値観が揺れるがされていたかもしれない。第三者が曲を作ってるって聞いてちょっと落ち着いたくらいで(笑)」
ー그것도 그렇군요(웃음). 또다시 이야기를 바꾸지만요, 10년 전의 일본은 세상이라는 필드에서 인식하자면 펑크, 소울을 시작으로 한 블랙 뮤직은 마이너리티였잖아요. 그러던 게 요즘 들어 그 알러지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잖아요. 그건 쯔요시상 스스로도 느끼고 있는 점이라 생각하는데요.
「응, 그렇죠. 좀 더 말하자면 눈에 띄는 기타리스트보다 베이스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갔다던가.」
ーそうだね(笑)。話は変わるけど、10年前の日本は、世間というフィールドで捉えると、ファンクやソウルをはじめとするブラックミュージックって、もっとマイノリティだったけど、近年、そのアレルギーはどんどんなくなってるじゃないですか。それは剛さん自身も感じてると思うんだけど。
[[[[[[[「うん、そうだね。もっと言えば目立つギターよりもベースに対する理解度が上がってるなって思う」
ー그거야말로 KenKen이나 그의 친우이기도 한 하마(·오카모토/OKAMOTO's) 군의 공헌도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들이 있는 힘껏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그 노력과 설득력이 어우러져서 이런 상황이 된 거죠.」
ーそれこそKenKenや彼の親友でもあるハマ(・オカモト/OKAMOTO’s)くんの貢献も大きいと思うし。
「彼らが一所懸命やってるから、その努力と説得力があいまってこういう状況になってるんやなって思う」
ー쯔요시상도 완강하게 펑크를 고집해왔으니까요. 
「그쵸, 그러니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하마군과도 음악 얘기를 해보고 싶어요. 주변에 사이가 좋은 사람들도 많고. 캄파넬라쨩도 밴드 멤버가 소개해주지 않았다면 만날 수 없었겠죠. 저는 지금 음악 방송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층 더 뮤지션과 만날 기회가 적어졌지만, 얼마 전에 모모쿠로와 얘기하다 곡을 주는 흐름이 되거나 해서요(주:<핑크빛 하늘>). 그런 기회가 좀 더 늘어나면 재밌겠다고 생각해요. 지금 음악 방송을 하게 된다면 거기에 캄파넬라쨩을 불러서 밴드와 함께 즉흥으로 곡을 만들거나... 그러고 싶어요.」
ー剛さんも頑なにファンクを鳴らし続けてきましたね。
「そう。だからいつか機会があったら、ハマくんとも音楽の話をしてみたいんだよね。周りに仲のいい人が多いし。カンパネラちゃんもバンドメンバーが紹介してくれなかったら、出会えなかっただろうしね。僕は今、音楽番組をやってないので、なおさらミュージシャンに会う機会が少ないんだけど、こないだももクロのみんなと話してたら、流れで曲を提供することになったりして(註:<桃色空>)。そういう機会がもっと増えたら面白いなって。僕が今、音楽番組をやってたら、それこそカンパネラちゃんを呼んで、バンドと即興で曲を作ったりしたい」
ー실험해보면 좋겠네요. 그리고 앞으로 도모토 쯔요시의 음악상은 어떻게 눈여겨보면 좋을까요?
「펑크는 계속 하고 싶어요.『당신에게 있어 펑크란 뭔가요?』라고 묻는다면 저는『저 자신을 울리는 것이자 동료와 함께 울리는 음악입니다』라고 대답할 거니까요. 결국 동료가 제 주변에 모였다는 게 중요한 거라, 앞으로도 펑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거죠. 밴드 멤버는 친우라기보다 동료에요. 동료와 가족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흔들리는> 그루브를 나 자신의 펑크로서 울려내고 있으니까요. 계속 펑크를 하자, 라는 그런 느낌이죠. 제가 만들지 않은 곡을 부르는 일도 잔뜩 있고, 물론 그것도 즐겁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냥 노래를 부르는 사람으로서의 나 같은 느낌이라서. 제게 음악이란 동료와 그루브를 만들어 나가며 펑크를 울리는 일이에요.」
ー実験するといいですね。そして、今後の堂本剛の音楽象をどのように見据えていますか?
「ファンクはずっと鳴らしていたい。『あなたにとってファンクとは何ですか?』って訊がれたら、僕は『自分自身を鳴らすものであり、仲間と鳴らす音楽です』と答えてるので。結局は、仲間が自分の周りに集まったということが大きいから、ファンクをやろうと思うんですよね。あのバンドメンバーは親友とかでもないんですよ。仲間なんです。仲間と家族の間を行ったり来たりする<揺れ>のグルーヴが、自分のファンクとして鳴ってるから。ずっとファンクをやろう、という感じ。自分で作ったものではない曲を唄うこともたくさんあるし、それも楽しんだけど、それはあくまで唄い手である自分、という感じなので。自分にとっての音楽は、仲間とグルーヴを生んでファンクを鳴らすことですね」
ー그래도 하나의 리스너로서 보자면, 그루브의 강화를 전제로 해서 노래도 잔뜩 듣고 싶은데 말이죠.
좀 더 제 노래가 확실하게 울리는 어레인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긴 해요. 동료가 그루브를 타고 있으면 거기에 제 노래가 울리는 그런 사고방식도 있겠지만요, 어쨌든 내 보컬을 좋은 느낌으로 울려다오 같은 그런 창작법도 있는 게 아닐까 하고. 뭐 그걸로 모두 다 그루브를 타고 있으면 엄청 좋은 거고요.」
ーでも、いちリスナーとしては、グルーヴの強化を前提に歌モノもたくさん聴きたいけどね。
「自分の歌がしっかり鳴るアレンジをもっとするべきかなとおもっているんですよね。仲間がグルーヴしている中で自分の歌が鳴ってるという考え方もあると思うけど、とにかく俺のヴォーカルをええ感じに鳴らしてくれみたいな作り方もあるのかなって。それでいてみんなもグルーヴしていたらすごくいいと思うし」
ー틀림없이 그렇겠네요.
「그런 표현 방법은 손에 넣고 싶죠. 그걸 손에 넣기 위해서는 시행착오도 겪을 수 있고. 저도 다른 모두도, 지금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ー間違いないですね。
「そういう表現方法は手に入れたい。それを手に入れるために試行錯誤することで。みんなも僕も、今以上に成長できると思うんですよね」
ー이번 앨범에서 빠진 신곡도 있죠?
「있긴 있지만요, 이번에는 미니 앨범이기도 하고 라이브에서 불렀던 곡들이 좋겠네 싶어서 패키지로 만든 거에요. 신곡을 만들면서, 곡이 부족해지면 서랍을 열어서 끄집어내도 괜찮겠다 싶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어느 정도 자유롭게 음을 울려낼 것인가가 무엇보다 중요했으니까요. 그런 환경을 저 스스로 잘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했죠. 동료들과 쬐그만 기타를 들고 가서 거기서 다같이 꺅꺅대며 세션하고 <이거 엄청 좋네!> 하면서, 그게 그대로 곡이 되는 게 가장 이상적이네요.」
ー今作からこぼれてる新曲もあるんですか?
「あるっちゃありますけど、今回はミニ・アルバムだし、ファイヴで映える曲がいいなと思ってパッケージしたんですよ。こら。新曲を作りながら、曲が足りなくなったら、ストックを引っ張り出してもいいかなってくらいの感じですね。どれだけ自由に音を鳴らせるかが何よりも大事やから。そういう環境をうまく自分で作ることも大事ですよね。呑み屋に仲間とちっこいギターを持って行って、そこでみんなでキャッキャッしながらセッションして<今のめっちゃよかったな!>ってなって、それがそのまま曲になるのが理想なんですよ」
ー이번 앨범은 그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응. 이번 미니 앨범은 거의 그런 느낌으로 만들었으니까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더더욱 브레이크를 벗겨내고 곡을 쓰고 싶은 거에요.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머리를 냉정하게 식혀서 생각한 다음에 발매하고 싶다는 생각. 지금까지는 머리로 생각하면서 동시에 마음에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려는 심산으로 해왔는데 결과적으로는 (브레이크를)밟아버리고 말아서요. 극단적인 이야기지만 아무 것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곡을 쓰면 말이죠, 정말 시시하고 또 유치원생이나 좋아할 법한 일을 테마로 해서 노래를 만들어서, 가사를 조금씩 바꾼 것만으로도 좋은 노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웃음).
ー今作は、その始まりでもあるんでしょうね
「うん。今回のミニ・アルバムは、ほぼほぼそんな感じで作ってるから。簡単に言うと、もっともっとブレーキを外して曲を書きたいんですよね。そのうえで、頭で冷静に考えてからリリースしたいなと思う。今までは頭で考えながら、ハートのブレーキをかけてないつもりでも結果的にかけちゃってたから。極端な話、何もブレーキをかけずに曲を書いたら、本当にくだらない、幼稚園児が喜ぶような事をテーマにした歌を作って、歌詞を少し変えただけでいい歌になる可能性だってあると思う(笑)。
ー응(웃음).
「<너를 생각한 것만으로 모두 웃는 얼굴이 돼> 같은 걸 (코드)A나 G를 써서 팝으로 노래하면 재미있지 않을까, 뭐 그런 거. 그렇게 하면 서쪽 인간의 바보같은 리듬도 내보일 수 있으면서 펑크 리듬에도 맞을 것 같고.」
ーうん(笑)。
「<あなたのことを考えただけでみんな笑顔になる>ということを(コードが)AとかGとかでポップに唄ったら面白いんじゃないかとか。そうすると西のほうの人間のアホなノリも出せてたらファンクのノリとも合うと思うし」
ー우선 그거 써보는 걸로 하죠.
「시작은 유치원생 레벨로 정말 쓰잘데기 없는 테마의 노래, 그걸 어디까지 드라마틱하게 승화시킬 수 있을까에 내기를 걸만한 그런 곡을 쓰고 싶어요(웃음). 그게 쟈니즈로부터 나온다는 강렬함도 있을 거구요. 뭐 이번에는 인터뷰 서두부터 조금 까다롭게 시작했지만 지금의 제 모드는 그런 느낌이에요(웃음).
ーとりあえずそれ書きましょう。
「はじまりは幼稚園生レベルの、本当にくだらないテーマの歌で、それをどこまでドラマティックに昇華できるかに賭けてる、そんな曲、書きたいですよねえ(笑)。それをジャニーズから出すっていう強烈さもありますもんね。まあ今回、インタビューの冒頭は小難しい感じで始まったけど、今の僕のモードってこういう感じなんですよね(笑)」
ー어느 것에든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가고 싶다-는.
「응. 잘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는 게 중요하지 싶어요. 지금까지는 약간 <자신이 없네, 용기가 없네> 하고 생각해서 기죽었던 부분도 많았지만 지금은 <일단 해볼까> 그런 기분이 됐으니까요. 그런 자신에 대해 <너, 믿음직스럽구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죠.」
ー何もブレーキをかけないようにしたい、と。
「うん。上手くいくかはわからないけど、とにかくやってみることが大事かなって。今まではちょっと<自信がないな、勇気がないな>って思って怯む場面も多かったけど、今は<とりあえずやってみるか>って気持ちが出してきてるので。そういう自分に対して<お前、頼もしいな>って思えるんですよね」

Editor’s File
Text by Miyake Shoichi_onbu
                                                                                                           

自由は心の中にあった
そんな今だからこそ、彼は本当の意味で羽ばたく
音楽という翼で、自由に飛ぶことが出来るのだ
자신감이 붙은 거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생각한 건 그런 거였다.
전부터 그에게 있어서 음악이란 곧 그가 자기 자신으로 있기 위한 장소였다. 도망쳐 숨을 장소였다고도 말할 수 있다. 만들어 낸 미소를 뿌려대며 모두가 바라는 <도모토 쯔요시>로 있어야만 하는 일에 녹초가 되어있던 그는 겨우 손에 넣은 이 장소에서만큼은 진짜 자신으로 있으려고 했다. 그러니까 애초에 그가 만드는 음악은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자신의 안쪽 밖에 보지 않는 그런 것이었다. 음악은 그런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항상 고독을 울려대고 있었다. 그리고 당시에는 자신이 여기서 살아가야 할 의미마저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그를 해방시켜준 것 역시 음악이었다. 고독을 울려대던 그의 음악은 고독을 마주하면 마주할 수록, 점점 더 마음의 문을 열어나갔다. 왜냐하면 음악은 혼자서 완결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울려나가는 것으로 뭔가가 태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그가 사랑하는 펑크 뮤직은 그런 것들에 의해 태어나는 음악이다. 많은 뮤지션, 그것도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하는 존재와의 만남이 그의 마음을 열고, 그가 잊고 있었던 사람과 이어진다는 것에 대한 기쁨을 전해주었다.
이 미니 앨범『Greateful Rebirth』는 그런 그의 생각이 결실로서 드러난 작품이다. 타이틀이 뜻하는 <재생에 감사(再生に感謝>는 물론, 크레딧에도 <도모토 쯔요시>뿐만 아니라 <TU FUNK ALL STARS<라는 밴드명을 붙였다. 그에게 있어 음악은 곧 이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이란 뜻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미니 앨범이라는 형태로 발매한 것도 그들과 라이브 세션에서 태어난 곡들을 조금이라도 빨리 앨범화하고 싶었던 의지의 표현처럼 느껴진다.
이 앨범에서 그는 자신이 음악을, 동료를 통해 다시 태어났다는 실감을 곡에 담아내고 있다. 무구한 기분이 넘쳐흐르고, 라이브에서 이미 들려줬던「T&U」나「偉 魂」「Break a bone Funk」는 한층 더 그루브를 전달하고 있다. 「I've found my voice」와 같은 소울 발라드도 비애가 아닌 기쁨을 띄고 완성돼 보다 깊은 맛을 내고 있다. 
그러나 이 앨범의 백미는 역시「어느 세계(ある世界)」가 아닐까.
「사람들이 계속해서 추구하는 자유란 밖에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진짜 자유란 건 마음 속에 있는 세계였네」
이 가사가 인상적이었던 건 고독으로 자신의 내면을 향해 있던 그가 많은 동료들과 만나 자신을 해방시킴으로서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자신이 처한 입장, 그 행보, <도모토 쯔요시>로서 요구받는 것들, 이전에는 족쇄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던 그것을 지금은 솔직하게 받아들여 심지어 감사할 수 있게 됐다. 그건 그가 음악이라는 장소를 만들었기 때문에, 거기서 얻은 동료들과의 인연을 확실하게 믿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렇게 느끼는 지금이야말로 그는 자신이 걸어왔던 과거마저 긍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가 자신을 속박하고 있다고 느껴왔던 족쇄는 그 스스로가 채운 것일지도 모른다. 동료와의 만남, 자신감이 생겨서 깨닫고 보니 족쇄는 이미 사라져 있었다. 자유는 마음 속에 있는 것이었다. 그런 지금이야말로 그는 진정한 의미에서 날갯짓을 하는 게 가능해졌다. 음악이라는 날개로 자유롭게 날 수 있게 된 거다.『Greateful Rebirth』는 그 시작을 고하는 작품인 셈이다.
<스스로를 믿어주자>
그가 계속 보내왔던 메시지는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바람이었을까. 지금 그 바람이 이루어지려 하고 있다.
自身がついてきたのだろう。
インタビューを聞き終えて思ったのはそういうことだった。
もともと彼にとっての音楽は、自分が自分で居られる場所だった。逃げ込む場所だったとも言える。作り笑顔を振りまいて、みんなが求める<堂本剛>でいなくてはならないことに疲れきっていた彼は、やっと手に入れたこの場所でだけは、本当の自分であろうとした。だから当初、彼の作る音楽は、人に心を開かず自分の内側しか見ていないものだった。音楽はそんな自分を慰めるためのもので、常に孤独を鳴らしていた。そして当時に、自分がここで生きる意味すらも失わせつつあった。
しかしそんな彼を解放してくれたのも音楽だった。孤独を鳴らしていた彼の音楽は、それに向き合えば向き合うほど、心の扉が開いていった。何故なら、音楽はひとりで完結するものではなく、共に鳴らすことで何かが生まれてくるからだ。特に彼が愛していたファンクミュージックは、そうすることによって産み出されるものだ。多くのミュージシャン、それも純粋に音楽を愛する存在との出会いが、彼の心を開き、忘れていた人と繋がることの喜びを与えてくれた。
このミニ・アルバム『Grateful Rebirth』は、そんな彼の思いが結実した作品となった。タイトルの<再生に感謝>という意味合いはもちろんのこと、クレジットにも<堂本剛>だけではなく<TU FUNK ALL STARS>というバンド名がつけられた。彼にとっての音楽は、この仲間たちと共に鳴らすことにあるのだ。今回初めてミニ・アルバムという形態でのリリースを選んだもの、彼らとライヴのセッションで生まれてきた楽曲を、いち早くパッケージしたいという意志の現れのように感じる。
このアルバムで彼は、自分が音楽を、仲間を通して生まれ変わった、その実感を曲にしているのだ。無垢な気持ちがそこにはあふれており、ライヴですでに披露されていた「T&U」や「偉 魂」「Break a bone Funk」は、さらなるグルーヴを与えられている。「I’ve found my voice」のようなソウルバラードも、悲しみではなく喜びを湛え、より深みを感じさせる仕上がりとなっている。
しかしこのアルバムで白眉なのは、やはり「ある世界」だろう。
「人が求め続ける自由って外にあると思ってた
だけれども本当の自由って心にある世界だね」
このプレーズが象徴的だが、孤独で心の内側を向いていた彼は、多くの仲間達と出会い、自分を解放したからこそ、自分自身を振り返ることができたのだ。自分が置かれている立場、その歩み、<堂本剛>として求められること、以前は足枷としか感じていなかったそれを、今は素直に受け入れ、感謝すら出来る。それは自分が音楽という場所を作れたからであり、そこで得た仲間との絆を、確かなものとして信じることが出来たからだ。そうやって感じた今だからこそ、彼は自分が歩んできた過去もすべて、肯定することが出来たのだ。
彼が、自分を縛り付けている、と感じていた足枷は、自分自身で縛っていたものなのかもしれない。仲間と出会い、自身がついて、気づくと足枷も消えていた。自由は心の中にあった。そんな今だからこそ、彼は本当の意味で羽ばたくことが出来る、音楽という翼で、自由に飛ぶことが出来るのだ。『Great e ful Rebirth』は、その始まりを告げる作品である。
<自分を信じてあげよう>
彼がずっと発信していたメッセージは、自分への願いだったのだろう。今それが叶おうと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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