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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의 포부를 한자로 말한다면 "진화"
왜냐하면 진화하고 싶으니까 (웃음).
이제 서른다섯이고, 왠지 바뀌어 가고 싶네요.
내면도 그렇고 외관도 제대로 해서 몸을 만들고 싶어요.
어느 정도 해 나가지 않으면 '예전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같은 것은 이젠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까.
실제로 최근에 단련하기 시작했어요. 조금 허리둘레 같은 게 위험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동시에 "이제 됐어~"라는 마음도 있었는데 (웃음).
그래도 말이죠, 거기에서 '역시 안돼!'라고 생각해서 체형을 수정하기 위한 유연성 운동부터 먼저 시작했어요.
역시 해가 갈수록 좀처럼 빠지는게 쉽지 않은 것 같네.
지금은 드디어 본래의 이상적인 몸으로 돌아와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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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받은 일을 완수하고 싶습니다. 그 일을 제게 주신것은 어떠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그 속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찾는다면 새로운 자신을 만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때 이 인터뷰들 보고 사토시담들 엄청 설레서 대체 뭘 할거냐며 두근두근했었는데ㅋㅋㅋ
단련 시작했다는 인터뷰 떴을 때 액션연기 했으면 좋겠다고 했던게 현실이 되었어....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