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을 보낸다는거 보면 키보옐 당시 인터뷰 같아! 그럼 16-17살 땐가? 인터뷰 내내 시게군 시게군 하는 테고시 귀여워 ㅠㅠ (4번째는 해석 생략!)
* 자랑 이야기 *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것! 하지만 이건 자랑이라기보단 고민일지도(웃음). 지금은 166cm에 51kg인데, 키도 몸무게도 조금 더 늘었으면 좋겠어.
"아무리 많이 먹어도"라고 말했지만, 원래 소식이거든. 평소 밥도 1그릇이 한계고, 규동도 엄청 배가 고플 때 아니면 1그릇 다 못 먹어.
("진짜? 나, 곱배기로 먹어도 위장 40% 밖에 안 차는데. 보통 양이면 3그릇은 여유로 먹을 수 있는데"하는 시게)
엣, 그건 좀 너무 대단한거 아니야? 소식가지만 몸은 엄청 건강해! 언제든 어디서든 잘 수 있어...라는 것도 자랑이네.
* 미안한 이야기 *
요 전에 자판기에서 천엔 지폐를 쓸 수 없어서 친구에게 100엔 빌렸는데 아직 못 돌려줘서 미안해요! 다음에 만나면 반드시 갚을게~.
그리고 시게군, 요전에 쇼핑, 무리하게 같이 해달라고 해서 미안해! 하지만 엄~청 즐거웠어!
* 최근의 쇼핑 *
Ya-Ya-yah 수록 후, 편의점에서 주먹밥을 샀어. 하지만 급하게 먹었는지 목에 걸려서. 맛스한테 가슴을 두번 펀치해달라고 해서 살았어 (웃음)
그리고 얼마 전에 시게군에게 같이 가달라고 해서, 선글라스를 샀어. 멋 부리는 용도가 아니라, 햇빛 피하는 용으로 말야. 어떤게 좋을지 몰라서, 시게군의 센스에 맡겼어.
하지만 한가지 확실히 알게된건, 연한 색의 야한 선글라스는 나한테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웃음) 아카니시군이나 카메나시군이 하면, 엄청 어울려서 멋있는데 말야.
* 테고시 유야로부터의 Yell *
시게군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어. 좀 더 방송 같은데서 인간흉기급 노리츳코미를 해줬으면 좋겠어(웃음)
평소의 시게군은, 정~말로 재밌는데, 본방이 되면 성실하게 변해버리거든. 얼마 전에도 둘이서 장난치다가 시게군이 넘어져서 팔 살갗 껍질이 조금 벗겨졌거든.
그랬어니 "어이, 껍질 돌려내"라고(웃음) 시게군의 재밌는 부분, 좀 더 사람들도 알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