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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00% SKE] 니시시 X 쥬리나 대담 번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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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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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본출처 : http://theqoo.net/258226403

인터뷰 사진출어 : http://theqoo.net/2587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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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SKE48

나카니시 유카 X 마츠이 쥬리나 


OhQuw

마츠이레나의 졸업

나카니시 쥬리나, 오랜만이야-!
쥬리나 오랜만- 이 아니야! 얼마전에 공연 보러 갔었잖아!
나카니시 그랬다. 와줘서 고마워.
쥬리나 긴자의 박품관극장이었지, 체리보이즈.
나카니시 어땠어? 내가 연기했던 아이를 가진 부인 역할은?(웃음)
쥬리나 내용은 접어두고, 니시시가 나오는 공연을 보게될 줄이야!
정말로 감동했어. 감동하는 씬이 아니어도 "아- 잘됐다"라고 생각하게 돼.
반짝거리고 있으니까, 눈물이 나와버려.
나카니시 기쁘네. 그럼 다음 공연은 관계자의 사람도 보러오도록 해서…라는 선전을 넣어보았습니다(웃음)
쥬리나 뭐랄까, 내가 연하인데도 엄마같은 기분이 되어버려.
나카니시 연령차는 8살이나 되는데도, 이상하게도 그렇게 생각되진 않아
쥬리나 나도 그래. 역시 동기라서일까.
나카니시 나도 20살 정도의 기분으로 있고 말이지.
쥬리나 그건 너무 나갔어(웃음). 그래도, 정말로 반짝거리고 있었어. 아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서라고 생각해
나카니시 아니아니, 아직 꿈에 닿기에는 멀어. 
쥬리나 니시시를 보고 있으면, 나도 하고 싶을 일을 해야지-하고 생각하는 걸
나카니시 그렇지만 말이야, 졸업후에 느낀 건 SKE48에서 배운 댄스를 제대로 살리고 있구나 라는 것.
쥬리나 그것이, 각이 잡혀 멋졌어.
나카니시 댄스가 평가되어서, 출연장면이 늘어난 적도 있었어. 
쥬리나 그런것들도 기쁘네.
나카니시 내 이야기는 됐으니까,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자!
내 졸업이 작년 3월 31일로, 그 이후의 SKE48, 그 이후의 쥬리나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 어때?
아직 "레나부족(레나LOSS)"?
쥬리나 레나부족(웃음). 레나짱의 트위터라던가 보게 되어 버리는 걸. 신경쓰여서
나카니시 그건 나도 보고 있으니까(웃음)
쥬리나 그게 말이야, 니시시와 네상이 졸업하게 되어서 남겨진 1기생 3명이서 "쓸쓸해지네"라고 말을 하고 있었는데,
실은 그 시점에서 레나짱은 졸업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거잖아?
나카니시 그렇네. 졸업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었지만.
쥬리나 3명이 되고나서 부터의 기간이 너무 짧아서.  "3명이서 힘내자"라는 분위기였으니까, 레나짱의 졸업발표가
더욱 쓸쓸하게 느껴졌어.
나카니시 그게 레나부족의 원인?
쥬리나 응. 내 버팀목이 차례차례로 졸업해 버려서.
나카니시 그래도, 마사나가 있어주잖아?
쥬리나 응. 어떤 일이 있을 때 상담을 하면 대개 마사나도 같은 마음으로 있어줘
나카니시 또 사이좋은 아이 있어?
쥬리나 료하라던가, 고토 라라짱이라던가
나카니시 나, 7기생과는 시기가 엇갈려서 말이야.
쥬리나 그리고 쿠마짱 정도일려나. 어린 멤버들의 성장을 보는게 즐거워. 그 덕분도 있어서, '레나로스'가 괜찮아지는 것도 있어.
나카니시 쥬리나로써는 어린 멤버의 성장을 도와주는 것으로, SKE48의 미래를 밝게 하고 싶다, 같은 거야?
쥬리나 맞아맞아. 1기생은 2명밖에 없고, 2기생도 꽤나 줄었어. 지금까지 함께 SKE48를 지탱해온 멤버가 졸업해 버려서, 쓸쓸해.
나카니시 내가 졸업하고 1년하고 조금 지났으니까, 그 후로 그룹이 어떻게 변했는지가 알고싶어
쥬리나 니시시와 네상이 졸업할 때, "우리들이 그만두는 것으로 자각하는 멤버가 생겼으면 좋겠어. 이끌어가고 싶다고 생각해 줬으면 해"라고
말했던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그 발언이 있었던 덕분인지 "SKE48를 위해서 무엇이든 하지 않으면"라는 기세의 멤버가 많아졌어.
자신이 아니라 그룹을 생각해. 그건 굉장히 기쁜일이야. 우리들이 막 들어왔을 때, 1기생이 "SKE48를 좀 더 좋게 만들자!"
라고 불타올랐던 분위기와 닮았어.
나카니시 그렇구나…어쩐지 쓸쓸해지는 것도 있네. 모두에게 잊혀진다고 생각하면.
쥬리나

잊혀지지 않았어! 리카츄 라던가 가끔 말한다구,  "니시시랑 미에삐가 없어!" 라고(웃음)



버팀목이 되고싶어

나카니시 레나부족의 상태가 당분간 이어지고, 7기생에게 도움을 받고, 올해 3월에 사에상이 졸업했잖아? 역시 쓸쓸해?
쥬리나 쓸쓸해
나카니시 불안하기도 하고?
쥬리나 응.  SKE48에서 처음으로 생긴 선배였으니까.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안심감이 있었어. 그건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랬었지만 말이야. 그런 존재인 사에짱이었으니까, 졸업이 결정되었을 때라던가, 졸업공연이 시작하기 전 모두의
텐션이라던가가 역시…. 웃는 얼굴로 배웅해주고 싶은데, 울어버리는 아이도 있었고
나카니시 쥬리나는 '불안해-'라는 쪽이야, 아니면 '내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돼' 라는 쪽이야, 어느쪽?
쥬리나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어. 졸업공연도 ..울지 않으려고 했으니까. 말을 하면 울 것 같아서
나카니시 쥬리나도 선배니까 말이지
쥬리나 응. 사에짱에게 있어서 밝은 졸업이니까 울지 않으려 했었어. 내가 사에짱같은 존재가 되지 않으면 안되니까 말이지.
그래도 나는 아직 사에짱 처럼 될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나카니시 완전히 똑같이 될수는 없으니까. 그걸 목표로 하면 쥬리나가 무리를 하는 것이 될꺼야.
쥬리나 모두의 버팀목이 되고 싶다는 기분은 강해. 그래도 나는 그렇게 되는 것에 어울리지 않을지도 몰라.
나카니시 그렇네. 쥬리나는 등을 보여주면서 따라와-라는 타입이니까
내가 생각하는 건, 후배에게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과 동시에 전국투어에서 "윔블던"을 해었잖아
쥬리나 니시시랑 네상이랑 나랑 마사나와 콩트같은 것도 했었지.
나카니시 그런 장난스러운 모습도 남겨두었으면 해.  그렇지 않으면 무리하는 것 같아서, 굉장히 걱정되거든.
쥬리나 지금은 응석부릴 수 있는 사람이 없으려나.
나카니시 유아사상에게는 응석부리지 않아? 1기생같은 존재잖아. 무엇이든 말할 수 있는 상대라는 건 역시 필요해.
쥬리나 유아사상에게는 무엇이든 말할 수 있어. AKB48의 지배인을 경험하고, SKE48에 돌아와준 게 컸었지.
나카니시 겸임하던 때의 쥬리나도 알고 있고 말이야
쥬리나 게다가, 내가 SKE48에 대해서 '이렇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것을 말하면 이해해 주니까. 돌아와줘서 다행이야.
나카니시 나는 유아사상이 돌아와서의 일은 잘 몰라. 변한점은 있어?
쥬리나 SKE48 애정이 늘었다.
나카니시 그렇구나!
쥬리나 SKE48를 위해서 굉장히 일해주고 계신다구. 멤버에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이지.
나카니시 유아사상은 일일이 멤버에게 말하지 않지. 그래서 오해받는 것도 있어.
이제 조금은 보여줘도 괜찮은데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쥬리나 그렇네. 유아사상은 손해보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 SKE48를 어떻게든 해서 팔리게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일해주시니까
나카니시 그건 쥬리나의 시야가 넓어졌다는 것일지도? 7년간이나 일해주고계신 거라고 생각해. 
그래도 쥬리나가 성인이 되어서 눈치챈 것 아닐까?
쥬리나 그런 것도 있다고 생각해. 유아사상도 나이 들었으니까 말이야.
나카니시 그렇네. 쥬리나도 내년에 20살이지? 들어왔을 때가 11살이니까. 그건 유아사상도 나이를 먹을 수 밖에 없지(웃음)



사에상과 완전히 똑같이 될 수는 없어. 목표로 한다면 쥬리나는 무리하게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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